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부녀회가 지난 11일,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과 회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위역에서 새롭게 개통된 철도중앙선 복선전철을 이용해 제천역에 도착한 뒤, 전세버스로 환승해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젊은달와이파크와 청령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견학 일정에는 지역 음식 체험과 예술·역사를 접목한 문화행사도 포함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군위축협은 해마다 부녀회원 복지와 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선진지 견학이 부녀회원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5월 7일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에서 군위축협 이용현 과장이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모범직원상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다자녀 양육, 부모 봉양, 다문화 가정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군위축협 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이용현 과장은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으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 드리며 본연의 업무와 병행을 하고 있고, 축산물프라자 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박배은 조합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가정 양립 문화에 앞장서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최근 발생한 군위읍 양돈 농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 돕기<사진>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월 19일 군위읍의 한 양돈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축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군위축협은 화재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 30여 명을 현장에 투입, 불에 탄 축사 시설 정리와 폐사된 가축 처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배은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깊은 상처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안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3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조합원 한마음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간 화합을 다지고, 군위축협이 지향하는 청정축산과 안전금융의 경영 기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최강필 축산지원부 본부장,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경북 도내 축협 조합장들과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 축종별 협회단체장, 조합원 및 관계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은 경종과 축산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사료 구매사업을 통한 실익 증대, 자연순환농업센터와 현토미 사업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대, 축산물 프라자를 통한 소비촉진 등 경제사업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위축협은 지난해 금융권의 연체율이 급등한 상황 속에서도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해 전국 농축협 중 최장기간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영평가에서도 1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성과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올해도 조합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하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MRI, MRA, CT,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등 전문적인 검진 항목을 포함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검진 당일에는 버스를 운행해 조합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축협의 건강검진 사업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매년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은 곧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조합원 실익 최우선·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4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8년 연속 1등급<사진>을 달성하며 경영 우수 조합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사업추진실적, 농업인 실익지원, 조직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위축협의 18년 연속 1등급 달성의 성과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록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축산업의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도 군위축협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박배은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조합원의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대구·경북 최초 1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18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2024년도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사진>하며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 평가해 건전한 금융기관임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평가한 결과, 2024년에는 175개 조합이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61개소가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4.03%에 달하는 가운데, 군위축협은 연체율 0.65%를 기록하며 우수한 연체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농·축협 중 단 3개 조합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또한 전국 농·축협 중 최장기간 달성 조합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한 연속 달성 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매년 농·축협 연체율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도, 군위축협은 0.6%대의 안정적인 연체율을 유지하며 금융 건전성을 증명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건전여신 추진을 통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자연순환농업의 일환으로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에서 생산된 ‘현토미’를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시범포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군위 지역 36㏊, 21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봄철 퇴비 살포 후 하절기 벼 재배와 추수를 거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다시 땅에 살포하고, 겨울철 조사료를 재배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자연순환농업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고온현상과 전염병 등으로 작황이 어려웠으나, 군위축협은 고품질 현토미 생산을 위해 2등급을 수매 대상에서 제외하고, 1등급 이상의 단일 품종만을 수매했다. 내년에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품종을 선정하고 자체 종자 확보, 병해충 특허 미생물 제공, 재배 과정 데이터화, 규격 톤백 지급, 퇴비 대금 일부 지원 등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배은 조합장은 “경축순환농업의 확대와 안정적 정착을 통해 비옥한 토양과 고품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바비큐 축제에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행사와 한우, 한돈 꼬치 판매행사<사진>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성황리에 개최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행사는 2천500인분을 준비해 모두 소진됐으며, 시식한 군위 축산물에 대한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또한 군위축협에서는 약 1천300만원의 축산물과 부대비용을 집행해 한우·한돈 꼬치 5천인분을 홍보·판매했고, 축산물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해 군위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위 바비큐 축제에 동참해 군위 축산물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행사로 군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려 축산물 소비 촉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심사를 통과하며 인증을 갱신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으로,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이 인증은 취득 후 3년간 유효하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군위축협은 대구·경북 지역 농·축협 중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첫 취득 이후 모든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이번 갱신을 이뤘다. 박배은 조합장은 “이번 인증 갱신은 군위축협의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며, “경영 투명성 제고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최근 한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8월 29일 군위축협 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경제성 향상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위해 ‘2021년 전국 품질평가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영양군의 고급육 생산 선도 농가를 초청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 내용은 한우 사양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방법, 가축 질병 예방,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 동향 분석 등 경영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다. 군위축협은 매년 축산 관련 교육과 한우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공동 방제단 운영, 구충 방역, 파리약과 보조 사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들을 돕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이번 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7월 31일 군위축협에서 개최된 한우 아카데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등급제와 이력제에 관한 이해도 향상 교육 <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물 등급의 ▲도입배경 ▲객관적인 판정 기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이력제의 경우 소·돼지·가금을 도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이력 관리 방법 ▲이력제 점검 항목 ▲위반사례를 통한 조치사항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등급제와 이력제는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 등이 방지되고 판매되는 고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지킴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의 소비가 점차 늘어나며 국민의 먹거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축산유통이 고도화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농가·조합·민간업체 등이 축평원의 추진사업을 통해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