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농가들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산하 한돈연구소는 최근 네이버 밴드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는 한돈농가들이 농장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 상담 분야는 ▲사양관리 문제 ▲질병 관련 사항 ▲돈사 환기 관리 ▲ICT 분야(포유모돈 자동급이기, 군사급이기 등) 등이며, 상담은 한돈연구소 박건용 소장이 직접 담당한다. 박 소장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첨부해 상황을 공유해 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양돈 전문 수의사이자 수의학 박사로 산수유 양돈교육농장을 15년간 운영해 온 현장 전문가다.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이용하려면 네이버 밴드에서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프로필에는 성명, 지역, 농장명을 입력해야 하며, 질문 시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함께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밴드 외에도 카카오톡(ID: ge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의심신고’ 단계부터 출하대책 확보…각종 원자재 공급도 방역당국·타 농가 표본으로…도드람의 길이 ‘정답’ 확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ASF 정국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SF 발생 뿐 만 아니라 이동제한에 따른 피해까지 최소화 하는 등 조합원 농장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서 도드람양돈농협의 ASF 선제 대응 및 발생 이후 지원대책이 다른 양돈농가들과 전후방 산업계의 ‘참고서’ 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도드람양돈농협 방역시스템의 심장부이자, 컨트롤타워인 ‘ASF 비상상황실’ 이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 조합원만의 ‘특별한 혜택’ 도드람양돈농협 ASF 비상상황실(이하 ASF 상황실)은 지난 2019년 9월 17일 국내에서 처음 양돈장 ASF가 발생한 직후 조합장 직속기구로 출범했다. 때 마침 중국 등 주변국을 중심으로 ASF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선제 대응, 조합원 농가를 포함해 양돈계열화 체계하의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도드람양돈조합만의 독자적인 ‘ASF긴급행동지침(ASF SOP)’ 까지 민간 최초로 마련했던 상황. 도드람양돈농협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은 “조직과 전략 모든 부분에서 지금
[제공 : 건국대-KOICA 베트남 축산고등교육사업단] 칼슘벌레 활용 토종흑계 사육 꽝응아이시 모득군의 칼슘 벌레를 활용한 토종 흑계 순환 사육 방식이 지역 특화형 친환경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벼와 옥수수 재배가 활발한 모득 군은 지역 농업 부산물과 칼슘 벌레를 토종 흑계 사육의 사료 자원으로 활용해 사료비 절감과 부산물 처리,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칼슘 벌레는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곤충 자원으로, 기존 배합사료와 병행 급여할 경우 성장 안정성과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득 군은 사료 일부를 자체 조달해 가격 변동 부담을 낮추는 한편 유기성 부산물 활용을 통해 환경 부담도 줄이고 있다. 또한 육계와 산란계 사육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유기비료로 환원되어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현지 농가는 토종 흑계의 산란계와 육계 사육을 병행하며 달걀과 육류를 지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고원지역 대규모 양돈장 조성 베트남 중부고원 지역의 대표적 농축산물 주산지인 자라이시가 양돈 중심의 축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활한 토지와 완만한 고원 지형 기반의 대규모 양돈 농장 조성이 이어지면서 지역 축산 기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5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문두환 상무와 신희승 부장, 오유식 부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사진>했다 문두환 상무는 “ASF로 인한 한돈농가 고통이 어느 때보다 큰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이에대해 “유관산업계의 자발적 연대와 동참이야말로 한돈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 정신의 진정한 발현”이라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와 미령환경개발(주)(대표 이재관)이 지난 12일 국내 축산환경 개선 및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지난 12일(목)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령환경개발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친환경 축산분야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현장 적용 △친환경 축산 분야 교육·홍보 및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하여 결정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미령환경개발 대표이사는 “환경기술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축산분야의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가축분뇨의 에너지 전환 등 자원화에 적극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와 리서치 전문 기관 ㈜메트릭스(대표 나윤정)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측은 서울 서초구 소재 메트릭스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농업 관련 조사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12월31일까지 농촌 및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조사를 상호 검토, 조사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는 물론 조사 결과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해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 조사 및 분석’과 ‘2025년 축산환경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공동 수행, 관련 조사의 품질 및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전국 9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운영하며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주)메트릭스는 국가통계조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리서치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사료원료용 돼지 혈장단백질에 대한 관리강화 대책을 내놓았다. 특정 질병에 대해 상시 감시체계를 확보하겠다는 게 그 골격이지만 항구적인 안전성 확보대책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돼지 혈장단백질과 시중 유통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전국의 36개 도축장(36개소) 혈액원료에 대한 ASF 검사체계를 구축, 지난 12일부터 매일 혈액탱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사료 분야의 ASF 상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활용. 사료 제조업체에서 생산·보관중인 배합사료에 대한 ASF 검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사료관리법을 개선, ASF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하되 그 이전까지는 도축장 혈액검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ASF 뿐 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검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그러나 수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료 샘플에 대한 병성 검사만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료 제품의 일부만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던 양돈장 ASF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남 산청과 전남 함평의 양돈장이 ASF 확진을 받았다. 지난 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양돈장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약 2주만이다. 이에 따라 해당농장들의 사육돼지에 대한 살처분 조치와 함께 인접시군에 대해 17일 23시30분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선 올들어 두달동안 평균 3일 간격으로 양돈장 ASF 발생해 왔던 이전 보다는 그 위세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이번에 발생한 양돈장 2개소 모두 정부의 양돈장 시료 일제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확인, 특별관리중에 있었던 점도 감안됐다. 실제로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오염 추정 사료 중단 및 정부의 양돈장 시료검사 완료 시점을 토대로 , 내달초 양돈장 ASF 발생이 마무리되고 늦어도 오는 5월경에는 모든 방역대 해제 및 상황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이달 7일 충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한해 국내 종돈개량 효과가 2천6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종돈개량부에 따르면 지난 10년(2015~2025년)간 종돈개량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105kg 도달 일령이 10년 전과 비교해 14.6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당 증체량도 84.3g 증가하며 사양 효율이 크게 개선됐을 뿐 만 아니라 번식 능력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지난 2025년 한해 105kg 도달일령이 전년 보다 5.1일 단축됐을 뿐 만 아니라 일당증체량은 26.7g이 늘어났다. 특히 요크셔 산자수는 0.1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경제적 효과로 환산할 경우 도달일령 단축 2천378억원(2024년 기준 도축두수 1천881만2천두×(비육돈 1일 사육비 2천479원×5.1), 산자수 증가 181억원(2024년 12월 기준 모돈수 97만4천두×2.2회×가축비 8만4천652원×0.1) 등 모두 2천55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종축개량협회는 다각적인 실시간 유전능력 평가로 종돈장으로 하여금 객관적 기준에 따른 선발과 신속한 도태를 뒷받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ASF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100% 지급방안에 대해 그 어느때 보다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자 양돈업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발생농장의 살처분 보상금과 관련한 양돈업계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ASF 발생을 사료에 의한 것으로 추정, 발생농가로서는 불가항력적인 만큼 예방적 살처분 농가와 마찬가지로 가축평가액의 20% 감액없이 전액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한한돈협회의 주장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시시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발생 경로를 유추하기 어려운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며 그 배경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현재 진행중인 혈장단백질과 시중유통 사료 검출 ASF 유전자의 감염력 검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검토될 것임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ASF 방역정책에 대한 민관 협의 과정에서 유독 살처분 보상 관련 사안 만큼은 난색을 표출해 왔던 정부의 급격한 입장 선회는 올들어 곳곳에서 감지돼 왔다. 정부 뿐 만 아니라 청와대 관계자도 ASF 관련 간담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연구소는 조직개편과 함께 지난 3일부터 박건용 신임 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수의학 박사인 박건용 신임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15년간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축산 현장의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축적한 ‘현장형 연구 리더’ 로 평가받고 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로운 수장을 맞은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진 2026년도 제1차 회의에서 한돈미래연구소의 명칭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는 한돈산업 미래 비전 제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연구기관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한돈연구소는 이에따라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산업 구조 분석, 현안 대응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한돈산업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은 “한돈연구소는 한돈산업의 비전과 함께 당면한 산업 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돈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연구기관으로서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