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시장 유통질서 확립 선도김영란법 축산물 피해 차단 결의전북축협 조합장들이 육계 계열화사업에서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닭고기 시장에서의 유통질서 확립방안도 협의했다.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축산경제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한 축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육계 계열화사업의 참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협의회장이 제안한 농협축산경제와 전북축협의 육계 계열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동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전북지역의 축협들이 육계 계열화 사업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은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전북관내 93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시군 농정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실시 했다.특히,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이 ‘2015년도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도의 농업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대책 등 당면현안과 무자격조합원 정리와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박태석 본부장은 건전결산의 주요 위협요인인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적립강화 및 RPC 등 경제사업 손실증대 등을 꼽으며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현재 농·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지난 1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자녀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이 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원 및 조합원과 자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조합원 자녀 45명에게 5천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 해 장학금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에 한해 접수를 받았으며, 조합 내부 선발평가표에 따라서 45명을 선발,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 가계비 절감 및 장학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실천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2010년 3천4백5십만원, 2011년 5천만원, 2012년 6천5십만원, 2013년 6천만원, 2014년 5천2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현재까지 지원해왔다.
타 지역 이용 따른 비용부담 가중 현장여론전북지역의 가축 사육두수 대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도축시설이 열악해 축산물공판장 신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의 가축 사육두수는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우의 경우 2014년 말 현재 34만8814두를 사육하고 있다. 하지만 축산규모 대비 도축 인프라는 열악하다는 게 현장의 지적이다. 전북지역에서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도축장은 소·돼지 7개소, 돼지 1개소 등이 있으나 목우촌과 하림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세해 정육업자 및 소규모 육가공업체들이 의뢰한 이용 도축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익산에 소재한 ㈜축림에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하루 20여두의 한우만을 상장경매 처리하고 있다 보니 타 지역 농협공판장에 비해 경락가격의 차이가 나고 농·축협조합원이 계통
일부 지역 사료작물 재배 허용 따라전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새만금 조사료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사진가 지난 14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박태석 전북농협 본부장과 회원 조합장,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병무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악성 가축질병,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조합 사업이 침체국면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활동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조합들도 활발한 경제활동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중요시 거론된 사항은 새만금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 새만금 간척지에선 그동안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용도별, 단계적 개발계획으로 2020년까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신용점포인 미르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사진을 가졌다.미르지점은 전주권 신용점포로는 두 번째 지점이다.이날 개점식에는 강병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김장근 전북농협 임실군지부장, 이재근 임실농협조합장,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설동섭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진 점을 설명하고, 이번 신용점포 개점으로 인해 임실치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형평성을 확보, 조합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사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한편, 미르지점 내에는 임실치즈 판매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접점 창구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전라북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 축산물 판매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목적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판매중인 돼지고기의 이력번호(12자리) 또는 묶음번호(15자리)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분뇨 자원화·새만금 조사료 단지 조성 역점33년 축협 근무 경험 살려 성장 동력 창출“3천500여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150여 임직원들이 신명나는 일터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조합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장은복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은 “우리 조합 12개 사업장이 일사불란한 개미역사를 통해 조합 동력을 일구어가는 사업장이 되도록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조합원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 조합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분뇨자원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새만금지구 내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추진으로 조사료 수급안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펼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지역에 입주한 축산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초·중·고등학생 금융교육과 진로멘토링,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한다.전북본부는 지난달 24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발대식을 갖고 1년간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도내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앞으로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금융기관 및 초중고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의 체험을 통한 진로 선택의 도움과 청소년 대학탐방프로그램을 통한 학습동기와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다문화 자녀가 한국문화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게 된다.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이 진행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우수 교육 기부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기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 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지부장 문효식)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전북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이날 협의회는 전북 축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전북농협의 방역, 지도지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판정, 이력관리, 종축개량협회의 가축개량 및 등록업무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결의 했다.또한 전북 축산업의 품질향상과 판매 확대를 위해 전북지역 한우 출하 성적을 분석해 축산농가의 출하시기, 도체 성적, 개량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또한 3개 기관이 돼지고기 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메르스·가뭄피해 관련 소상공인 및 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농협은행은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단·격리자, 중소병·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정부의 관련 자금을 지원 받았으나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긴급 저리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규자금 지원 규모는 3천억원이며, 가계는 1천만원 이내, 기업은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0%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 이와 함께 대출금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최근 가뭄피해에 대해서도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기업에 대해 가계 3천만원, 기업 3억원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농협 전북검사국(국장 조인갑)은 금융업무의 효율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의 지점감사원과 전북검사국 검사역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워크숍 및 감사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및 감사업무 협의회는 내부통제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사고예방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한 취지이다. 실제 지역 농·축협에서 발생한 예방 사례를 소개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