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안성 농업연수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과장 최정록) 주최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안병우) 주관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순회설명회’사진가 열렸다.12일은 경기, 강원, 제주지역, 13일은 충청남북도, 19일 창원시에서 경상남북도, 20일 정주시에서 전라남북도를 대상으로 한다.최정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도 실행되면서 축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경규제 강화 이전에 축산현실과 괴리된 제도개선 선결 필요에 의해 순회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축산농가에게 정확한 정보전달과 사전에 준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은 축산현실에 맞게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함으로 무허가 축사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구축과 4대강
면역과 성장강화 천연항생제 대체물질인 CBT를 공급하고 있는 (주)에이스MF(대표 임순업)가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사진을 맺고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화제다.이 행사는 인체에 유용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를 가축 생리기전에 맞도록 유용미생물을 이용, 발효시킨 보조사료 면역 증강제 CBT(클로바이오틱)가 현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능을 입증받아 주문량이 늘면서 남는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주)에이스MF CBT 개발팀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 초등학생을 1년간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 9월 21일에는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을 1년간 지원했다.2011년에는 이천시 단월면 단월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모가면 진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모(초5) 학생에게 연간 100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에서 생산, 공급중인 가축분뇨 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판정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사업대상자는 액비성분분석 미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로부터 분뇨를 수거해 액비를 생산하는 공동자원화시설 조직체 센터를 중심으로 공급된다.지원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개소당 액비성분분석기는 2천4백만원, 부숙도판정기 3천만원이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각 시·군과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과 농업기술센터는 신청한 사업신청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농정심의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농식품부에 신청을 하면 농식품부는 시·도별 예산배정과 계획을 감안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확정, 12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임형관)는 지난달 28일 충남 광천소재 서부충남고굼질양돈클러스터사업단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형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의 친환경 처리는 축산업의 과제로써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시대적 요구에 따라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창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설계하자”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공로패, 감사패,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시상사진도 열렸다. 공로패는 최영수 협회설립추진위원장, 장성순 전임 부회장, 이윤택 전임 부회장, 감사패 이정식 충남도 본부장, 정철근 충북도본부장, 주재선 철원군청 축산산림과 사무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윤석호 경북도본부장, 김상화 (주)청미원 대외협력실장이 상을 받았다.2012년 결산은 1억2천8백411천285
농가 “농협서 공급받은 랩 자주 끊겨 불편”최저가 입찰제로 품질 불량…정부 지원의미 무색“입찰방식 바꾸고 업체 선정권은 농가에게”볏짚과 청보리 등 부존자원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조사료 품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정부보조 지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곤포사일리지 랩의 품질이 하락하면서 생산조직인 조사료 생산영농법인과 곤포사일리지 사용 농가에서 불량랩에 대한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불협화음의 원인은 입찰로 공급받은 제품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하면서 곤포사일리지 랩의 일방적인 제한적 공급방식을 수요자의 선택권을 놓고 개선하여야 하며 현행 입찰에서 자유경쟁체제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기도 포천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김모 사장은 조사료 수확 작업하는 과정에서 랩이 자주 끊어지는 일이 발
(주)건지(대표 곽춘욱)가 ‘한중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사)한중경상학회(회장 최백렬, 전북대 교수)는 지난달 14일 중국 호북성 무한대학에서 열린 중국미국경제학회(회장 陣繼勇, 중국 무한대 교수)와의 공동 학술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한중기업경영대상’에 (주)건지와 (주)OCI머티리얼즈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주)건지는 ‘신용을 신조로 하는 건지축산’이란 경영이념을 토대로 1990년 창업한 이래 축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품질, 기술, 가격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첨단 축산자동화 기계를 보급해 왔다.또한 일찍부터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8년 중국 대련에 ‘乾地農牧機械(大連)有限公司’를 설립해 축산자동화 설비를 직접 제작 판매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에서 성공적인 경영
악취 없고 전기로 가동…유지비 절감폐사축 고온살균…2차오염 우려 차단부화중지란 등 자연발효…효과적 처리가금농장 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인 동남코퍼레이션(대표 이택기)에서 폐사된 닭·오리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금류 폐사축처리기’와 무정란, 발육중지란, 사통란, 파란 등 부화중지란 처리를 위한 ‘부화중지란처리기’를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가금류 폐사축처리기’는 육계 및 종계, 산란농장에서 발생되는 폐사축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처리방법으로 과거에는 매립과 퇴비장, 또는 비위생적으로 적당하게 처리했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질병으로 인한 방역과 위생적 처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료자원과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어 고곡가 시대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폐사한 가축의 수분을 제거해 처
개체별 분리로 독식방지…단열·방수·항균처리소 성장 맞춰 지지대 각도·높이 조절 가능가축에게 사료통은 매우 중요하다. 사료를 받아먹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구조에 따라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함께 가축의 체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육형태와 가축의 성장에 따라서 사료통의 크기와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친환경 축산을 모토로 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는 FRP재료로 견고하고 반영구적인 접이식 사료통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사료통으로 소가 사료 급이시 사료가 사료통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하다. 급이가 끝나면 사료통을 접어 칸막이 등 지지대에 부착함으로서 사료통 바닥에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언)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기계 생산업체 및 공급자(사후관리업자)를 대상으로‘2013 농업기계화사업 시행지침’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시행지침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의 종합자금 운용요령에 대한 내용 등을 다뤘다. 교육대상은 시도청, 시군청 공무원(농기계 담당자), 종합형업체 영업부장 및 영업소장, 중소업체 대표 또는 책임자 및 농기계 시·군·구 단위 사후봉사업소 등이다.조합에서는 공급자 기준 및 검정대상 기종, 생산지원 자금 및 사후관리자금 등의 세부내용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월) 농수산식품연수원(수원)(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남북), 지난달 30일(수) 전남농업기술원(나주)(광주, 전남
농협 축산자원국(국장 안병우)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대천소재 한화콘도에서 축산자원화 사업장 현장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법 개정(안) 시행으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로 경쟁력있는 축산구조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주제발표 시간에는 ▲축산자원국의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축산자원국 자원순환팀 김동수 차장의 ‘축분처리시설 예정(참여) 축협의 준비사항’ ▲익산군산축협 최석우 장장의 ‘경축순환자원센터 민원해결 사례’ ▲양평축협 축분비료공장 김영진 장장의 ‘가축분뇨 자원화(퇴비) 사업 추진 사례’ ▲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장장의 ‘가축분
1998년 TMR배합기 생산…국내외서 큰 호응해외 공장형 배합기 1호 내달 15일 완공예정조사료 배합기인 농장형 TMR배합기와 공장형 TMR배합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린도(대표 송문희)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목차우데일리유업체(대표 트란 공 시엔 TRAN CONG CHIEN)에 공장형 TMR배합기플랜트를 첫 수출하였다.(주)린도는 98년도부터 TMR배합기를 생산하여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그간 농장형 TMR배합기만 단일제품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장형 배합기 플랜트는 동남아에 처음 수출하였으며 수출은 지난해 10월 4일 계약하여 13년 1월 10일 선적하여 현재 플랜트 시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15일 완공하여 해외 플랜트 1호로 공급하게 된다.린도에서 수출한 제품인 TMR플랜트는 1일 100톤 생산 규모
이력제 고시 규격 맞춘 1열 6자 숫자형 신모델납성분 없어 의료기기 품목 허가…특허출원 중한국이어텍(대표 성광모)에서 돼지열병, FMD 예방 및 시행되는 돼지 생산이력제를 위한 동물용 문신기 Ket-3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동물용 문신기 Ket-3는 1열 6자 숫자형으로 농장식별 번호(고유번호)의 표시 의무화에 따른 양돈농가의 필수품으로 정부의 시행 규격에 맞추어 제작되어 보급에 나선 제품이다.특히 유해물질인 납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소재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규격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된 제품으로 현재 특허출원중인 제품이다.특히 돼지 문신기에 사용되는 문신용 잉크(혼합 식용색소 적색3호)도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함께 공급하고 있다.양돈 농장에서는 돼지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