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지역 축산농가들이 하절기 축사 냄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제주지역 축산농가들은 지난 9일 한림실내체육관에서 하절기 축산사업장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냄새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양축농가의 자주적인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주시 청정축산과와 제주시 관내 축산관련 생산자단체가 주최했으며 양돈·양계농가 및 종사원, 액비재활용업체, 양돈협회, 양계협회, 양돈조합 등 생산자단체 임직원, 축산관련 행정공무원 및 지역 공수의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자정결의대회에 이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냄새 최소화 저감방안 교육 및 당부사항을 전달됐으며 하절기 축산사업장 냄새절감 노력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양돈협회 제주북부지부 사무실에서 행정, 농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5일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 강성률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제주 도내 축협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고품질 제주산축산물 생산과 축산물유통 혁신을 위해 지난 1년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한 제주축협 육가공공장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내에 건평 997㎡로 1일 작업량 돼지 200두 내외, 한우 10두 내외의 지육을 부분육 제품으로 생산 가능한 규모이다.제주축협 육가공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제주축협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제주축협 공판장내 도축장에서 위생·안정적으로 도축된 소와 돼지의 지육을 지하터널을 통해 육가공공장으로 이송되는 ONE-STOP시스템에 의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수송비용 절감은 물론 상온 지육 운송시 발생할 수 있는 교차 감염 등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이번 제주축협 육가공공장 준공으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주축산물 제품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2·3일 양일간 제주도내 축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승주 박사의 번식우 사양관리, 김재훈 교수(제주대 수의학과)의 소 질병관리, 제주도축산진흥원 김영훈 연구사의 인공수정 이론 및 실기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소 인공수정에 대한 실기 중심 교육으로 참여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17일 제주도내 양돈농가 1백여명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AT컨설팅 한규혁 대표의 ‘양돈장의 합리적인 환기방법’ 과 비전축산 김준영 대표의 ‘양돈장 HACCP 적용 인증사례’ 교육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축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구축 등을 위한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자원조사 유공사업장으로 선정돼축산농가 실익증진 기여 공로 인정받아【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축산물공판장을 통해 정부비상사태에 대응한 계획수립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축산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은 최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개최된 2008년도 동원자원 조사 유공 정부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은 정부에서 지정한 비상사태에 대비한 돼지고기 부식공급 중점관리지정업체로서 부여된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각종 설비 보강 및 종사 직원 의식 제고를 통해 정부비상사태 계획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제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93년 제주도 유일의 축산물공판장으로 개장한 이래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제주지역 산업다변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소 및 돼지 계류장을 증설하고 예냉설비 개선 및 교체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 종돈장이 국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HACCP(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에 따르면 축산물HACCP기준원이 지난 19일 심사를 마치고 축산진흥원 종돈장을 HACCP 적용작업장으로 인증키로 했다.축산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HACCP 인증 획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총 7개 분야 85항목의 평가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설·환경·위생·생산관리에 대한 체계화된 기준서를 마련하고 이에 대비한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 설정, 감시관리체계 도입, 문제점에 대한 개선조치와 철저한 기록관리를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축산진흥원은 이번 결과로 안전성이 확보된 씨돼지 공급을 통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킴은 물론 FTA에 대응한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축산진흥원은 제주를 우량씨돼지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998년 종돈장을 설치, 운영하면서 캐나다와 덴마크 등 외국에서 우량 씨돼지를 도입한 뒤 번식시켜 분양하고 있으며 우수 돼지 액상정액도 공급하고 있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과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지역 6개 읍면의 한우 사육농가 및 가축질병 취약농가 등 40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 및 축산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가축무료진료는 올 들어 세 번째 이루어진 컨설팅으로 전문 수의사의 환축치료는 물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활동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제주공동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 축산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보들결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를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공판장과 연계한 육가공공장 설립 ‘추진’종합타운 활성화…공동브랜드 ‘보들결한우’ 탄력‘조합원과 고객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축협.’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2008년도 비전으로 내세운 슬로건이다.제주지역 축산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축협은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선택과 집중으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익성과 생산성 중심의 책임경영이라는 경영지침을 바탕으로 양축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3년 조합 설립 이후 제주지역 양축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제주축산의 메카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제주축협은 축산물공판장을 비롯 유가공공장, 한우플라자, 유기질비료공장, 섬유질사료공장과 생축장, 가축시장, 동물병원 등 다양한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축산물공판장은 소 1백두, 돼지 3천1백80두의 1일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는 제주지역의 유일한 소·돼지 종합처리장으로 돼지 도축라인은 지난 2001년 7월 HACCP 적용작업장 지정을 받아 안전성 높은 위생육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공판장 부지에 부분육 포장을 할 수 있는 육가공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시설이 완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우유에 감귤추출물을 첨가한 ‘우유에 감귤이 쏙’이라는 브랜드로 신제품을 출시했다.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우유에 감귤이 쏙’은 감귤 TMR사료를 먹인 젖소에서 착유한 원유에 가공단계에서 감귤추출물을 투입해 감귤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감귤의 여러 가지 우수한 기능성을 함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감귤우유는 가공유와 비교해도 영양적인 측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상당히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축협은 올해 지난해 보다 300톤 많은 7천300여톤의 우유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축협 유가공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제품은 우유 4종, 발효유 2종, 치즈 1종으로 제주도 내 우유 시장점유율은 약 30%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2일 한림읍 금악리에서 유덕상 제주도 환경부지사, 현우범 제주도 의원, 이정현 농협중앙회 상무, 제주도내 축협조합장,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조합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개장 및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개장한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2일 개장하게 되며, 현대화된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여 가축거래의 공정한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비육농가의 안정된 밑소 공급을 통한 고급육 생산을 도모하게 된다.또한,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으로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식품부산물인 감귤박을 재활용한 기능성 사료의 위생적인 생산 및 제주지역 한육우 사육실태와 환경에 맞는 배합설계와 기술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제주지역 청정 조사료를 이용하여 한우의 고급육 생산과 젖소의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성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시장 개장과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에 따른 축산유통의 경쟁력 제고로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편익제공에 최선을 다겠다” 고 밝혔다.
【제주】 제주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가 올 상반기에 출범한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축협, 한우농가들이 공동으로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을 극복하고 제주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제주한우 공동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제주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브랜드컨설팅 결과 제주한우 공동브랜드를 ‘보들결 제주한우’로 네이밍하고 브랜드 출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이들 조합은 빠른 시일 내에 공동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조합 한우플라자,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출시하는 것은 물론 제주 외 지역 홍보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해 공동브랜드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보들결 제주한우’ 참여농가는 현재 100농가이며, 참여두수는 7천500두이다. 관계자들은 브랜드가 공식 출범되면 연간 1천두 이상이 출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량종축 생산 공급, 재래가축의 보전 산업화, 맞춤형 축산농가 교육, 친환경축산 기반구축, 제주흑우 보호 육성. 제주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의 5대 목표이다. 2과(축산진흥과, 가축자원과) 5담당(관리담당, 축산기술담당, 가축유전자담당, 종돈관리담당, 육종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기술행정을 구현을 위해 양축농가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품질 종돈 생산 공급으로 양돈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정씨돼지생산공급 기지화사업을 비롯해 제주흑우의 축산전략 품목 육성, 제주 고유의 재래가축 유전자원보전 및 지역명품 산업화,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형 분뇨처리체계를 정립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 등이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축산사업이다.양돈농가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난 98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청정씨돼지 생산 공급 기지화사업은 제주도내 돼지의 품종개량 가속화에 기여하면서 고품질 돈육생산을 유도해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사업추진 이후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