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 제21대 회장에 전무형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22일 충남대 수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일후보로 추천된 전무형 고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전무형 회장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충남대 수의과대학이 설립되면서부터 교수로 재임해 왔으며, 3대 수의과대학 학장과 생명공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수의학은 물론 충남대 수의과대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수의미생물학을 전공한 전 회장은 국내 수의학계에서 해면상뇌증(광우병)의 권위자로 평가받아 왔으며, 여러 편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 회장은 또 오는 11월 21일 개최 예정인 대전충남수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 승인했다. 또 모범회원 표창도 실시했다. 표창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장 표창 신동훈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김신환·노용우 △대전충남수의사회장 표창 윤여준·이재봉·김영구·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자연순환농업 확산을 위해 가축분뇨 퇴액비로 생산한 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충남농협은 지난달 23일 충남도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후원으로 금요장터에서 자연순환농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판넬과 농산물을 전시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충남농협은 이날 가축분뇨 퇴액비로 생산한 논산 상월농협의 고구마와 부적농협의 찰쌀보리 등 잡곡류를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또한 논산계룡축협은 유기질 비료공장에서 생산한 발효퇴비를 1kg단위로 포장해 총 1톤을 홍보용으로 나누어 주었다.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한 삶은 고구마와 찰쌀보리로 만든 인절미는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논산지역에서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되는 딸기, 고구마, 찰쌀보리 등은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농산물보다 품질이나 당도 등이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돼지고기 소비확산을 위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실시했다.충남농협 관계자는 “충남지역에서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업이 더욱 확대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가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충남지역에서는 논산계룡축협과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8·29일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갖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과 한미FTA타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국내외적인 축산환경 악화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을 겪었다”며 “대전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사업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경영기반확립을 위해 조합원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워크숍에서는 농협안성연수원 문석근 교수의 ‘신바람 나는 농협’이라는 강연에 진행됐다. 또 제주축협 생축장과 한우종합타운을 견학했다. 임원, 대의원들은 워크숍을 마치고 예수금 3천억원 달성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달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과 조합정관개정안을 심의, 승인했다.대충우유축협은 내년에는 경영방침을 자립역량을 갖춘 지역종합센터 육성에 두고 부문별 경영전략을 수립해서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강력한 경영구조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건전화로 경영의 안전성을 실현하고 축산인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경제사업에서는 자체축산물 브랜드육성을 통해 시장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중앙회와 조합 간 급식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 주요 수익사업이 되고 있는 카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하고 조합원 가족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한해 결산을 앞두고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앞장선 조합원을 표창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여론수렴을 위해 실시된 대전축협 운영공개회는 지난 5일 천개동농장을 시작으로 9일 대전농업기술센터를 끝으로 일주일간 지역별로 열렸다.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경영개선노력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조합원에게 다소나마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조합원 지원체계를 확대해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축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모 의장 선출…2008년 사업계획·예산 137억 승인양돈자조금 의무거출금액이 6백원으로 결정됐다. 양돈자조금관리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사또호텔에서 대의원회를 개최, 의무거출금액결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현재 두당 4백원인 거출금을 6백원으로 확정했다. 관리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시기적으로 양돈이 어렵고 인상명분도 약하므로 절약해서 잘쓰고 그때 가서 인상하자는 의견과 자조금사업을 완활히 수행하고 양돈산업발전을 위해서는 6백원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합의를 못하고 4백원, 5백원, 6백원안을 두고 투표에 들어가 과반수 이상찬성으로 6백원안이 가결 됐다. 대의원회 의장으로 양돈협회와 농협간 협의추천된 이병모 관리위원의 추인을 놓고 추천과정에서 협의가 없었다며 논란도 있었으나 거수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병모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제1기 대의원회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양돈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마음으로 양돈에 전념하자”면서 책임의식을 갖고 양돈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8년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은 유통구조정책 및 연구비가 책정되지 않았다는 일부 대의원의 지적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사또호텔에서 21명의 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2기관리위원회를 이끌어갈 관리위원장에 윤상익여주축협장을 선출했다. 농협측 관리위원이 추천한 윤상익 여주축협조합장과 양돈협회측 관리위원이 추천한 김동환 회장이 후보로 출마, 후보출마소견을 마치고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윤 후보가 11표, 김 후보가 10표를 얻어 윤상익후보가 한표차이로 선출되었다. 윤당선자는 소감 발표에서“양돈자조금대의원의 뜻을 받들어 자조금법개정과 양단체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자조금이 헛되어 쓰여지지 않도록 해서 자조금발전과 양돈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돈협회측 관리위원들은 농협측 관리위원이 추천한 윤 후보가 당선되자 이에 반발, 관리위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퇴장했다. 양돈협회측 관리위원들은 인근식당에 모여 “농협에서 자조금위원장까지 하는 것은 양돈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협회가 추천한 관리위원전원과 감사는 사퇴하고 빠른시일내 지부장과 대의원이 참여하는 협회총회를 열어 임의자조금으로 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달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새로 구성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신임대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했다. 대의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정동수 조합장은 “한미FTA타결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임대의원의 역할에 기대하 크다”며 “대전충남우유축협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대의원 상견례를 통해 새로 당선된 49명의 대의원들은 지역별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얼굴을 익혔다.
사상최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닭 사육농가들을 돕기 위해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이 발 벗고 나섰다.대전축협은 최근 연중 최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줄고 가격마저 폭락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토종닭 사육농가들을 돕기 위해 대전시청과 각 구청에 토종닭 소비촉진행사에 동참을 당부하는 문서를 발송했다.또한 지난 16일까지 시청과 구청에서 토종닭을 주문받아 14농가로 구성된 토종닭축산계(계우회)에서 지난 17일 1.3kg짜리 토종닭 1천700마리(560만원 상당)를 구매해 공급했다.대전축협은 이와 함께 전 직원이 토종닭 3마리씩을 구입하는 등 소비촉진운동에 모범적으로 나서 관련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30일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대전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중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윤한성 조합원의 자녀인 윤소라양(한밭대 2년)을 비롯해 27명의 대학생과 2명의 고등학생 등 총 2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대전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조합의 내실을 다져 조합원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충남】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2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상반기 조합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미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건전결산을 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미FTA 타결로 우리 축산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조합을 둘러싼 여건변화로 갈수록 조합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조합에 대한 관심 및 조합사업 동참으로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대전축협은 상반기 가결산 결과 예수금 2천480억원, 대출금 1천900억원, 당기순익 13억원을 기록해 올해 말까지 20억원의 당기순익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대전축협은 65억원의 출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올해 목표인 72억원 달성을 위해 출자금증대운동에 대한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축협은 상반기 가축도난방지경보기 지원, 가축질병 진료 및 인공수정 지원사업, 조합원 건강검진 등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FTA타결에 따른 대응교육을 실시했
광역브랜드 집중 육성…한우핵군조성사업 추진사육시설 현대화…고품질·위생-안전에 총력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광역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사육시설의 현대화로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김홍빈 충청남도 축산과장은 “한미FTA 타결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축산업의 체질을 개선해서 자생력을 강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충남도는 한미FTA 타결 이후 경제통상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실무대책반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 지역농정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대토론회를 거쳐 지난 4월20일 축산분야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미 사업이 정착하고 있는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광역브랜드를 중점 육성, 브랜드육 출하비율을 한우의 경우 현재 20%에서 38%로, 돼지는 33%에서 62%로 끌어올려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꾀할 생각입니다.”충남도는 2만두를 대상으로 우수정액을 지원하고 1천두 규모의 수정란이식사업도 적극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008년부터 광역한우브랜드 육성사업과 연계해 한우핵군조성사업을 추진, 충남한우의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