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지난해 준공한 TMR사료 공장 활성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69억6천200만원 증가한 1천376억200만원으로 5.33%를 증가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5억원 증가한 6천17억원, 대출금이 350억원 증가한 5천652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8천900만원 증가한 1천227억원으로 총 1조4천272억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500만원을 확정하고 20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포천축협은 포천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새해에는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포천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관내 각종 축제·행사 연계 기획…시너지 극대화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사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 축제 및 행사 통합 방안에 따라 축산 분야의 주요 행사(홀스타인 품평회, 한우 축제 등)와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 음악협회 연주회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행사로는 ▲고급육 한우 할인 판매 및 구이존 ▲홀스타인 품평회 ▲우유 시식 및 할인 판매 ▲먹이 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 파티’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축산 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홀스타인 품평회와 그랜드 페스티벌 기념식이 열렸고, 2일차에는 포천한우 음악회, 3일차에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가 개최됐다. 특히 포천축협은 행사기간 한우 60마리를 할인 판매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제15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에서는 창수면 덕흥목장의 박호진 씨가 출품한 ‘토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 마흘촌사료 이용농가 ‘빅3’ 석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박노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강현철 씨가, 우수상에는 임삼창 씨와 김영석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7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려 16두의 한우가 자웅을 겨뤘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포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들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포천축협에서 6명, 경기한우조합에서 10명이 참여하는 등 총 16명이 16두의 한우를 출품해 10두가 1++, 6두가 1+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1++A가 7두, 1++B가 3두, 1+A 2두, 1+B 4두의 결과를 얻었다. 대상을 받은 박노현 씨의 한우는 등지방 8, 등심단면적 131, 도체중 502, 육량지수 64.37, 근내지방도 93, 육색 4, 지방색 3, 조직감 1, 성숙도 2의 성적으로 1++A를 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강현철 씨의 한우는 등지방 7,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를 전개하고 있다. 축종별로 나눠 진행되는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세미나는 지난 8일 포천군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한육우·낙농을 대상<사진>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22일 이천시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가금, 내달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축종별 축산농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 안내 ▲축종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육방식과 기자재 소개 ▲축산환경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가축분뇨 퇴비·액비 적정처리 및 이용, 냄새 저감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축산환경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평소 축산농가들이 궁금해하는 ▲축산농가의 효과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세금 및 세법 관련 상담 ▲저탄소축산물, 가축행복농장 등 축산환경 관련 다양한 인증 상담 ▲피트모스, 저메탄 사료 등 다양한 친환경 농축산자재 전시 및 상담을 위한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월 4천톤 양산체계 구축…"TMR사료 새 이정표 제시”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4월 26일 영북면 호국로 3680-2 현지에서 포천축협 연합 TMR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TMR사료 생산·공급에 나섰다. 지난해 2월 10일 첫 삽을 뜬 이후, 14개월만에 준공식을 가진 이날 행사는 포천시 백병현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김용태 국회의원당선자,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등 내·외빈과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합 TMR 사료공장은 약 7천581평 부지에 건물 면적 약 980평 규모로 건축됐으며, 최신 수직형 배합기에 스팀 설비를 추가해 월 4천톤(일일 8시간 기준) 고품질 TMR 사료를 생산, 양축현장에 공급할 수 있다. 포천축협은 연합 TMR 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사료생산에서 가공, 유통, 판매까지 조합 경제사업의 체계적인 단계를 마련했다. 포천축협의 연합 TMR 사료공장은 2021년 농업회사업인 주식회사로 설립총회를 거쳐 포천축협을 비롯한 양축조합원의 참여 주주로 65명에게 74억5천3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2023년 1월 설계를 마치고 건축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2일 한탄강 8경 중 하나인 비둘기낭 폭포에서 2024년 원로조합원 일일 대학<사진>을 진행했다. 원로조합원 일일 대학 행사는 65세 이상(1959년생)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포천시 소재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주차장에 집결해 폭포를 관람하고 이동면 장암리 우목정갈비로 옮겨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이 자리에 모이신 선배 조합원들의 노고와 전 이용에 임직원 모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3일 용정산단지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실익증진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 포천축협은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 대학생 1인당 200만 원씩 2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조합원 삶의 질 개선 기여”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에 이어 대출금까지 5천억원을 달성함으로써 금융자산 1조원을 넘어 3월 25일 현재 1조5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천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2024년 3월 24일 현재 5천477억6천천8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도 5천62억5천800만원으로 금융자산 1조500억원을 넘어선 것. 현재 예대비율은 90.1%를 유지하고 연체비율은 3.0%이다. 전형적인 농촌형 조합으로 성장해 오고 있는 포천축협은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신 모두 1조원을 넘어섬으로써 조합원들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예금 및 대출금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 1조원 클럽 가입 및 지속적 성장을 위해 그동안 비대면 영업을 비중있게 추진해 왔다. 카카오 채널 오픈 및 플러스 친구 9천240명을 보유하고 비대면 입출금 계좌 1천286건 달성, 스마트 뱅킹 및 콕 뱅킹 1천449건 추진, 대면 예금 및 적금 4천949건, 737억원을 조달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2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4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조합발전 유공 조합원 및 직원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국내외 경영 악재 속에서도 포천축협은 지난 한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수익성 향상과 경영건전성 확보로 계획했던 손익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이루게 됐다. 2024년은 조합설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60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해 조합원과 고객들의 평생 파트너가 되어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구매, 판매, 마트, 가공, 이용 등 경제사업 1천340억원과 상호금융예수금 5천350억원, 대출금 4천942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천20억원으로 19억4천1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19억6천41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억4천111억원의 당기순익과 4억원의 전기이월금 등 23억4천111억원 중 출자배당 8억276만원, 3억5천835만원등 총 11억6천111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2024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축산인 실익지원 확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조합원 맞춤형 복지사업 및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86억7천900만원 증가한 1천380억5천700만원으로, 6.71%를 늘려잡았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0억원 증가한 5천 569억원, 대출금이 357억원 증가한 5천 206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 5천400만원 증가한 1천65억원으로 총 1조3천288억7천110만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7천500만원 증가한 28억5천300만원으로 설정, 이는 19.9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아 조합원 한마음 문화행사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1964년 11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 더욱 탄력 받을 듯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이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돌파함으로써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천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9월 말 현재 5천267억3천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789억700만원으로 금융자산 1조원을 넘어선 것.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포천축협이 신용사업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축협은 전형적인 농촌 조합으로 경제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포천축협 경제사업은 마홀촌 사료사업을 통한 돼지브랜드인 ‘미트빌’ 사업과 계란브랜드인 ‘에그빌’ 사업,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사업 등 축종별 브랜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브랜드사업 외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육가공사업과 자연순환센터를 통한 축분처리사업, 또 조합원들을 위해 TMR사료 사업도 진행 중이다. TMR사료 공장 신축 공정률이 60%를 넘어서 내년 초면 사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축협의 신용사업이 1조원을 넘어서며 추진 중인 경제사업들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축협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제14회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및 밀크페스티벌이 지난 9일 포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 및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4회 홀스타인품평회에서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에는 덕흥목장의 덕흥 에어리프트 골드 칩 215호가 차지했으며, 준그랜드 챔피언은 리홀스타인 삼손 지 더블유 앳우드 유닉스 750호가 선발됐다. 또 주니어 챔피언에는 천공목장의 천공 다아나스티 핸썸 777호가, 준주니어 챔피언에는 묵방목장 묵방 골드 집 덴버 720호가 각각 선발됐다. 이날 육성우 1부는 리홀스타인 다이아몬드백 사이드킥 799호, 2부는 호직 볼리비아 핫잡 797호, 3부는 천공 다이나스틱 헨썸 777호, 4부는 수입 메릭H-1054 782호, 5부는 묵방 골드 집 덴버 720호, 경산우 6부는 삼손 지 더블유 앳우드 유닉스 750호, 7부는 덕흥 에어리프트 골드 칩 215호, 8부는 권훈 메리온지 더불유 앳우드 266호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포천홀스타인 품평회는 검정농가의 개량사업 및 산유능력검정사업 개량도를 평가하고 낙농가의 개량의욕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혈통과 외모 및 능력에 의한 매매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고 낙농산업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