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유전능력평가 알맞는 개량체계 구축 지원 홍천한우 등 지역별 클러스터사업단과 잇딴 제휴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하순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와 강원에 이어 충청도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현재 현장에서 가축육종업무 지원업무를 펼치지는 못하나 구제역이 종식되면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종축개량협회 가축육종기획팀(팀장 김정일)은 이미 지난해 1월 25일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과 1차로 한우유전능력평가 관련 협의회를 갖고 2월 17일 MOU를 체결한바 있다.특히 홍천한우는 올해 육종가를 활용하여 브랜드한우의 체형과 육질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에 알맞은 개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도체형질과 번식형질, 선형심사형질 등의 자료에 관한 유전능력도 평가할 수 있으며, 우량 암소집단을 선발하고 도태하는 기준도 제시할 것으로 관계자들의 대다보고 있다. 또 울산한우암소와 송아지에 대한 육종가 분석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한우육종업무 지원에 따른 협의를 마치고, 그 육종가 분석과 결과보고회를 가진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지난해 한우유전능력평가 신규 사업으로 채택한 장
종축개량협회는 올해 낙농가들이 젖소계획교배를 용이하게 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젖소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14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최근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추진할 젖소선형심사 계획두수를 전년대비 21% 축소된 3만7천20두로 설정한 반면 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하여 구제역이 종식 되는대로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특히 낙농 회원농가는 심사 후 바로 현장에서 개체별 선형심사결과표와 우군성적보고서, 5년간 심사종합성적보고서, 체형흐름도의 심사성적과 함께 계획교배지침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농가는 출력된 보고서를 통해 심사직원과 체형에 대한 컨설팅을 물론 추천종모우와 계획교배지침서까지 제공받음으로서 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또한 국내산 정액과 수입정액의 능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육종가 단일화 보정식과 등록증명서에 육종가를 표기하여 선발도태의 기준으로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우개량부 김은길 심사팀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회원낙농가들의 고통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재기하여 한국홀스타
한경대는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기여키 위해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할 방침이다.최근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 의하면 국립대학 가운데서도 등록금이 낮은 편인데다 물가 상승률과 2012년 일반대 전환을 위한 재정수요 등을 감안하면 올해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했으나 이같이 결정(안)을 지난 7일 내놓았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피해를 가중시키는 가운데 서울우유 임직원과 조합원은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과 백신접종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10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하순 안동에서 터진 구제역이 12월 연천과 양주·파주·고양 등 관내로 이어지고 올해 들어서는 사실상 철원 등 집유 전 권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9개 낙농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0개 방역대를 편성, 방역띠가 설치된 조합원목장 입구에서 원유이송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분무기로 소독약 살포는 물론 생석회의 경우는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지난 10일까지 무려 2만8천포를 공급하여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공급된 생석회 9천포 보다 3배를 상회하고 있다.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서울우유 집유량은 최근 1천600톤으로 1개월 전보다 약 300톤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관련 조합원들이 방역에 솔선수범하는 동시 항체 형성을 위한 2차 백신접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감소세를 보여 왔던 집유물량은 앞으로 멈출 전망이다.
서울우유가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의 패키지를 이용하여 작품도 만들고, 아이를 위한 생애 첫 동화책을 만드는 ‘제2회 아이디어를 짜요짜요’ 작품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어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응모는 막대 모양의 짜요짜요 패키지를 이용하여 기린의 목이나 풍차의 바람개비, 오징어의 다리 등 상상할 수 있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작품을 촬영하여 상상력이 듬뿍 담긴 글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또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내달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데 우수작은 해당 작품을 담아 동화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며, 동화책은 별도의 제작 과정을 거쳐 3월 중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또한 으뜸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가족사랑 지원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3명에게는 최신형 카메라, 우수상 6명에게는 미싱머신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박선열 팀장은 “지난해 이뤄진 제1회
소 온라인등록계획교배프로그램농가 개량 경쟁력 제고 대안될 것“지금은 구제역 상황이어서 가축개량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지만 구제역이 종식되면 이재용 회장의 경영방침대로 현장서비스를 강화하여 회원농가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량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임명된 장현기 사무국장(55세·사진)은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선대의 혈통과 능력 그리고 체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그러기 위해서는 본 협회가 지난해 개발한 소 온라인등록 및 계획교배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계획교배를 통해 우수한 후대축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종축개량협회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등록만 하면 부모를 비롯한 선대의 혈통과 검정성적, 심사성적 등 본 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전산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것을 바탕으로 맞춤형 계획교배를 할 수 있으며, SMS문자서비스(재발정과 분만예정일을 알리고, 정액을 주문하거나 재고관리 등)와 농장의 개량추세 등 각종 통계자료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다.특히 장현기 사무국장은“한우는 수소 위주의 개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암소집단의 개량”이라고 전제하고“한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유가공기술 기초과정’ 특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사)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원장 정충일)에 의하면 서울 모진동 소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유업체 기술계 신입사원들을 위한 유가공기초과정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는 ‘Dairy Processing Handbook’을 주교재로 하여 필요한 유가공기술을 선별하여 특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우유의 합성과 분비에서부터 제품포장을 습득하는 동시 ▲제품별 소개와 특징 ▲낙농 및 유가공산업 현황 ▲공장위생과 품질 및 소비자 문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질 방침이다.또 서울우유에서 약 30년 동안 근무하고 유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유가공기술원 이만재 이사장을 비롯한 ▲윤성식 교수(연세대) ▲백승천 공장장(서울우유) ▲이광순 이사(테트라팩) ▲백영진 교수(상지대) ▲정관섭 대표(유래코)등 낙농과 유가공에 관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대거 확보하여 교육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식품정보센터 문은숙 센터장이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식을, 서울우유
서울우유가 국내 처음으로 넬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 프리미엄 냉장 컵 커피 ‘도토루 더 마스터 넬 드립’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6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이날 선보인 ‘도토루 넬 드립 컵 커피’는 ‘라떼’, ‘모카’, ‘고구마라떼’, ‘마끼아또’ 4가지 맛으로 일본의 커피 명인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블렌딩한 100%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에 넬 드립 방식까지 적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서울우유의 1급A 원유만을 사용함으로써 커피를 더욱 부드럽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 주 타킷층인 2535 여성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디자인이 가미된 단단한 컵에 담아냄으로써 그립감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다. 넬 드립(Nell Drip)이란 200년 전 유럽에서 개발된 정통 핸드 드립법 중의 하나로 ‘넬’이라는 양모로 짠 천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커피를 추출해 내는 프리미엄 방식을 의미한다. 커피 고유의 지방성분을 흡착하는 페이퍼 드립 방식이나, 짧은 시간 안에 고압에서 원액을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과는 달리 넬을 이용해 커피를 천천히 우려냄으로써 신맛·쓴맛·단맛 등 커피 본연의 개성은 물론 풍부하고 깊은
기부 이벤트 통해 난치병 어린이 위한 성금 전달도 서울우유조합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갖고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전국 510개 학교 및 중랑구청에 4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구랍 31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의 초, 중, 고 510개 학교 1천92명의 학생들에게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 3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 받은 1천92명의 학생들 중에는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우유는 본 조합에 속해 있는 중랑구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구랍 28일 중랑구청에 중랑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서울우유가 기탁
낙농지도자 이완주 계장·최옥연 대표 의견 제기 구제역 등 악성질병이 만연하는 가운데 한국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신규허가는 기존목장과의 거리를 1km 이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우유 고양축산계 이완주 계장(이주목장)은 “지난해 12월은 구제역이 발생하거나 또는 살처분 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십 수 명에 달하는 회원농가가 애지중지 길러왔던 젖소를 땅에 묻어야 하는 아픔을 감수하고, 최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따라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축산업허가제 시행을 앞두고 협업단지 또는 신규농가에 대한 허가등록은 구제역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토록 기존목장으로부터 1km이상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에서 지난 28년 동안 고능력 젖소를 기르고 있는 야곱목장 최옥연 대표(55세)는 “이웃 축산농가와 함께 가축방역을 철저히 시행중이나 가축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축산업 허가를 낸다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신규로 허가를 내줄 축산농가는 구제역 살 처분지역이 발생농가에서 반경 500m 인점을 감안하여 기존목장에서 적어도 700m 이
무료초대권·경품증정 이벤트서울우유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종이야 놀자’ 전시회의 무료초대권과 경품을 증정하는 ‘우유팩 재활용 창작모형 만들기’이벤트를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랍 27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구랍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개월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창의적인 종이접기학습 ‘종이야 놀자’ 행사는 어린이들의 미적 정서와 창작력, 집중력, 응용감각 등을 키워주는 동시 종이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를 희망하면 서울우유 팩 4개 이상을 활용, 서울우유 로고가 노출되게 창작소품을 만든 후 사진을 찍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단 응모는 1월 31일까지이며, 가족당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고, 당첨자는 작품 사진 제출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전시회가 종료되는 2월6일까지 전시장으로 작품과 신분증을 가져가면 어린이 1만3천원, 성인 1만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되며 서울우유는 전시회 종료 이후 우수작 10점과 가작 40점을 각각 선정, 종이접기 서적을 경품으로
건국대 농축대학원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최행수)는 구랍 23일 오후 6시 서초동 소재 서초복집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태동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10년 전 23기 수료생을 마지막으로 동문회 활동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동문들은 또 건국대 농축대학원은 최고경영자과정 종료 이후 축산물유통과정과 양돈경영자과정 또는 제과제빵과정 등으로 전문화하여 배출한 수료생 역시 그 빛이 퇴색된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농축대학원 CEO과정동문회 집행부는 신년에 건국대 총장 또는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화과정 동문회와 통합하는 동시 향후 농축대학원 CEO과정생을 모집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