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최근 임신수유부용 식품 ‘맘스마일 식이섬유 주스 오렌지’와 ‘맘스마일 엽산비타민 젤리 포도’사진 2종을 출시했다. 임신기간 중 태아는 성장하면서 모체의 혈류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출산 후에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엄마가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엄마의 건강과 아기의 성장 모두를 위해 중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임신기부터 수유기 엄마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한 방법으로 섭취토록 선보인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맘스마일 식이섬유 주스 오렌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신과 출산부 절반 이상이 고민하는 변비에 도움을 준다. 또 엄마의 필수 영양소인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철분제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도의 천연 과즙으로 만든 매일유업 앱솔루트 ‘맘스마일 엽산비타민 젤리 포도’는 하루에 젤리 2개를 감편하게 섭취해도 엄마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과 비타민 C를 100% 보충할 수가 있다. 또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B6도 함유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인공감미료와 착향료·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
한국낙농의 미래는 식량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지원이 지속적으로 뒤 따라야 밝다는 여론이다.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김희동)가 주최하고, 축산신문사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홍보관에서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춘계 낙농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손용석 교수는 특강 ‘한국낙농이 나아갈 길'에서 “한국 낙농이 당면한 과제는 FTA 등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생산자는 뚜렷한 경영의지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유업체는 납유농가와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며, 소비자에게는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바른 선택이 이뤄져야 하며, 대학과 연구기관은 현장성 있는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전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용석 교수는 “정부는 선진국의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과 현장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대부분의 공무원이 전문성이 없다보니 정책 또한 일관성 있게 추진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손용석 교수는 이어 “한국낙농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악성가축전염병을
“낙농과 유가공업 현장여건을 보다 좋게 해주는 업무를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조선FCS 기술부 김신 차장은 “우유가공공장에서 사용하는 항생물질검사키트와 세척제가 외국 업체가 혼자 독점하던 2000년대 중반까지는 가격을 매년 올렸었다”고 지적하고 “그런데 우리 회사(조선FCS)가 항생물질검사키트와 세척제를 국산화하면서 가격은 계속 낮아져 10년 전에 비하면 절반 정도”라고 밝혔다. 김신 차장은 이어 “전국의 우유소비량이 10% 감소하면서 항생물질 검사키트와 세척제 판매량도 10%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우유회사에서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검사키트와 세척제 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종용하여 우리 업계에서 실제로 느끼는 체감은 20~30%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항생물질검사키트와 세척제를 국산화한 시간이 날로 흐르면서 관련품목 가격이 낮아져 우유업계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지 모르나 우리업계는 마른수건을 쥐어짜듯이 힘든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선FCS 김중선 대표는 “우유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을 대학에서 전공한 김신 차장은 업계 발전을 위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배우는데 솔선수범하는 근면하고 성실한 일꾼”이라고 칭찬했다
고능력 수정란으로 생산된 2016년도 신규 한국형 씨수소 가운데 ‘초이스'와 ‘에이스'가 낙농가로부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차인근)에 의하면 국내 낙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후대검정사업을 통해 선발한 최적의 한국형 씨수소 가운데 ‘초이스(208HO 10247)'는 생산능력종합지수(KTPI)가 무려 +2천540으로 높다. 특히 유량(EBVM)과 체형(PTAT)이 각각 +1천345, +1.88로 우수하고, 혈통이 ‘굿럭’ב블리츠’로 국내에 적게 보급된 혈통으로 계획교배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 ‘챔피언'과 ‘백스터’의 자손인 ‘에이스(208HO 10254)’는 유량(EBVM)이 +1천449, 유지방(EBVF) +38kg으로 많고 생산능력종합지수(KTPI)도 무려 2천829로 우수하여 낙농목장 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젖소개량사업소 조미례 팀장은 “한국형 씨수소는 우리나라 사양여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젖소를 생산해 줄 것”이라면서 “그 가운데 ‘초이스’와 ‘에이스’의 정액이 낙농가로부터 주문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6월 1일부터 판매될 ‘초이스’와 ‘에이스’의
서울우유 평택축산계(계장 유봉재·애목장)와 평택시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지난 10일 오후3시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독거 및 영양관리가 필요한 허약노인 유제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사진을 가졌다. 이날 평택축산계와 팽택보건소는 평택 80명과 송탄 70명·안중 40명 등 모두 190명의 독거노인과 허약노인에게 연중 약 4천400만원의 서울우유 멸균우유를 보건소 간호사를 통해 전달하는 협약서에 서명, 교환했다. 평택축산계는 2006년부터 올해로 11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설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전회원의 뜻을 모은 장학금 1억4천780만원을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까지 1등급으로 채운 ‘나100%우유’가 첫 선을 보인지 50여일만에 체세포수 1등급 원유의 분리집유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나100%우유 제품을 2배 이상 확대 출시했다. 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나100%우유가 추가로 적용된 흰우유 제품은 200ml카톤팩을 비롯해 1.8리터와 2.3리터 PET, 그리고 저지방 제품 5개 품목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100%우유 첫 출시 당시 적용됐던 제품은 서울우유의 주력제품인 1천ml, 500ml카톤팩, 가정배달용 홈밀크 1천ml, 500ml, 200ml카톤팩 등 5종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흰우유 제품의 31%를 차지하는 인기품목이다. 또 이번 추가 출시를 통해 서울우유는 흰우유 제품의 63%까지 나100%우유를 적용하게 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일부 나100%우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분리 집유하는 것이 아니라 흰 우유 전 제품의 품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들과 협력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낙농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낙농단체가 이에 대한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보완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김희동)는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홍보관에서 금년도 춘계 낙농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적으로 환경문제가 날로 악화되고, 국외적으로 FTA타결과 TPP협상에 의한 유제품 수입량 급증으로 낙농문제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그 해결점을 모색한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무허가축사 양성화 정책과 대응방안은 어떠한지도 심도깊이 논의해 무허가축사 를 보유한 농가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1주제 ‘한국이 나아 갈 길’은 고려대학교 손용석 명예교수가, 제2주제 ‘무허가 축사 양성화 정책방안’은 농림축산식품부 안규정 서기관이, 제3주제 ‘무허가 축사 양성화 대응 방안’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각각 맡아 특강을 하고, 질의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한국낙농경영인회는 또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 10시30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와 재 선임된 임원▲김원동=부회장(충청이사) ▲방의남=사무총장 ▲유석영 ▲김윤희=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2일 조합에서 ‘나100%우유’ 출시 기념 경품대잔치의 2차 당첨자를 추첨하고, 1차 경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2차 응모자 추첨식에서는 지난 6일 이뤄진 1차 추첨에서 최고상인 ‘나100%상’을 받은 고객이 참석해 티볼리 가솔린 SUV 차량 수상과 함께 2차 경품 수상자를 추첨했다. 최고상의 주인공은 수상소감을 통해 “늘 마시던 서울우유에서 나100%우유라는 더 좋은 우유가 선보였다고 해서 평소처럼 구매했는데 자동차를 받는 행운을 얻어 기쁘다”면서 “지인들에게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최철수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제품을 신뢰해 주고, 생활 속에서 늘 함께해준 고객들 때문에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최고의 유제품을 선사토록 하겠다”면서 “나100%우유를 보다 사랑해줄 것”을 주문했다. 나100%우유 경품대잔치는 앞으로 3차·4차·5차 추첨을 앞두고 있다. 매 회 추첨에서 최고상인 나100%상 당첨자에겐 SUV 차량이, 1등상은 LG트롬 스타일러를, 2등상은 다이슨 무선 청소기 등이 각각 증정된다. 이 밖에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이용권과 서울우유 나100%우유 1천ml
서울우유가 ‘나100%우유’ 외에 우유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능성우유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밀크랩(Milk Lab)’이다. 우유(Milk)와 연구소(Laboratory)의 합성어인 밀크랩은 ‘우유보다 고객을 먼저 연구해 고객에게 더 필요한 우유를 만들겠다’는 서울우유의 철학과 가치가 담겨져 있다. 밀크랩 브랜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다. 이 제품은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좋은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 대비 1.8배 높였다. 실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180ml에는 우유단백질이 10g 포함돼 있으며, 우유를 통해 우유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단백질을 쉽게 섭취토록 했다. 밀크랩 브랜드 두 번째로 내놓은 제품은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다. 이 제품은 약이나 발효유를 통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우유 속에 담아 고객이 간편하게 섭취토록 했다. 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원유의 살균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도록 FD(Flex Dos)공법을 적용했다. 밀크랩 프로바이오
2007년 5월부터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3.1만세로 382-7번지 주식회사 팬직(사장 김계철) 운동장은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임직원들의 활기로 넘쳐난다. 팬직 임직원 80여명은 이 시각이 되면 비가 오나 눈이오나 운동장에 모두 모여 지난 60년대와 70년대 학교에서 유행했던 국민체조 송사진에 맞춰 팔과 다리는 물론 허리와 목 등 전신을 일사분란하게 풀어준다. 임직원들은 또 앞사람 등을 두들겨주고, 자리를 바꿔서 뒷사람으로부터 등 두들김을 받으면서 소통의 말문을 연다. 또 그라인더와 너트를 어떻게 조이는지 전기선은 벗겨질 위험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교육을 하고 김계철 사장 훈시가 끝나면 보통 오전 8시 20분이 되며, “우리는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구호를 크게 외치고 각 팀으로 해산한다. 각 팀으로 돌아간 팀장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겠습니다”,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언제나 팀원들의 장점을 먼저 보고 칭찬하겠습니다”, “열린 마음과 열린 머리, 열린 행동을 갖춘 팀장이 되겠습니다”등 다섯 가지 항을 선언하고, 팀원에게 주위사항을 일러준 후 본업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 김계철 사장은 “
남양도 최근 ‘맛있는 우유 GT’사진 및 ‘저지방우유’ 등 우유 주력제품에 사용되는 원유를 4월부터 세균수 기준 1등급은 물론 체세포수 기준으로도 1등급을 받은 최고품질의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에 의하면 금번 ‘맛있는 우유 GT’의 체세포 1급 원유 적용은 우유 전제품에 1등급 원유를 최초로 사용하겠다고 1997년 선언한 이래 우유품질 향상을 위한 또 한 번의 시도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체세포 1등급 원유사용을 위해 수의사들을 공장에 배치해 각 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 해왔으며, 일반원유와 구별하여 집유 및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동안 낙농기술의 발전과 목장의 노력으로 국내 원유는 대부분 세균수 1A등급을 유지해 왔지만, 체세포수는 세균수에 비해 관리가 어렵고 일반우유와 분리하여 관리, 생산하여야 하기에 체세포수 1등급 원유 사용은 쉽게 시도되지 못하였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를 사용한 제품으로써, 침체되어있는 유가공 현실을 품질로써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우유 생산원가가 3∼5% 가량 늘어나지만,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가격은 올리지 않기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20일까지 민감한 아기를 위해 소화력을 높인 프리미엄 분유 ‘앱솔루트 센서티브’ 체험단을 모집사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봄철은 큰 일교차와 꽃가루·황사·미세먼지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커지는 시기인데다 영유아 시기 알레르기는 성인형 알레르기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12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조기예방을 위해서 4∼6개월까지는 모유를 먹여 아기장의 부담을 줄이되 완전 모유 수유가 어려우면 부분 가수분해분유 또는 완전 가수분해분유가 도움이 된다. 이런 시점에서 매일유업이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거나 배앓이 또는 영아산통이 있는 민감한 아기를 위해 분유교체를 생각하는 엄마들이 미리 제품을 경험토록 ‘앱솔루트 센서티브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이 돋보인다. 이번 체험단은 생후 12개월 이하 민감한 아기를 둔 엄마라면 오는 20일까지 매일아이 홈페이지(http://www.maeili.com/)에서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