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최근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맛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지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서울우유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였으며, 현재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하고 집유한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무려 58%에 달하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극대화했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싱글슈머’ 소비 트렌드 반영…9월말 누적 판매량 8천250만개 넘어서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싱글슈머’가 소비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7월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우유 ‘A2+우유’의 멸균제품(170ml)을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멸균처리로 냉장보관 없이 일반 우유 대비 유통 기한이 길고 보관이 편리하다. 서울우유가 지난해 4월 출시한 ‘A2 우유’는 목장과 수유·생산·제품 등 모두 4단계에서 A2검사를 실시하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는 소화용이성과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결과 등이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도 ‘더 좋은 우유’로 평가한다.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 ▲180ml ▲710ml ▲900ml ▲1.7L ▲2.3L 등 다양한 용량의 A2+우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A2+우유’ 멸균제품은 고온·고압으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색소·안정제·향료 등 무첨가…고품질 원유로 만든 진한 농후발효유 서울우유의 간판 발효유 제품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억 9천만개(150ml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급변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색소,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만든 발효유 제품으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순수’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함께 출시한 ‘스위트’ 등 두 가지 맛을 운영 중이다. 특히 ‘순수’는 감미료 없이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은 건강한 농후발효유로, 진한 점도에 목 넘김이 부드럽다. 또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고객 소비 패턴을 반영해 용량을 다변화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현재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3종(1L/1.8L/2.45L)’과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스위트 2종(1L/1.8L)’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GEA 착유기’ 이용 국내 800호 중 400호가 서울우유 농가 우수 성능·견고한 내구성·신속한 AS로 착유현장 신뢰 탄탄 김영기 대표 “정직한 기술력·발빠른 대응이 최고의 경쟁력”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 1천400명 가운데 400여명이 독일제 ‘웨스트파리아’ 착유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제 ‘GEA(웨스트파리아)’ 착유시스템을 수입, 공급하는 업체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사실로 25. 에스에이치코리아(주)(전신 신흥축산)<대표 김영기>이다. 5년제 동양공전(현 동양미래대학교) 기계과를 1978년 졸업한 김영기 대표는 군전역 후 1983년 보일공업에 입사하여 4년을 근무하고, 덴마크산 착유설비를 수입, 판매하는 한길무역에서 3년간 근무한 후 1990년 신흥축산기구를 설립했다. 1993년 9월 사업자등록이 된 신흥축산은 2020년 2월 에스에이치코리아(주)로 법인을 설립, 오늘에 이른다. ‘GEA(웨스트파리아)’ 착유시스템 이용농가는 전국에 약 800호로 전국의 원유쿼터농가(4천300명)대비 18%다. 이 가운데 서울우유 조합원농가는 약 400호로 서울우유조합원(1천400호)대비 그 비중은 28%로 더 높다. 국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15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A2+우유(170ml)’ 총 4천300개를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ESG 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전국 40개 매장에서 정규직으로 고용된 약 470명의 장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A2+우유(170ml)’ 제품 총 4천300개를 기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제품 후원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들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1위 유업체 명성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2021년 대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 9월 24일 전남 화순에서 시작된 금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이 내달 7일 경남 함안을 끝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는 지난 9월 24일 전남 화순시 소재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전남지역 회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막을 연 올 보수교육은 ▲26일(서울경기한우프라자)=경기남부 ▲30일(대구시 소재 경북농업인회관)=경북․울산지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됐다. 이어 추석연휴가 끝난 이 달에는 지난 1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세종지역에서, 15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가축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충남․세종지역 교육에서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송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승패는 수정란 등 새로운 정보와 철저한 기록, 법정전염병 구제역과 럼피스킨, 결핵 등을 퇴치하기 위한 철저한 백신접종만이 살길”이라고 전제하고 “우리 지역의 가축인공수정소장들이 앞장서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2일 제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주지역 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한 순회보수교육은 ▲10월 24일(횡성축협)=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싱글슈머’가 소비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보관과 휴대 편의성까지 챙긴 소용량 먹거리 수요가 증가추세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7월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우유 ‘A2+우유’의 멸균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멸균처리로 냉장보관 없이 일반 우유 대비 유통 기한이 길고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가 지난해 4월 출시한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프리미엄 우유다. 목장과 수유․생산․제품 등 모두 4단계에서 A2검사를 실시하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 등이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최근 저속노화(Slow Aging),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이버맥싱’ 트렌드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파이버맥싱’은 장 건강과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에 중요한 요소인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식습관이다. 소화기능과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는 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섬유질 음식이나 관련 요리법 등을 서로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시점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반영해 대표 발효유 제품 ‘듀오안 2종’을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전격 리뉴얼 출시하며 발효유 시장을 선도해 관심을 모은다. 2019년 6월 첫 선을 보인 드링크 요구르트 ‘듀오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와 세계 수출 1위 듀오락 유산균을 결합한 프리미엄 농후발효유 제품이다. 특히 장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해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을 함께 포함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출시 이후 ‘건강한 발효유’로 호평 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건강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한 듀오안은 ‘오리지널’과 ‘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색 식음료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 건강 음료로 손꼽히는 우유 역시 흰우유와 딸기우유, 초코우유 등 기존에 즐겨 먹던 제품 대신 멜론과 말차 등 색다른 맛의 가공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역시 이색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는 극강의 달콤함을 앞세워 여름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초당옥수수’와 우유의 이색 만남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는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농축액을 더해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향이 특징이다. 초당옥수수를 연상시키는 맑고 노란 빛깔에 달콤 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마시기 딱 좋은 220ml 소용량이라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병 타입이라 휴대도 간편해 지친 일상 속 달콤 고소한 맛으로 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퇴직 후 영월서 포도농사 도전…품종 시험 끝에 ‘흑아롱’ 주력 포도공선출하회 회장 취임…공동 출하·전국 유통망 구축 박차 서울우유에서 35년이 넘도록 근무하고 노후대책으로 몸담은 포도농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나머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다. 화제의 현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821번지. 별빛포도농원<대표 이기정(67세)>. 이기정 대표는 1984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하여 2019년 12월 퇴직할 때까지 35년 3개월 동안 영업부서와 홍보라인에서 주로 근무했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들이 겪었듯이 이기정 대표도 서울우유조합에 근무할 때 퇴직 후의 노후대책에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물론 퇴직연금이 수령될 예정이지만 생활비는 물론 자녀 뒷바라지에 빠듯할 듯싶었다. 그런 상념에 빠졌던 이기정 대표는 2015년 설날 처갓집(영월)을 방문했을 때 매물로 금마리 야산 1천200평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 평생반려자인 동갑내기 김진아씨(67세)와 논의 끝에 구입했다. 공휴일과 휴가를 받는 날은 고양시 일산에서 강원도 영월까지 350리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옻나무 등 우거진 잡목을 걷어내었다. 이 대표는 적합한 작목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EFL 공법으로 품질·신선도 압도적…8월 누적 7천650만개 돌파 A2원유 생산 확대…키즈·시니어용 등 맞춤형 제품 다변화 추진 수입 우유 무관세 시대가 임박하면서 유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단백질과 기능성 음료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거나 베이커리․ 커피․아이스크림 등 신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국내 유업체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A2+우유’를 앞세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4월 출시한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하여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특히 목장과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군 제72사단(올림픽부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기증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제72사단 창설기념일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 서울우유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으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위서현 영업상무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