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지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울산한우’ 우수농가에 이규천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갖고, 이규천 농가를 비롯한 14농가를 선발 시상했다. 울산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는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그 이름을 올린 이규천 농가를 필두로 브랜드육 출하 우수상 2농가, 장려상 5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를 선정,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 육량상인 특별상에는 도체중 643kg, 1++B의 출하성적을 기록한 전상철 농가에게로 돌아갔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한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상농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울산한우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TMF사료공장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817-7번지 현지에서 TMF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울산축협 TMF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각 지역 축협장 및 농협 조합장, 관내 축산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93억원의 자부담을 포함해 총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은 부지 3천577평에 1천550평의 연면적으로 건축됐으며 1일 130톤, 연간 약 3만톤의 TMF사료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조합 측은 TMF사료공장이 불안정한 한우산업의 판도를 바꿔나갈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약 2개월간의 시험생산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고품질 완전 혼합발효 사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 TMF 사료공장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한 완전발효사료가 본격적으로 공급이 되면, 매년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 감소와 지역 축산농가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 울주군 소재 태화농장을 이끌고 있는 이규천 대표<사진>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돼 축산분야 전국 최고 자리에 우뚝 섰다. 농촌진흥청이 2009년부터 매년 선발하는 농업기술명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부문에서 각 1명씩 뽑는다. 2015년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상 수상과 2018년 제16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2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도 그 이름을 올리며 한 번도 오르기 힘든 영예의 자리에서 3관왕을 차지하게 된 이규천 대표는 한우농가의 별 중의 별로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우게 됐다. 1++등급 출현율 87%에 달하는 고급육 생산 기술로 한우업계에서는 이미 그 이름을 널리하고 있는 이규천 대표는 2003년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그의 집념과 연구성과가 응집된 ‘소 사료의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소의 대사성 질병 최소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자체 배양한 미생물과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발효사료를 만들어 급여함으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25~30%를 절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7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및 자녀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고등학생 15명과 대학생 44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9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5천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축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700명에게 13억6천256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2일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3년 울산축협-대리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여 년 째 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가축시장 식당에서 대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사진>하며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기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대리마을이 울산축협 가축시장과 인접한 관계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너그럽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며 “울산축협은 조합의 역량을 다해 대리마을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 한 대리마을 한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융숭한 대접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서 윤주보 조합장은 가축시장으로 인해 마을의 불편이 없도록 정선모 이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며 울산축협-대리마을 간 상생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일 130톤 생산…농가 경영안정 기여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4일 오랜 숙원사업인 TMF사료공장 착공식<사진>을 갖고 대망의 첫 삽을 떴다.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게 될 TMF사료공장의 청사진을 그려온 울산축협은 지난 2020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동남권 물류 중심에 위치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KCC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1만1천824㎡의 사업부지를 매입, 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총 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은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일 130톤의 완전발효사료 생산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보 조합장은 “생산비의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가 곧 농가소득을 좌우하는 만큼 울산축협의 TMF사료공장은 경쟁력 높은 완전발효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경영안정, 고품질 한우 생산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 겹경사도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사진>하는 2021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소 농·축협을 대상으로 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내실화 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상호금융대상은 3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24개소 사무소를 선정, 울산 관내에서는 17개 농·축협 중 울산축협이 유일하게 상호금융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울산축협은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동시에 수여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 수상과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양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합과 축산계 간의 유기적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지난 19일 조합 육가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에는 17곳의 지역 축산계 대표와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조합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윤주보 조합장은 “2019년 취임 당시 근간을 흔들릴 만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의 희생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는 등 울산축협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울산축협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진행될 지도사업을 공유하며 조합사업 이용과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 울산축협이 수립한 1조7천여억원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계장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021년 울산의 대표한우 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를 가장 빛낸 출하우수농가에 삼남읍 김영배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3일 울산축협한우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열고 우량 송아지 생산 및 한우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농가를 독려했다. 울산축협은 울산축협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우수농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14농가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영배 농가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번식우수 3농가, 브랜드 출하우수 9농가, 최고육량상 1농가 등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해 최우수 농가를 포함, 총 1천800만원을 시상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한우의 명성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지난 10월 22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농가 결의대회 및 한우 K방역 릴레이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한우 사육 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우산업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과 관내 지부장, 이선호 군수, 시·군의원, 윤주보 울산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인철 지회장은 “농가 스스로 저능력 암소를 선제적으로 도태해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장기 경영 안정화에 유일한 방법”이라며 “선제적 암소 감축과 더불어 철저한 차단 방역, 축사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농가와 이웃주민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선제적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을 통해 수급조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한우협회는 10개월 이상 26개월 미만의 저능력 미경산우를 비육 출하할 경우 협회를 통해 두당 20만원을 지원하고, 40개월 미만 경산우를 비육 출하할 경우 지역 축협 신청을 통해 두당 18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선물가액 상향·군급식 조달 체계 개편 철회 촉구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10일 울산축협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양진윤 경남도축산과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축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한우지예의 영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범 축산업계를 포괄할 수 있는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각 대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현행 10만원인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이를 정례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부실급식 유발 등 부작용이 큰 경쟁입찰 방식의 국방부 군 급식 체계개선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공공급식 판로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농축산업 상속 기준 현실화를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기틀 마련을 위한 논의에 집중했다. 이날 함께 한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경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총 3천7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16명과 대학생 31명을 선발해 각각 4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윤주보 조합장은 “부모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조성된 오늘의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울산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이 이곳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 두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99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천65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3억9천7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울산축협은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조합 장학사업의 보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