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은 지난달 26일 신임 상임이사에 배인순 후보를 선출했다.부경양돈조합이 이날 개최한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배인순 상임이사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며 특유의 시원시원하면서도 선 굵은 인사로 선출소감을 대신했다.배인순 상임이사는 지난 87년 부경양돈조합과 첫 인연을 맺고 오늘날의 부경양돈조합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05년 말부터 부경공판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2007년에는 개장 이래 최초로 11억원의 흑자를 시현했으며, 2008년에는 17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면서 부경공판장이 명실상부한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이다. 배 상임이사는 22년간의 근무기간 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부경양돈조합의 성장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인정을 받아왔다.배인순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를 통해 조합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공정한 인사시스템, 조합원-직원간, 노사간 결속력 강화를 통해 현재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이 조합원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직원들에게는 살맛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 4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해축협은 이날 국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력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노고와 땀을 헤아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조합장은 “김해축협도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내외부적인 악재 속에서도 전년대비 1천233억원이 증가한 9천348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3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부경양돈조합의 전년이월금은 9억여원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6억400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사료사업은 적절한 시장가격을 고수해 조합원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공판사업은 2개 공판장에서 돼지 74만두, 소 6만5천두를 도축해 전국 최고의 공판장으로 성장했으며 육가공사업은 과감한 원가절감과 인화단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수행한 결과 4억7천만원의 흑자사업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대미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준 결과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장과 성과를 올리고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던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김해축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해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641억원으로 전년대비 9%의 성장을 이뤄 전국 농축협 중 매출액 부문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료사업부의 매출액은 5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의 성장을 나타냈다.계획대비 134%의 사업실적을 보인 김해축협은 지난해 17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3억8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5천여만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신복석, 조동구, 장대용, 주성수, 고범석, 김영술, 노하현 씨가 선출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 천하1품 한우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2농가 모두가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김해축협은 정부가 시행하는 축산물 안전관리제도의 종착지인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천하1품 참여농가 전원이 지난 9일 획득해 품질 인증을 비롯해 축산물과 관련한 모든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9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보다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한우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이 천하1품의 위상을 더욱 높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 상임이사에 이병찬씨가 선출됐다.김해축협은 지난 20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병찬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병찬 상임이사는 52년 창원생으로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71년 농협중앙회 공채 10기(5급)로 입사해 진해식품 공장장, 경남지역본부 총무과장, 진해시지부장, 김해시지부장,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창원시지부장 등 38년간 협동조합에 몸담아왔다.이 상임이사는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축협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병찬 상임이사는 경제, 신용, 지도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탁월한 분석력과 추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김해공판장과 부경공판장에서 축혼제를 지내고 인간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영혼을 위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과 임직원, 공판 관련 거래처 관계자들과 중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혼제는 제주인 박재민 조합장의 초헌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재배하고 제문을 불사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경양돈조합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축혼제를 지내고 있다.
서울-경남시세차 심화·기준가 적정성 논란 해소도 부경양돈농협이 조합 출하돈에 대한 가격정산시 전국 평균시세를 적용함에 따라 타 육가공업체로 확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가격정산시 적용시세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포크밸리’ 브랜드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를위해 서울과 경남시세의 평균값을 기준시세로 삼아온 기존 정산 체계를 개선, 전국평균시세를 적용하고 있다. 이럴경우 돼지 출하농가에 대한 정산지급률이 지난 2008년 대비 1% 이상 높아지는 등 연간 7억여원이 조합원 수익으로 환원될 전망이다.특히 서울과 경남시세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질 뿐 만 아니라 원료돈 가격 기준의 대표성을 의심 받아온 기존 정산체계의 문제점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현재 경남지역 대다수의 육가공업체들이 부경양돈농협의 기존 정산체계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부경양돈농협의 한관계자는 “전국시세 적용은 대부분 양돈농가들의 숙원임에도 불구, 막상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부경양돈조합의 정산체계 개선은 다른 육가공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내 조합원을 포함한 양돈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kg당 41원(평균 6.7%) 내렸다.부경양돈조합은 현재 원재료비 수준 등을 감안하면 인하요인이 발생되지 않았지만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민간기업들이 사료가격 인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가격 인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시자긍로 앞으로도 양돈농가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격인하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구랍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품질개선단지 참여농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전문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환율상승과 수입개방, 사료비 상승 및 각종 소모성 질환으로 인해 양돈산업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최고로 만족하는 고품질 돈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문운경 박사(수의과학검역원)의 ‘양돈장 질병발생 위험요인 관리요령’, 손창준 대표(가야인티)의 ‘산자수 증가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종’, 이이건 부장(대현회계법인)의 ‘달라지는 세법과 세무대행 현황’, 서종태 팀장(조합 양돈종합지원실)의 ‘계열화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배수한)는 지난 18일 김해 파라다이스 웨딩뷔페에서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양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이유갑 경남도의원,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박창식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이 함께 했다.이날 배수한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시름과 노고를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아일랜드산 돈육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는 등 우리의 식탁을 위협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돈인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해시지부는 지역양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우수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올해는 예수금 4천억 목표 달성과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결코 물러섬이 없이 강한 추진력과 도전정신으로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부경양돈조합의 내년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4천657억원, 신용사업 4천554억원으로 총 사업물량은 지난해 대비 117억원이 증가한 9천211억원으로 세웠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16억여원으로 계획했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그동안 공석 중인 이사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보궐선거에는 김광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