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박영곤)은 신속 정확한 분석능력 배양을 올해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8일 연구원 분석원과 학계, 사료회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농협축산연구원은 사료·축산물·비료·수질 공인시험연구기관으로 사료 자가 품질 검사 및 수입사료 원료검정, 안심축산의 안전성검사, 가축음용수 HACCP 지정용 수질검사 등을 담당하면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인분석기관으로 역할하고 있다.
농협축산연구원은 분석세미나에서 2016년 품질관리기준서 및 표준작업 지침서를 정비하고 분석세미나 개최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영곤 원장은 “앞으로 보다 정확한 분석데이터를 산출하고 계통 및 거래처의 품질관리에 앞장서 국내 최고의 축산종합연구 분석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