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회장 이·취임식 개최“무사히 업무수행 협조 감사”“공주축산인 권익대변 앞장”공주시축산연합회 신임회장에 윤금노 대한양계협회 공주육계지부장이 취임했다. 공주시축산인연합회는 지난 1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열 공주시 축산과장과 축종별 지부장 및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한우협회를 비롯해 6개 축종별 축산인으로 구성돼 실질적으로 공주시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공주시축산연합회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공주시축산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공주시축산연합회 제2·3대 연합회장을 맡아 연합회를 공주시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이임한 윤용국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으나 회원들의 협조와
충북축산과 올 사업계획 시달회의…“동물복지 역점”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등 121개 사업 추진충청북도 축산과(과장 곽학구)는 지난 13일 청풍명월한우 클러스터 사무실에서 박병남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황은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장, 시군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사업계획 시달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국제곡물가격 급변에 따른 축산물 생산비 증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질병 수시발생에 따른 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금년도에 총 95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산업경쟁력 강화에 280억원,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263억원, 예방중심의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237억원,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177억원
질병 혈청·병변검사 근거농가 백신·치료시기 지도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의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2형,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살모넬라, 구제역, 유행성설사병(PED) 등의 주요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축장 병변검사를 근거로 농장별 백신 및 치료시기를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 2015년도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양돈농가 5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인 55곳의 농가가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유행성설사병(PED) 및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경우, 연간 모돈 1두당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13일 강원도 청정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 참여농가인 이정애(인제군 남면 어론리)씨 농장에서 인제축협 이택열 조합장, 농협 인제군지부 최선식 지부장, 하이록한우 사업단 및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정애 농가는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해 우수한 한우를 출하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장의 사육기반구축은 물론 친환경으로 사육한 공로로 우수농장 평가를 받아 ‘한우 명인’으로 인정돼 상을 수상했다.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명인상 수상을 축하를 드린다”며“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농가들이 고품질의 친환경 한우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동절기 안전사고 취약시기를 맞아 지난 13일 소속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집합교육 및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동절기 취약시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김진원 지사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해의 징후 및 안전보건 12대 기본수칙, 역대 재해발생 현황과 15년 안전·환경 중점관리 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진원 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취약지점 순찰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착용근무 등 각종 법정사항 준수여부 확
전남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외 개방에 대응하고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해 가축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각 시군과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는다.사업 희망농가는 신청서, 축산업 등록증, 건축물 관리대장,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허가된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슴, 꿀벌, 말, 토끼, 메추리 사육 농가로 준전업농 이상~전업농은 보조사업(보조+융자) 신청 대상자이며 기업규모 이상은 이차보전사업(융자) 대상자로 구분해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축사시설이 없어도 농장 실무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50세 이하)에게도 사업비가 지원된다.지원 한도 또한 보조사업의 경우 이미 보유 중인 축사와 별도로 최대 지원한도까
육가공 업계, 4천800원~5천200원선 보수적 전망질병 발생·수입육 재고·부분육 판매 추이 등 고려올해 돼지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육가공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는 최근 개최된 돈가동향회의를 통해 올한해 돼지 평균가격(박피기준)을 지육 kg당 4천800~5천200원선으로 예측했다. 이는 구제역 발병, 수입육 재고, 부분육 판매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1차 육가공업계가 주류를 이룬 이날 참석자들은 1월부터 돈가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추세에 주목하며 앞으로 수익이 크진 않더라도 판매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목전지 수입육의 재고가 많아 올해에도 후지 시장은 어려움을 면치 못하는데다 등심부위의 판매 역시 저조, 냉동재고 적체 현상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대한수의사회 기자간담회 열고 사업계획 소개김옥경 회장 “방역정책국 신설해 질병피해 최소화”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14일 분당 수의과학회관 수의사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알렸다.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으로 △동물위생시험소법 제정 △수의사처방제 보완·안정화 △산업동물 수의사 역할 강화 △동물보호문화 활성화 등을 내놨다.올해 사업계획으로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개최 준비 △자가진료 최소화 방안 강구 △수의사 처방대상 약품 확대 △가축질병공제제도 기반 조성 △한·중FTA 발효 따른 방역 강화 △수의학 국제경쟁력 확보 △총선관련 수의분야 공약확대·인프라 구축 등을 꺼내들었다.김옥경 회장은 이날 올해 사업계획 중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의 경우 “
씨티씨바이오(대표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는 지난 18일 사료용 효소제인 씨티씨자임(CTCZYME, 성분명 : 베타-만난아제)사진의 미국 FDA의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씨티씨자임이 국내 최초다.이번 미국 허가 건을 진두지휘한 성기홍 사장은 “지난해 허가등록이 까다롭다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씨티씨자임 제품의 허가를 받았다. 이어 최대 축산시장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한국의 바이오 기술력을 드높인 쾌거”라고 이번 승인의 의의를 밝혔다.미국은 사료생산량으로 따지면 한국의 10배가 넘는 세계 1위의 축산국가이다. Feed International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뒤를 잇는 중국, 브라질 등은 생산량 증감이 들쭉날쭉한 반면 미국 내 사료생산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연관산업인 가축용 동물약품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트랙터 조작이 익숙치 않은 여성 농업인 및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한 조작이 쉬운 트랙터 ‘CS240H(24마력)’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은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트랙터 사용에 익숙치 않은 귀농귀촌 및 여성 농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은 전뽉컨·패달이 각각 있는 2패달 방식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 : 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했다. 또한 파워스티어링 휠(PowerSteeringWheel)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 운전자라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농업 작업을 위한 24마력으로 설계 돼 로티베이터. 쟁기 등의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국어, 영어, 러시아어 3가지 버전으로 회사 홍보동영상사진을 제작했다.이번 홍보영상은 박람회나 세미나 등에 한국썸벧을 자세하게 알릴 수 있으며, 제품 생산부터 회사 비전까지 앞으로 한국썸벧이 나갈 모습을 잘 그리고 있다고 관련 담당자는 밝혔다.또한 이를 통해 해외 많은 바이어들과 인사를 나눌 것이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보완하고 연구하면서 동물약품으로서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썸벧은 각종 해외 축산박람회에 참석과 바이어 미팅으로 현재 13개국 50여개의 업체와 연락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KBS에 전달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김태환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한 금액으로, 회사의 나눔의 의지를 실천에 옮기고자 추진됐다. 고려비엔피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나눔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연말,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와 인재육성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