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우개량사업소 부지 테마파크 조성 반대입장 견지한우 개량사업의 경제적 가치가 연간 2천600억원 수준으로 공익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개량에 따른 체중 증가, 고급육 생산 등으로 한우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는 등 이같은 경제적 가치가 유발됐다는 것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우개량사업소 부지에 세계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서산시와 협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농축산부는 그러나 한우개량사업소 인근의 서산시 운산면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가축 방역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놓고 서산시,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운영주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는 것이다.농축산부는 만약 한우개량사업소 부지에 대중국 관광객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 장터가 대구시민들을 찾아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역 3층 대합실에서 ‘한우 브랜드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양지,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시중 가 대비 품목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 상품(1등급 기준)은 정육 100g 기준으로 안심 5천원, 등심 5천300원에 국거리와 불고기가 각각 2천원에 판매했다. 부산물은 100g 기준으로 사골 1천원에 잡뼈 500원에 판매했다.3일간의 행사기간 내내 산지에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공급해 달구벌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이외에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여 열기를 더했다. 불고기 시식행사
정부, 긴밀대응 착수…거래증명서 의무화·전두수 검사 등 검토최근 한우와 사슴에서 결핵병이 만연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특정지역의 한우농가에서 결핵병이 다발하고 있어 이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결핵병은 증상이 없는 만성형 소모성 질병으로 단기간 내 근절이 어려운 2종 가축전염병이다.결핵병은 매년 소에서 약 3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최근들어 특히 한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확산방지와 함께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우에서 2008년 133건 811두, 2010년 150건 1천114두, 2011년 165건 1천72두, 2012년 222건 1천87두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나타나 이 질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면서 정부의 방역 대책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실
▲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5일 수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의 한 화훼농가를 위로방문하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녹두·녹차가 노화 방지재료 : 맛 닭 1마리, 불린 통녹두 15g, 녹차가루 0.5g, 기본 육수 2ℓ, 기본 속재료 (불린 찹쌀 50g(찰밥 100g), 인삼 1뿌리, 대추 2개, 마늘 2쪽, 은행 2개, 밤 1개)요리법 : 1. 찹쌀과 녹두는 씻어 불려 놓는다. 2. 불린 찹쌀에 불린 통녹두와 녹차가루를 섞는다.3. 손질한 맛 닭 뱃속에 ②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밤을 넣고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시킨다. 4. 냄비에 ③의 맛 닭과 기본육수를 넣어 50분간 끓인다.5. 기호에 따라 다양한 삼계탕용 소스나 발효 햄 허브솔트를 곁들인다. * Tip ㆍ불린 통녹두는 껍질째 사용해야 해독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ㆍ녹차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한우 1등급 출현율 70%까지 우유 생산 220만톤으로 증량양돈 생산액 5조5천억원으로축분뇨 자원화율 95%로 견인농림축산식품부가 환경친화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축산업을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성과지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따르면 한육우산업의 경우 전업농 사육비중이 2012년 54%에서 2017년에는 60%, 2022년에는 70%까지 확대하고, 한우 1등급 출현율은 58%, 65%, 70%로 늘리며, 한우 거세우 출하체중도 706kg에서 737kg, 760kg으로 각각 늘려나갈 계획이다.낙농산업 역시 우유생산량을 2012년 211만톤에서 2017년 215만톤, 2022년 220만톤으로 늘리며, 전업농 사육비중도 84%에서 85%, 90%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젖소산유량도 9.2톤에서 9.4톤, 10.1톤으로 확대하며, 유제품 수출도 1억4천만불에서 2억6천만불, 4억8천만불로 각각 늘려나갈 계획이다. 양돈산업의 경우 돼지고기 생산액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여름 멸강충의 발생 시기가 다가와 사료작물 재배지 포장의 예찰을 통해 사료작물의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멸강충은 해마다 5월부터 6월 중국 대륙에서 많이 날아와 발생되며 2∼3일 만에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일 1회 이상 수시로 예찰해 유충기에 발생 즉시 방제해야 한다.멸강충의 방제는 논둑이나 둑, 목초지 등을 자주 살펴 발생 초기에 시중에 판매되는 살충제를 통해 쉽게 방제할 수 있다.직접 가축의 먹이로 이용되는 작물의 경우에는 독성이 강하거나 잔류독성이 있는 농약을 피해야 하며, 살충제를 뿌렸을 때는 2주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김수형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사법인명 변경 기념행사를 열고,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출범을 알렸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98년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설립됐고, 15년간 가축질병 예방과 치료,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해 왔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이달부터 새로운 회사법인명 명패를 달았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2009년 세계적 제약회사인 MSD(Merck)가 인수하면서,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을 유지한 채 엠에스동물약품 이름을 써오다가, 이번에 국내 회사법인명을 변경하게 됐다.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더 건강한 동물을 위한 과학(The Science of Healthier Animal)’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기술 개발 등에 적극 투자해 기술중심 회사로서로의 면모일신할 것을 다짐했다.서승
창사이래 지속 전개…복체인솔루션 시스템 태동 뒷받침이용 농장들 MSY 평균 15두서 출발…7년새 19.3두까지하이포유전자·복체인시스템 활동 강화…MSY 24두 기대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사료품질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품질경영위원회다.도드람BF는 지난달 22일에도 제 149회째 품질경영위원회를 열고, 품질 하나하나를 체크했다.품질경영위원회는 팜스토리도드람BF 창사 이래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전국의 사양가 대표로 구성된 품질경영위원들과 함께 제품의 품질 모니터링은 물론 농장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투명하게 논의하는 모임이다. 깐깐하기 유명하다.복체인솔루션시스템의 태동도 품질경영위원회에서 비롯됐다.지난 2006년 한미 FTA 협상이 본격화 된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양돈사업
■축산물 유통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주최 : 국회의원 홍문표 ◆주관 : 농협축산경제·축산신문○일시 : 2013년 5월 22일(수) 15시~18시○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사회 : 장지헌 본지 편집국장 / -기록 정리 : 이일호·이희영·김은희 / -사진 : 김길호참석자- 좌장 :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 지정토론 : 권재한 국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김연화 원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병오 교수(강원대학교) 이강우 회장(전국한우협회) 이병모 회장(대한한돈협회) 이영규 조합장(도드람양돈조합) 김건수 대표(순우리) 문주석 바이어(이마트)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축산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홍문표 국회의원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창의적 협업 활성화 등 국정 주요 과제 추진방안 협의’를 위한 위크숍사진을 개최했다.농축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간부급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협업’이라는 국정기조에 부응하고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국정과제 조기성과 도출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정부조직 개편으로 이관된 업무의 원활한 처리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협업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부처간 다양한 세부 정책들을 철저히 협의, 향후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부처간 협업
신 성장동력 창출 발판 기대우리나라 오리산업 발전방안과 오리사육농가 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와 농협경제연구소(대표 김유태)가 협약(MOU)을 맺었다.이창호 회장과 이강현 전무 등 오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9일 농협경제연구소를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연구소 관계자들과 연구간담회도 가졌다.농협경제연구소와 오리협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국내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결과 및 정보 교류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김유태 대표는 협약식서 “오리농가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해 나가겠다. FTA로 인한 오리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타개책 마련에 기여하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