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사법인명 변경 기념행사를 열고,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출범을 알렸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98년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설립됐고, 15년간 가축질병 예방과 치료,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해 왔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이달부터 새로운 회사법인명 명패를 달았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2009년 세계적 제약회사인 MSD(Merck)가 인수하면서,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을 유지한 채 엠에스동물약품 이름을 써오다가, 이번에 국내 회사법인명을 변경하게 됐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더 건강한 동물을 위한 과학(The Science of Healthier Animal)’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기술 개발 등에 적극 투자해 기술중심 회사로서로의 면모일신할 것을 다짐했다.서승
창사이래 지속 전개…복체인솔루션 시스템 태동 뒷받침이용 농장들 MSY 평균 15두서 출발…7년새 19.3두까지하이포유전자·복체인시스템 활동 강화…MSY 24두 기대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사료품질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품질경영위원회다.도드람BF는 지난달 22일에도 제 149회째 품질경영위원회를 열고, 품질 하나하나를 체크했다.품질경영위원회는 팜스토리도드람BF 창사 이래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전국의 사양가 대표로 구성된 품질경영위원들과 함께 제품의 품질 모니터링은 물론 농장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투명하게 논의하는 모임이다. 깐깐하기 유명하다.복체인솔루션시스템의 태동도 품질경영위원회에서 비롯됐다.지난 2006년 한미 FTA 협상이 본격화 된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양돈사업
■축산물 유통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주최 : 국회의원 홍문표 ◆주관 : 농협축산경제·축산신문○일시 : 2013년 5월 22일(수) 15시~18시○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사회 : 장지헌 본지 편집국장 / -기록 정리 : 이일호·이희영·김은희 / -사진 : 김길호참석자- 좌장 :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 지정토론 : 권재한 국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김연화 원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병오 교수(강원대학교) 이강우 회장(전국한우협회) 이병모 회장(대한한돈협회) 이영규 조합장(도드람양돈조합) 김건수 대표(순우리) 문주석 바이어(이마트)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축산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홍문표 국회의원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창의적 협업 활성화 등 국정 주요 과제 추진방안 협의’를 위한 위크숍사진을 개최했다.농축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간부급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협업’이라는 국정기조에 부응하고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국정과제 조기성과 도출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정부조직 개편으로 이관된 업무의 원활한 처리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협업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부처간 다양한 세부 정책들을 철저히 협의, 향후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부처간 협업
신 성장동력 창출 발판 기대우리나라 오리산업 발전방안과 오리사육농가 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와 농협경제연구소(대표 김유태)가 협약(MOU)을 맺었다.이창호 회장과 이강현 전무 등 오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9일 농협경제연구소를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연구소 관계자들과 연구간담회도 가졌다.농협경제연구소와 오리협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국내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결과 및 정보 교류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김유태 대표는 협약식서 “오리농가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해 나가겠다. FTA로 인한 오리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타개책 마련에 기여하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다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이 나왔다.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축산 현안에 대한 대책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축단협은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단기처방으로 적절했다며 박근혜 정부의 첫 농정수장인 이동필 장관이 취임하면서 밝힌 소통과 신뢰의 농정을 상기했다. 소통과 신뢰의 농정, 그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다.우리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키워드에 주목한다.우선 축산물 수급조절위원회 설치 운영과 위기 단계 설정이다. 축산물수급조절이란 말은 그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
농축산단체장 간담회서 밝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소통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 장관은 지난 22일 취임 첫 농축산업계 단체장과 함께 ‘농정현안 설명회 및 오찬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의 농정을 설명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민과의 소통 채널로써 학계·언론·소비자·생산자는 물론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가칭)‘국민공감 농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농축산부는 ‘국민공감 농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일반국민 위원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위원회는 4~6월동안 운영될 계획이며,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새 정부의 농정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국정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국민공감 농정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장관과 민간위원장으로 하고, 5개 분과위원
축종별 대표농가 사양시험비 등 전달대표농가 성적, 전국평균대비 30% ↑농협사료 “사료가격 안정화 적극노력”한우 평균 도체중 455kg 1+등급이상 출현율 76.8%, 낙농 두당유량 34kg, 양돈 MSY 23.5두, 산란계 HH산란율 87.5% 산란지수 320 폐사율 0.9%, 육계 사료요구율 1.41 생산지수 437. 농협사료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농가들이 거둔 성적이다.농협사료(사장 이환원)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기념식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노빌리티웨딩에서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으며, 지난해 선정된 1기 대표농가들도 참석해 2기 대표농가 선정을 축하했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이환원 농협사료 사장을 비롯해 해당 농가를 담당하는 농협사료 지사장과 공장장들도 참석했다. 이택열 인제축협장, 강동준 전남낙협장, 송명선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도전국의 일선조합장들이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마련과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등의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대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일선 농·축협 조합장들은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 마련 등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합장 대표들은 이날 전국 조합장 명의로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게 전달했다.조합장들은 건의문에서 2004년 이후 3%로 정체되어 있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를 타 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와 비슷한 1%대로 인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가재보험 기준손해율을 현 180%에서 140%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는 내용도 포함시켰다.특히 축산농가
양돈사료 신제품 ‘백두대간’조사료 환경 극복 축우사료‘뉴엔프로텍’ ‘디자인믹스’공격적 프로모션 전개키로“새로운 도전! 전력질주 2013!”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은 지난 5일 유성에서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3년 컨설팅센터 사업전진대회’를 열어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열린 컨설팅센터(대리점) 사업전진대회에서 CJ 생물자원 사업부문 2백여명의 컨설팅센터 대표와 영업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실적 리뷰 및 시상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유종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J 생물자원 사업부문은 2012년 FMD 이후 저돈가라는 어려운 축산 환경에서도 영업 현장에서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컨설팅센터 대표를 치하하고 어려운 축
■ 축산지도자들에게 듣는다 / 지상공청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명칭을 바꾼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축산관련 부처의 명칭에 축산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축산업계는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이 빠졌다는 사실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축산은 이제 더 이상 생산과 소비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일관된 산업 지원과 안전 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축산관련 학계와 소비자, 일선축협, 축산단체장들의 의견을 들어본다.▲오상집 회장(한국동물자원과학회)=농산식품이나 축산식품이나 대부분 생산단계의 관리 비중이 높다. 대통령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은 소비자측면에서 바라본 안전성에만 치우치다보니 이러한 특수성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것 같다. 이들 식품의 경우 생산과 산업을 총괄하는 부처가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