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암작용 게르마늄·아미노산 생성 촉진면역 증진·생리기능 활성화…생산성 높여한국엠에프지주식회사(대표 정기정)는 천연사료 홍삼박 공급을 본격화했다. 홍삼박이란 홍삼을 달인 후 남은 부산물로,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오염물질이 전혀 없는 홍삼 부산물이다. 비록 홍삼을 달인 후 남은 부산물이지만 홍삼의 효능이 25%정도 남아 있어 사료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는 게 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홍삼박을 급여, 생산한 달걀에는 항암·난치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과 아미노산 함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을 회사측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종닭 사료에 홍삼박 0.5%를 첨가한 사료를 급이한 실험결과 게르마늄 무첨가의 경우보다 홍삼박 급이군에서 대조구보다 아미노산 함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삼공사로부터 홍삼박 총판을 맡은 정기정 대표는 “게르마늄은 토양 내 미량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식물에 존재하는 유기 게르마늄은 생체 내에서 세포 내 산소공급 증진과 혈액의 정화, 체내 중금속의 체외배출 촉진, NK세포 활성화 및 면역기능 활성화와 자연치유력 향상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홍삼박 급여를 통해 체구성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9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 (KIEMSTA2010)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과 지역적 중심지인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정통성을 이어가고 확대발전시켜 농업관련 모든 자재를 아우르는 최대 박람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KIEMSTA2010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운 정지 재배 관리기계 ▲이앙 및 파종기계 ▲수확 및 농산물 가공 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대상 등이 주요 전시품목이다.전시비용은 조립식 몽골텐트 1부스(크기 5×5)당 130만원, 독립부스 통 텐트(크기 5×5)당 170만원이다.이날 참석한 일부 전시신청 예정업체들은 “농식품부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받으면서도 전시업체로부터는 과거 코엑스와 변동없이 전시비용을 책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행사 추진 주체인 농기계조합 직원들은 결정된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사료 장비 전문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농·축산 없는 미래는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옥수수 수확기 하베스터 중소형 농가용 1~2조식(MH90S)에서 대형모델인 4조식 MC180S를 추가로 프랑스 쿤(KUHN)사의 모델을 라인업, 수입 공급하고 있다. PZ부터 쿤(KUHN)까지 (주)명성에서 수입 판매하는 하베스터는 2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국내 옥수수 수확작업 현장의 베스트 모델이다. 과거에는 주로 1조식 하베스터를 많이 사용했는데, 농가의 조사료 생산 규모화에 따라 옥수수 수확기도 현재는 2조식 트윈(Twin) 모델에서 4조식 대형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쿤(KUHN)사의 하베스터는 자가 청소장치 기능으로 수확작업 후 장기 보관해도 성능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텅스텐 특수파형 절단 컷터를 장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옥수수 절단의 다양한 사이즈로 고정밀 절단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자동장력 조절 장치의 장착으로 최소의 트랙터 마력으로 최대 동력전달이 가능하다. 한편, (주)명성은 2010년 4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했고, 주소창에 ‘베일러.com’이나 ‘원형베일러.kr’을 입력하면 바로 명성의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
구입 간편하고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농축산 기계 전문 온라인 쇼핑몰‘황소농기계(www.hwangso114.com)’가 개설돼 축산농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황소농기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창기계는 그간 옥수수 절단기를 비롯해 사각볏짚 절단기, 예취기, 중대형 절단기를 20여년간 농가에 보급하며 전문 농축산 기자재 업체로써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세창기계는 농축산 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고 신속 정확하게 공급함으로써 농가 신뢰 확보에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혹시 모를 시장의 폭리현상을 견제하고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를 통해 농축산인들의 대표적인 정보 커뮤니티 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취급 사이트 중 일부 품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시중가격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해당 농축산기계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취급 품목은 사료절단기(볏짚, 옥수수), 결속볏짚절단기, 워터컵, 자동 소 목걸이, 카우브러쉬, 우사용 휀, 사료작물 수확기, 송아지방, 사료첨가제, 미네랄 블록, 사료배합기, 곡물 분쇄기, 잔가지 파쇄기, 소형농기계 위주로 운영
모기 등 흡혈 해충은 소에게 유행열, 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 츄잔병, 일본뇌염 매개체로서 축산현장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이런 해충의 피해에 어떻게 대처할까. 축산 현장에서는 이런 해충에 맞서 연막 소독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해충 피해를 막기위해 뿌리는 연막 소독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망설여진다.최근 연막확산제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가 불완전 연소로 인한 프로판 벤젠, 톨루엔 등 석유화학 제품의 물질이 생분해되지 않고 대기에 남거나, 환경교란물질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루미테크윈(대표 박정석)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 최근 식물성 지방산을 원료로 제조한 친환경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발명특허 출원 10-2010-0003140호)를 개발, 친환경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목되는 것은 기존에 공급중인 경유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기존 연막소독은 살포 폭이 넓고 숲이 우거진 축사와 공기의 흐름이 차단된 지역에서도 살충제를 깊숙하게 전달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보건소와 위생담당자들은 연막소독을 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동급이라인 전문업체인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오리농가의 수요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오리전용 니플(특허 제10-0736829호)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오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육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급수를 위한 오리 전용 니플이 없어 양계용 또는 종계용 니플을 사용해 왔으나 물의 요구량이 큰 오리에 급수 충족을 채우지 못했다.삼우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오리 니플은 물의 양이 분당 120㏄로 충분한 양의 물이 토출되어 기존 양계 30㏄에 비해 4배의 물이 토출된다.또한 물이 새지 않아 주변의 오염이 없고, 연변이 발생하지 않아 분변 청소에도 용이하다.안광덕 사장은 “오리의 습성과 기호에 맞도록 충분한 물의 토출과 물의 누수방지로 축사에 물이 새지 않아야 하는 어려움을 기술로 극복했다”고 설명하고 국내 공급과 중국 등 해외수출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탄력성 결여…가격 통제기능 기대난” 지적농식품부, 제도 폐지 정부 융자지원 관리만 검토농기계 가격 통제 기능을 해오던 농기계 신고제가 이르면 2012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농기계 신고제에 따라 가격집 책자는 매년 두번 발간하고 2회는 인터넷으로 가격을 공고해 매년 총 4회 가격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왔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현행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가격 신고제를 폐지하는 대안으로 정부 융자 지원금만 관리하는 방향으로 농기자재 가격정책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 의하면 농기계 가격 신고제 실시로 공급되는 농기계의 경우 가격 인하, 인상의 여지가 없이 가격집에 게재된 액수에 맞춰 계산서 발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농기자재 장비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기자재업계에서는 품목과 장비 가격의 최소, 최대치만 고시하고 융자 및 보조 액수만 정해 업체간 자율경쟁 체제로 전환되어야 농민은 더 나은 가격으로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업체는 탄력적인 가격 반영으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그간 가격집이 원가 계산과 시장성 확보에 대한 여과기능이 없어 가격상승의 창구로 활용돼 왔었다는 주장과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0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제1 안건으로 협회 고문 추대안 건에서 고문으로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 축산신문사 윤봉중 회장을 각기 선임하고 만장일치로 승인을 했다.제2 안건으로 사무실 이전은 경기 과천 인근으로 이전하고 검토를 회장단에 위임하였다.제3 안건으로 회원가입 승인 건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신청한 (주)로얄정공(대표 박재덕)을 신규회원으로 가입 승인을 하였다.신규회원사인 (주)로얄정공은 원심분리기 및 탈수기를 생산하는 업체다.이용구회장은 “협회의 위상제고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자체 생존과 함께 협회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회전형으로 전량 섭취 가능교체 쉽고 모든사이즈 적용미네랄블록은 가축의 신진대사 이상, 성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인, 마그네슘, 요오드, 철, 망간, 셀레늄, 소금 등 광물질이면서 필수 미량 성분의 미네랄과 비타민 제제를 사각 또는 원형으로 고체화시켜 가축들이 먹게 만든 영양제이다.이미 낙농가와 한우, 사슴농가에서 부족 되기 쉬운 미네랄을 보충해주기 위해 미네랄 블록이 보편화 된지 오래됐지만 비위생적 관리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대다수의 미네랄블록은 바닥에 던져 놓거나 끈으로 끼워 매달아 가축들이 핥아 먹도록 고안되어져 있다. 이로 인해 미네랄 블록이 바닥 오염물에 노출되거나 끈으로 매달아 놓은 블록은 모두 섭취하기 전에 깨지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상진테크(대표 이상근)는 위생적인 미네랄 블록을 섭취하도록 하는 미네랄 블록 걸이구를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축산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상진 미네랄 블록 걸이구는 축사 벽면이나 칸막이에 U볼트로 설치해 고정시키고 고정한 상태에서 고정된 라운드에 미네랄 블록을 끼우고 볼트를 조여 고정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블록이 회전되면서 고르게 섭취 할 수
신기술 벤처 기업인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은 미네랄블록 걸이구와 항균솔, 우사 문틀 고정장치 출시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제품별 사은행사는 4만5천원대의 미네랄 걸이구를 3만5천원에 5만 세트를, 45만원대의 항균솔은 35만원에 2만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공급된다.미네랄블록 걸이구는 블록파손 없이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급이 할 수 있으며 사각과 원형 미네랄 블록 교체가 쉽고, 농가에서 자체 설치가 간단하다.항균솔은 항균검사 기관인 ASFC에서 진탕 플라스크법에 의해 항균솔의 주원자재인 나일론 모에 대한 대장균, 포도 상구균 항균력 측정시험 결과 24시간 후 99.99%제거 되는 결과를 얻어 항균 기능을 받은 자재로 제작하여 개체 간 피부 전염병 차단 기능이 있다.특히 나일론 모의 탄성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워 솔의 긁어주는 역할과 함께 솔에 우모가 끼어도 사용하면서 바로 자체 청소가 이루어져 관리를 하지 않아도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다.금재호 사장은 항균솔에 대하여 “항균력이 강한 제품을 나일론 원료 혼합에서 사출하여 제작함으로써 수명이 길며 지속적으로 항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친환경이 축산업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분뇨가 치우는 목적보다는 퇴액비 유기비료 및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후원으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축산환경 공무원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축산정책과 김정욱 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분뇨는 자원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분뇨의 자원화를 위해서는 품질의 균일화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된다. 국제적인 약속인 만큼 지킬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축산정책과 하욱원 사무관은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및 추진방향’ 강의에서 2011년까지 공동자원화 70개소와 유통센터 140개소, 에너지화 시설 15개소 등을 운영해 돼지분뇨 15%(225만톤)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퇴액비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조직을 평가해 살포비의 차등 지원과 함께 액비 분석기 외 부숙도 판정기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 강희설 축산환경과장은 ‘가축분뇨 자원 이용 연구동향’ 발표에서 외부 수질환경에 미치는 부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저감기술을 개발해야 하고, 액비 사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44종 장비 시연…250여명 관람 뜨거운 관심지역적 특성·생산규모별 맞춤 장비 ‘한눈에’크로네 베일러·캠퍼 하베스타 등 전문장비 인기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 대책이 발표 되면서 조사료 장비 시장이 확대일로에 있는 가운데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지난 달 30일 전북 고창군 성내면 월성리 소재 현장에서 44종의 장비 연시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김희광 대표는 “글로벌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진보적인 새로운 조사료 생산 장비를 연시함으로서 한 눈에 첨단장비를 비교 하도록 하는 마음으로 연시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연시회에는 국내에 생소한 독일 크로네 베일러, 랩핑기, 모아, 컨디셔너, 레이키와 웰거 신형베일러, 이노 진공 옥수수 파종기, 솔라 목초파종기, 아그로닉 랩핑기, 오엠비 비료살포기, 아브리아타 중형베일러, 캠퍼 수확기, 오켈 베일러, 에스아이피 레이크, 정주농축산기계에서 자체 제작한 라운드베일절단기, 칼날 연마기, 자동사료 급이기, 대성이앤시 퇴비 살포기, 안성공업 퇴비 살포기, 레이크 등이 전시됐다.이 연시회에 참관한 250여명의 관람객은 연시회가 단독행사인 만큼 섬세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전시품의 각 장비의 주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