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농림사업시행지침에 의거해 농림수산식품부 자원순환팀과 협의해 2008년도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정보집을 제작 했다.지난 3월 1차 발간에 이어서 지난달 13일까지 유관업체의 2차 게재신청서를 접수해 지난달 23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 10일 발간했다. 이에 협회는 이달 10일 도·시·군 축산담당, 농·축협 전 조합 축산담당, 대한양돈협회 지부, 언론사 및 유관 단체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또 협회 홈페이지(www.kalhem.or.kr)에 게재해 양축농가 및 축산업계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발간된 가격정보집은 농림사업시행지침의 가축분뇨처리지원 보조사업과 관련해 고액분리기는 게재품목에 한해 08년도까지 보조하는 것을 의무적용하고, 나머지 품목은 우선권고하토록 했다. 아울러 추진경과를 검토해 내년부터 농림사업시행지침에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정보집에 게재를 원하지만 게재하지 못한 업체의 경우 오는 9월 1~10일까지 3차 접수를 해 심의를 거친 후 공고 또는 홈페이지에 게재하기에 미리 신청서 첨부서류를 준비해 신청접수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협회에 연락을 당
근적외선 이용 1분내 질소·인·칼륨 성분 분석현장 즉시발급 가능…시간 절약·번거로움 해소코리아스팩트랄프로덕츠(주)(대표 이창석)는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액비분석기(모델 SM301-FCM·사진) 친환경 축산에서 분뇨의 퇴비와 액비 살포면적이 확대되는 현실에서 액비에 대한 관심도 집중으로 비중이 높아지면서 액비분석기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액비유통센터와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액비유통센터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대다수 담당자들과 액비유통센터 관련자들이 분석시간의 장기화에 따른 볼멘소리가 나오는 등 신속한 액비분석을 위한 액비분석기 공급을 희망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에 액비분석기의 시장 보급률이 확충될 전망이다.가축분뇨액비분석기는 분석기에 5CC정도의 액비를 넣고 작동하면 1분 이내에 식물의 3대 영양소인 질소(N), 인산(P), 칼륨(K)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이 결과는 프린터로 인쇄가 가능해, 이미 전국 토양분석을 마친 토양의 분석치와 면적, 재배할 작목만 입력하면 시비처방서 프린트가 5분내로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액비 살포시 살포시방서를 받기위해 분뇨를 검사하는데 따른 번거로움
하욱원 사무관 “액비분석기 2011년까지 150개 공급” 밝혀시비처방서 발급 지연이 액비 유통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난 3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액비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제기됐다.일선 지방자치단체와 액비유통센터 운영주체 및 올해 사업대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분임토의 과정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서 발급이 보통 15~20일 이상 지연되고 있는 현실이 집중 부각됐다. 이로인해 적시에 액비살포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결과적으로 액비 유통활성화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농식품부 자원순환팀 하욱원 사무관은 이에대해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액비분석기를 각 농업기술센터에 보급, 시비처방서 발급 지연에 따른 현장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하욱원 사무관은 내년에 1차적으로 액비분석기 50대를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1백50개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공급하겠다는 것이다.하 사무관은 “일부 센터에서는 액비분석기를 통해 시료 도착 후 5분 내로 분석을 완료, 시비처방서 발급 시간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타 지역에서도 중
달러 강세 이어 유로화는 1600원대로 ‘껑충’원자재난에 자금결재도 꽁꽁 막혀 ‘돈맥경화’고환율, 고곡가, 고유가의 여파가 축산자재산업계에도 엄습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 또는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가 고환율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환율은 달러화의 경우 1,060원대로 상승하고, 유로화의 경우 1,300원대에서 1,600원대로 20% 가까이 고공 상승하면서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업체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다.기자재업체 중에서도 조사료 장비를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달러화 상승보다 유로화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들 조사료 장비 수입업체는 유로화 환율을 1천350원대를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유통마진 15%선에서 공급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유로화 환율이 그 이상으로 상승한 현재로선 장비를 판매할 수록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양돈 및 양계 자재 공급업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철근의 경우 지난해 톤당 60만원하던 것이 최근 110만원대로 올랐고, 앞으로도 150만원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축분용 탱크와 축사의 신축시 이를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축사시공 및 건축을 하고 있는 한 업
바이오셀텍(대표 이춘호)은 축우전용 스트레스 감소제 ‘스피드(SPEED)’ 공급에 들어갔다. 스피드는 (주)셀텍사가 개발했고 바이오셀텍이 공급하며 (주)SMP에서 판매한다.스피드는 폭염과 장마철 과습으로 인한 축우 스트레스를 완화해 성장 촉진과 육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국내 농가들과 컨설턴트 수의사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축우전용 기능성 제품이다.이 제품은 복합 엔자임과 균체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유산균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Lactic acid, small peptide, aminobutyric acid 등이 들어있다. 젖산(Lactic acid)과 유산균은 가축의 정장작용을 도우며, 제품의 핵심기능인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신경전달 특수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축의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세균의 억제 효과와 함께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조절로서 가축의 성장률을 높여준다.스피드의 생리적 기능으로는 성장호르몬의 분비증가, 사료섭취량 증가, 신경안정 효과(스트레스 해소작용), 중독의 해독작용, 간 기능 활성화, 수면의 촉진, 항경련 효과 등이 있다.특히 수송, 이동, 사료교체, 밀사, 추위, 더위, 공포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은 FRP 소재 사료통을 신상품으로 개발하고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신상품으로 출시한 모델은 배합사료와 농후사료용 A형과 TMR사료와 건초용 B형 두모델이다.금재호 사장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정밀된 사육과정에서 사료의 양과 질, 그리고 사료통의 선택도 검토대상이 되어야 하는 시점에 있다고 판단해 미래 지향적인 사료통을 개발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히고 있다.일반적인 사육 방식으로는 사료 급이 과정에서 주어진 정량 사료를 섭취하고 나서 옆자리의 다른 소의 사료까지 도식하는 행위로 인해 성장이 일정치 못한 경향이 있다. 또한 생리적인 습관으로 사료급식 과정에서 머리 들어올리기 행위로 인해 사료통 밖으로 사료가 버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이러한 행위를 방지하고 사료 허실을 막아준다.아울러 청소가 쉽고 위생적이며 곰팡이가 끼지 않아 질병 교차감염을 최대한 억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9월 9일 개막…홍보·운영 등 전담전문평가운영위 구성…23일 입찰 공고(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KISTOCK 2009’(2009 대전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람회를 추진할 대행사를 선정키로 했다.‘KISTOCK 2009’는 대전 무역전시관 및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시일정은 2009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이다.대전 무역전시관의 규모는 총부지 2만9천195㎡에 실내 전시관 4천200㎡, 옥외전시관 7천750㎡로 전시부스는 2007년 기준으로 실내 전시관 275부스, 야외 전시관 168부스를 유치할 수 있다. 협회는 대전축산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를 추진할 대행사를 선정해 행사기획과 전시, 홍보, 운영, 사후관리 등 행사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행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23일 입찰공고를 축산박람회 5개 공동주관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30일 협회 사무국에서 입찰 등록을 해 내달 1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프리젠테이션 설명을 받기로 했다.프리젠테이션은 한 업체당 30분 활용으로 20분 설명과 1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입찰 금액은 10억원 이내(VAT, 장소 임대료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우량 축산기자재 공급 촉진과 규격 이하 저질 축산기자재의 유통을 근절시켜 양축가의 피해예방과 사후 봉사기능 강화를 골자로 ‘제2차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협회는 축산기자재 전기종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토)까지 도착분에 한해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를 실시키로 했다.협회 우수제품 인증은 신청서(www.kalhem.or.kr)를 작성해 신청하면 협회에서 심사 규정에 따라 심사를 하며 종합검정 및 생산성 검사를 미처 받지 못한 제품에 대해서는 자체 검사규격에 따라 우수제품을 인정키로 했다.또한 사후봉사 이행 보증 방법은 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며, 사후봉사 이행 보증 기준에 의거해 협회에서 사용자에게 사후봉사를 보증해 구입 후 업체의 도산이나 생산 중단에서도 사후 봉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협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 인증서를 발급하며 소비자인 양축가는 인증받은 제품을 구입사용 중 사후봉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협회는 국가공인기관 성적서 또는 자체기준에 적합
축분뇨 자원화·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시설·장비 구입 등 정부지원 확대키로제6회 자연순환농업포럼(상임대표 오인환·건국대 교수)이 ‘자연순환농업과 조사료 생산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농협중앙회, 농진청 축산과학원 주관으로 지난 10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오인환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유가, 고환율, 고곡가가 축산인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농업과 축산의 조화로 작물과 동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하는 순환농업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향을 적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양창범 회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장)은 “자연순환형 농업은 농업과 축산인에게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자연순환형 농업이 현실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제1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자연순환 이상수 팀장은 액비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3년내 액비가 판매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자연순환을 위한 지원책으로 ‘분뇨도 자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산분뇨공동화
그린셀, 냉방기 신제품 공급(주)그린셀(대표 김선배)은 여름철 폭염과 습도, 환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냉방기 신제품 ‘RGS-S36형’ 모델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RGS-S36형은 돈사의 경우 모돈 60두를 폭염에서 벗어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수태율 저하와 생산성 저하를 막는다. 15℃의 지하수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의 공기를 냉방기에서 냉매와 열 교환으로 외부 온도보다 5~6℃ 냉각해 축사에 공급함으로 축사의 온도가 외부 온도 보다 4~5℃ 낮아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방지한다.세계적인 기술로 특허 받은 알루미늄 방열관을 사용해 열 교환 효과가 크며 15℃의 냉매가 인입돼 토출되는 냉매의 온도가 22℃까지 상승해 열 교환 효과가 탁월하다.특히 방열관 방식으로 무더위와 함께 불쾌지수를 높이는 습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 축사의 과습을 억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옵션 품목으로 겨울철 온수로 난방이 가능한 전기히터를 구입 장착이 가능하고 봄과 가을철에는 환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RGS-S36형은 냉각 공기의 토출구 위치를 상향으로 주름관 설치가 용이하며 인입되는 공기창을 기존보다 25% 크게 향상시켜 인입 및 토출 공기량을 많게 했다.지하수
해외시장 공신력 제고…일반 업체도 사용토록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수출용 농기계 공동 브랜드명 공모 결과 대구의 이우일씨가 응모한 ‘TERRA-KING’이 최종 확정돼 최근 BI(브랜드이미지·사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TERRA-KING’에서 TERRA는 흙, 땅, 대지를 뜻하는 영어단어로 기계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KING은 대지에서 사용하는 농기계 중 최고의 제품을 뜻한다는 의미와 KOREA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BI의 아래 타원형은 대지를 뜻하며 위의 원은 태양을 의미한다. 한상헌 이사장은 종합형 농기계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농기계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대행 업무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공동상표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150여개의 브랜드명이 접수된 가운데 디자인회사와 농기계수출협의회, 조합원, 조합 등으로 구성된 공동상표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 자료를 대상으로 3차례의 심사와 상표등록 확인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김경수 농기계조합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농기계수출 공동브랜드 사업은 농기계조합을 통한 수출대행 업무에 참여하는 제품 이외에도 별도의 협약을 통해 일반 업체 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국내 유일의 맥반석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자운산맥반석(대표 이윤문)은 농업용 비료에 이어 축산용 단미사료로 진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동안 맥반석의 용도도 정수용 필터에서 찜질방으로 이용 영역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팩의 재료, 미용비누에 이용되는가 하면 황토침대와 돌침대에 이용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업이 농업의 화두로 대두되면서 ‘자연 친화형’ 농자재의 원료로 변화를 모색한데 이어 요즘에는 가축의 항생제 대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윤문 사장은 1980년 초 경주에서 맥반석과 인연을 맺고 오로지 맥반석 한 분야에만 매진 해 온, 그야말로 맥반석 전문가다.맥반석(麥飯石)은 암석의 학술용어가 아닌 일종의 약제명 혹은 상품명으로, 그 모양이 보리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암석의 이름으로 건강 약석(藥石)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대 지질학과 황진연 교수는 연구보고서(2001년5월)에서 “중국에서는 맥반석에 대한 연구가 오래 전부터 많이 행하여졌다며, 이중에 맥반석이 노화방지, 항균작용, 신진대사촉진, 성장발육촉진, 독성제거, 피로회복, 항암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있다(中國全國鑛物藥學會議論文集)”라고 밝히고 있다. 맥반석은 7천만 년 전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