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산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신종서 강원대 교수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와 정구용 상지대 교수의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이해와 실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교육과 관련해 원주시 관계자는 “한우사육농가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브랜드육 생산기술과 브랜드 기반강화를 위한 농가 이행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치악산한우를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최근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돼지고기 35박스(35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원주종합복지회관을 찾아 직접 돼지고기를 전달한 김명호 지부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에 회원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생산한 치악산포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농가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현숙 복지회관 국장은 “매년 돼지고기를 보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 “치악산한우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한우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가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적어도 지금 3배인 3만두 이상으로 사육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이상혁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신임 지부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사육기반 확대를 꼽았다. 이 회장은 “2~3천두 규모의 한우단지를 조성해 사육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지부장은 “한우농가가 최고 품질의 치악산한우를 만들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중 하나가 가축분뇨 처리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연순환농업에 축분 퇴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퇴비공장 설립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한우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회원 확보를 위해 6월말까지 KT회원으로 신청하면 현재 입회비 5만원을
【강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2일 소속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소초면 소재 큰돌산장에서 기관명칭 변경에 따른 구성원의 역할과 자세를 다짐하고, 2010년 혁신성과 달성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샵은 제1주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 사업추진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과 과제」와 제2주제 「관행적이고 수동적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중장기 고객감동 실현 방안 및 우리의 자세」를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회가 있었다.최규진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기관명칭 변경에 따라 조직역량과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축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원지원의 봉사단체인 강원그린봉사단(단장 권미연)은 다음날인 13일은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뇌성마비 장애아동 보육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해빙기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와 봄맞이 대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치악산한우육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급식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우 고기 급식지원사업은 추진 2년만인 지난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국거리용(4종),불고기용(3종), 장조림용(1종), 사골, 잡뼈등 10개품목 23톤(545백만원)을 납품했는데, 이는 원주시 전체 학교수의 55%. 학생수의75%를 점유하는 것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치악산한우 지정점과 협력하에 이달 부터 12월 까지 9개월간(여름방학제외) 사비 1억원을 투자하여 브랜드육을 납품받는 학교에 대하여는 kg당 4천원을 보조 지원할 수 있게 됐다.납품은 치악산한우 지정점인 원주축협, 원주농협, 판부농협, (주)강원LPC, (주)산양미트, 김태복 축산등 6개소에서 이뤄진다.한편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HACCP 승인을 받은 가현동 소재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도축. 가공되어 위생적으
【강원】 원주시 축산과(과장 문용주)는 양계농장의 질병 예방과 양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 1억원의 종이난좌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원주시 축산과는 그동안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AI 등 질병전파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이번 시비 지원으로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을 던 양계농가들은 종이난좌의 재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원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종이 난좌 재사용 시 병원균의 이동경로가 될 수 있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어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양계산물 체화에 따른 난가 하락 등이 우려돼 이번 지원으로 위생문제와 질병전파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양계농장의 질병예방은 물론 농가의 경영부담과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력이 갖춰진 양계산업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사업 목표를 정하고 묵묵히 흔들림 없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가와 조합은 어렵긴 했지만 도농복합도시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며 조합을 중심으로 양축조합원들이 하나 되어 흑자결산을 이뤘다”고 말했다.문용주 축산과장은 “행정과 축협이 상호 교류 속에서 축산발전을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치악산한우브랜드 발전을 함께 이뤄내자”며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과 신기술 보급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원주축협은 지난해 8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8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1천1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달 7일 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고 인근 연천군에서도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원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구제역 종합상황실 운영과 농가 예찰은 물론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위해 13개 공동방제단을 동원 매주 수요일 소독을 실시하고 전업농가의 자율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결빙으로 인한 물소독 추진에 어려움에 따라 생석회 66톤을 긴급 구매하여 1천100여 우제류 사육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생석회의 경우 물과 열반응을 일으켜야만 소독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소량의 물을 골고루 뿌린 후 생석회를 살포해야 하며 알카리성이므로 생석회 위에 산성 소독약을 뿌리면 화되어 소독효과가 없어짐으로 사용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 돼지, 사슴, 염소 등 우제류에서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혀 감염되지 않고 유통중인 식육의 경우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강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원주시 판부면 소재 하얏트뷔페에서 제7·8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장신상 횡성군 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이원용 원주낙우회장, 김명호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양계협회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안기선 지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금 폭설과 한파로 양계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 없이는 승리의 길도 없다는 자신감으로 헤치고 나갈 때 양계산업의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울수록 뭉치고 화합해 서로의 발전을 이뤄내자. 행정기관과 축협, 그리고 회원들의 단합으로 잘사는 농촌, 발전하는 원주 양계산업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두드러진 업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해운 제8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분명 희망의 내일이 있다. 우리 모두는 현재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때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임기 동안 회원농가와 합심해 양계산업의 선두에 서서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구제역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원주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종합상황실 운영과 농가 예찰은 물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위해 13개의 공동방제단을 동원,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업농가의 자율 방역활동을 강화해 구제역 유입을 철저하게 막아낸다는 방침이다.원주농업기술센터는 또 결빙으로 인한 물 소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생석회 66톤을 긴급 구매해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1천100여 농가에게 공급했다. 관계자들은 “생석회의 경우 물과 열 반응을 일으켜야 소독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소량의 물을 골고루 뿌린 후 살포해야 하며,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생석회 위에 산성 소독약을 뿌리면 중화되어 소독효과가 없어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양계농가가 자신이 생산한 계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란 장조림을 만들어 시판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귀래농장(대표 전태성·원주시 귀래면)은 지난해 4월 계란 장조림 제품개발에 성공하고 원주축협 판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최근에는 상표등록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현재 귀래농장이 ‘꼬꼬 장조림’을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계란 장조림과 돼지고기가 혼합된 장조림 등 모두 3종류이다.‘꼬꼬 장조림’의 가장 큰 특징은 물론 귀래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계란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농장 안에 제조시설을 갖춘 장조림공장을 이끌고 있는 박귀녀 대표는 “간식이나 반찬 또는 등산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농장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한 계란으로 조리를 해 품질이 뛰어나다. 저렴한 비용으로 택배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전태성 대표는 “가격 진폭이 매우 큰 계란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의 관련시설 등을 견학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행정기관과 축협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꼬꼬장조림 사업으로 귀래농장은 물론 주변의
원주시 축산과, 시책 설명회서 밝혀‘치악산한우’ 육성 축산환경 개선 등【강원】 원주시 축산과(과장 문용주)는 지난 6일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 대회의실에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원주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한우분야 12억1천만원, 젖소분야 5억6천만원, 양돈분야 8억8천만원, 양계 등 기타 가축분야에 3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악산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편 낙농, 양돈, 양계, 기타가축 경쟁력 강화와 축산환경 개선,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방역과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지원하는 등 강한 원주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용주 과장은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의 조기집행을 추진하겠다”며 “농가와 행정기관이 합심해 청정지역에서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 과장은 이어 “잘사는 농촌, 경쟁력 있는 축산기반을 만들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문 과장은 “적기에 사업을 신청해 달라”며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원주시 축산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