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내년도 김해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1천655억여원, 신용사업 4천786억여원, 공제료 34억원 등 총 6천475억원이며, 이를 통해 13억3천억원의 당기순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곡물가 파동으로 치솟는 사료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으로 주요사업 전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총이익이 전년대비 16% 성장하는 23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합쳐 조합 이용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문 조합장은 이날 “조합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지난달 20일 김해시 주촌면 소재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전국 초음파육질진단대회 및 제5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한우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초음파 육질진단경진대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진 대회는 한우 고급육 부문은 경남의 지역별 브랜드 한우 14두, 농가부문 10두가 출품되어 도체육질을 평가하였다.이번 제5회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도내 18개 시·군에서 거세한우 24두가 출품되어 심사한 결과 브랜드 부문에 김해 허세욱씨(김해축협 천하일품) 출품우가 1++A등급으로 최우수, 합천의 강병석씨(합천축협 황토한우)와 김해 하태문씨(김해축협 천하일품)가 각각 2,3위를 차지하였으며, 농가부문에는 함안 손창율씨(함안축협) 출품우가 최우수상에, 의령 김민섭씨(의령축협)와 창원 남상호씨(마창진축협) 농가가 2,3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제1회 전국대회로 개최된 한우초음파육질진단부문에서는 제주축협 컨설턴트(고영호, 이창엽)가 최우수의 성적을 거두었다.경남농협은 오는 12월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번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농협사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한우개량 정보화사업 및 고급육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세계시장 속에 한우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개량으로 인한 고급육 생산이 필수 요건”이라며 “오늘 교육이 농가 개개인의 개량 의욕 고취로 이어져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1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목산 한우연구소 정근기 소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건 등의 강의가 있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3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신철교 지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심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종자 개량이 없는 낙농산업의 발전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개량의 극대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장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양신철 팀장은 “선형검사는 우유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적 장단점을 파악해 그 후대축을 개량해 생애산유량을 늘리자는 것”이라며 “체형심사 또한 개량 방향의 설정과 우군의 제일성을 이루어 우군내 모든 개체들의 능력을 상향평준화해 낙농경영의 기반을 든든히 하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극기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강화했다.김해축협은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 산행을 통해 도전과 성취, 극기와 인내로 자신을 재발견하고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사고함양의 동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문유상 조합장은 “조합 사업규모가 성장할수록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직원상호간의 친밀감을 극대화하고 임직원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극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하게 임직원들의 화합과 신뢰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부경양돈축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제4회 양돈전문 포크밸리 세미나를 실시했다. 부경양돈축협은 이날 가야유전자센터의 하이마블링 정액 공급계획과 올해 농가별 양돈전산성적에 기초해 내년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가야유전자센터 서종태 소장은 조합 품질인증농가의 육질개선을 위한 하이마블링 웅돈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저돈가 시대에 대응한 고수익 창출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세미나에서는 또한 양돈농가가 직접 양돈전산성적을 기초로 금년도 생산성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목표를 수립해 실제 매출액과 비용을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앞으로 계속될 사료값 및 국제유가 인상을 감안할 경우 내년 양돈사업에서 이익창출을 어려운 것으로 분석하고 컨설팅팀 오태홍 팀장과 함께 올해 상반기 경영분석을 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보고 불황 속에서 양돈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경남한우개량동우회(회장 문유상·김해축협장)는 지난달 19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영남대 정근기 명예교수 및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 부산경남축산물등급판정소 유무상 소장, 경남농업기술원 노치원 기술사 및 회원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회칙개정과 함께 운영진 선출의 건을 논의했다.이날 문유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된 시장 속에서 고급육 생산이 아니면 한우시장은 버티기가 힘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꾸준한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만이 수입 쇠고기와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원수에 급급하지 말고 소수정예화로 제대로 된 농가들만으로 모인 동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유령회원들에 대한 제명의 건을 마무리 짓고 임기가 만료되는 현 운영진인 ▲회장 문유상 ▲부회장 정병위 ▲총무 안병철 ▲감사 손기영씨를 전원 유임하고 동우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무를 전담할 이경용씨를 새로 선임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의 2007년 종합건강검진사업이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축협은 지난 7월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랑근 조합원 외 712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 대상 조합원들은 김해시 삼전동 소재 김해복음병원에서 폐기능 검사를 비롯해 각종 암 및 간기능, 성인병 등 29종목에 대해 검사를 받고 있다.문유상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의 의료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질병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뢰받은 50년, 보답하는 100년 - 고객 가치를 창조하는 일등조합.’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이 고객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김해축협은 지난 1957년 7월27일 축산인의 실익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해 ‘유축흥농’을 실천해오면서 그동안 재직해온 조합장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활동, 그리고 내실경영을 통해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축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유축흥농’에는 축산업을 통한 농촌부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쇠고기이력추적·하나로마트사업 지역주민 사랑 원천b생산-가공-유통-판매시스템 일원화 고품질 안전체계 구축브랜드 ‘천하일품’ ‘산들에’ 활성화…조합원 실익 높여김해축협은 최근에 자체브랜드인 ‘천하일품한우’사업과 우리고기 전문점 ‘산들에’ 식당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랑했다.김해축협의 조합원은 지난 3월 기준으로 1천310명이다. 이중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조합원은 711명(2만1천574두), 양돈 136명(15만7천422두), 양계 35명(54만7천578수), 젖소 45명(2천764두) 등으로 전 축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7일 조합을 찾은 진주시 영양사회 회원 30여명에게 학교급식 관련 시설과 김해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김해축협 관계자들은 영양사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경남도 교육청이 실시한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성 평가에서 김해축협의 축산물급식가공센터가 최우수 공급업체로 평가받았다고 소개하고 안전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축산물급식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은 물론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등 공인인증 획득으로 안전성과 위생 모두를 보장하고 있으며, 돈육 냉도체 육질 등급판정으로 고품질 육류만 공급하고 있는 선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김해축협을 방문한 영양사 회원 30여명은 축산물급식가공센터 시설과 작업 장면 등을 견학하고 육가공센터도 방문했다.
사업위한 조직…양돈협과 역할분담농협과 협의체제…지원확대 등 기대 “실질적으로 양돈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될 겁니다”기존 양돈조합장협의회에 3개 지역조합장이 가세,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한 전국양돈관련조합장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이재식 초대회장(부경양돈조합장). “농업 가운데 쌀 다음의 생산규모로 농촌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요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나 농협중앙회의 지원이나 관심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는 이재식 회장은 협의회 출범이 가져올 기대효과와 역할을 이한마디로 요약한다.“양돈관련조합장 협의회는 한마디로 사업을 하기 위한 조직입니다. 양돈농가의 경제적 이익과 직결되는 것이죠. 이는 친목단체 성격이 짙었던 기존의 양돈조합장협의회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이 회장은 따라서 농협의 공식조직인 협의회를 통해 양돈관련 모든 사업에 대해 상호 긴밀한 연계체제를 구축, 농협 차원의 지원확대와 피부에 와닿는 경제사업 전개는 물론 회원 조합간 정보교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장 농협이 역점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핵심양돈조합원 육성이나 양돈컨설팅 사업부터 협의회와의 충분한 협의 및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20일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 소재 가축시장 현지에서 혈통등록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하고 브랜드 한우사육농가와 번식우 사육농가의 가교 역할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혈통등록 송아지 경매시장의 개장이 침체된 한우산업을 다시 한단계끌어 올리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소를 키우는 시대는 이미 10전에 지나갔다. 혈통과 개량된 송아지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육을 만들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0여명의 양축가들이 함께 한 첫 경매에는 26두가 상장되어 낙찰 25두, 1두가 유찰되었으며 최고가는 270만원이었다. 브루셀라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폐쇄되었던 김해가축시장은 금번 혈통등록 송아지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하여 매월 20일 개장해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등록 송아지를 대상으로 관내 브랜드 한우사육 농가에게 보다 원활히 밑소를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6개월 미만의 송아지를 매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매시장은 관내 브루셀라 질병이 완벽히 종식이 되면 암송아지와 함께 어미소도 경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차후 경매시장이 활성화되면 전자경매시스템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