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사회 개최★…서울우유조합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영업상무에 노민호 마케팅본부장을, 생산기술상무에 문외식 시설건설단장을, 신용상무에 김병수 상봉지점장을 각각 승진, 발령토록 의결했다.
가축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올해 구제역(FMD) 및 AI 종식 이후 하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충북도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조우영 도본부장을 비롯해 곽학구 축산위생연구소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류만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본부의 올해 방역본부 주요사업인 5대 질병 검사 시료채취 및 농장방역 실태점검, 초동방역팀 투입활동상황, 축산물위생검사 지원사업,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사업, 양축농자 위치정보 DB 구축사업, 전화예찰사업, 방역 및 위생직 인원증원 등 운영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는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소, 돼지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실시, AI 재발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김상현)는 지난 11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3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가축전염병 및 축산물 안전성 검사 등 ‘수의공중보건 분야 이론 및 실무 현장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고 소고기, 닭고기 등 식육의 안전성이 강조됨에 따라 예비 수의사들에게 현장에서 실제 검사요령을 체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교육은 소 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등 혈청검사 분야와 구제역, 광우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검사분야, 젖소농가에서 생산된 원유 공영화 및 축산물 가공품검사, 식육 미생물검사와 항생제 등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검사 요령을 교육 받고 향후 진로 상담도 받았다.김상현 소장은 “앞으로도 수
모든 성적 최상위 기록글로벌 시장의 개방으로 양돈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시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젊은 양돈인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양돈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건 어떨까.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 모돈회원농장 피그하우스 방대성 대표의 이야기이다. ◆양돈은 기업가 마인드로 접근충남 금산에서 모돈 350두 규모의 모돈농장을 운영 중인 방대성 대표는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1세 양돈경영인이다. 17년 전 대학 졸업 후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양돈을 처음 접하였고 사업 전망이 좋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자기 손으로 현재의 모든 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1세 경영인으로서 높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방대성
지난 7년간 도축장 구조조정을 이끈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하 구조조정협의회)가 ‘해산’ 절차를 밟는다. 구조조정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군포소재 축산물처리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오는 31일자로 법인을 해산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지만 도축장구조조정법 유효기간 연장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내년부터는 법적 근거하의 구조조정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조조정협의회 분담금 중 현재 적립금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그 처리방법은 추후 협의키로 했다.구조조정협의회 정관에 따르면 적립된 분담금 처리는 총회의 결의를 거쳐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협의회와 연관된 목적을 가진 단체에 출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정부는 가금산물 가격조사 체계의 공정성 제고와 합리적 기준가격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가금산물 가격체계 해외선진 사례를 검토한 결과 유럽정부의 경우 시장개입은 없으나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에 파생되는 정보에 대해 거래가격 등을 발표, 공개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관련 분석 자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관한 정보는 협회나 산업계에서 활용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외 축산선진국의 사례는 어떠한지 정리했다. 영국, 정부서 가금산물 가격체계 기초정보 서비스프랑스, 가격조사와 조사분석자료 공유독일, 공공의 조사기관 통해 정보수집 전달◆인덱스개념의 가격 발표 △영국=정부가 조사를 실시하나 인덱스 개념의 가격을 발표하고 있으며, 시장개입은 없다. 산지가격은 생산비 위주로
영호농장 축산물품질평가 대상서 한우부문 우수상 수상CJ제일제당, 낙농에 이어 비육우도 제품력 입증CJ제일제당 생물자원(대표 유종하, 이하 CJ)이 낙농에 이어 비육에서도 강세다. CJ의 파트너 영호농장(대표 권영호)이 지난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 13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한우부문 우수상(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사진을 수상하며 CJ의 제품력을 함께 증명했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 대상은 올해 13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여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한우, 한돈, 산란 농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부터 최우수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권영호 영호농장 대표는 1985년부터 한우 사육을 시작, 현재 경북 상주시에서 약 160여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 대표는 생산
전문성 강화…국민 안전식탁 새 가치 창출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의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열정을 또 한번 확인했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식품안전관리에 따른 HACCP 인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조사평가 등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4월 취임이후 줄곧 HACCP 인증을 통한 축산물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달렸다. 교수라는 핸디캡을 넘어서기 위해 현장경영에 집중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 일환으로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를 통합한 FRESH(Food Report on Safety of HACCP)의 구현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불량식품 척결’ 실현과 국민들의 안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8일 서울축산농협 본점 강당에서 1:1 맞춤형 농장 컨설팅 사업 평가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울축산농협 MOU체결 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 추진했던 소 고급육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적정출하 시기도 중요하지만 C등급 및 2등급이하 출현 도체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고 제거해 균일한 고급육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영환경이 다르지만, 농장별 특성에 맞는 고급육 생산 방향 제시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농가수익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원
aT(사장 김재수)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산업정보, 미래로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로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산업 매트릭스 분석 및 2015 식품산업 키워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 중 ‘2015 식품산업 키워드’는 올 한해 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들을 ‘건강(안전)’, ‘효능’, ‘맛’의 주요 3대 키워드별로 살펴보고 시사점을 짚어봤다. 이어, 두 번째 세션 ‘식품산업 진흥과 농업 연계’에서는 식품산업 가치사슬과 연계 구조를 분석하는 한편 ‘국산원료 사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는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와 식품산업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로컬푸드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마지막 ‘가공
무분별 입식 따른 품질 저하·시장 혼란 가중정확한 수치 파악 어려워 수급 조절 난항법적 근거 없어 규제 장치 마련 필요성 제기오리 수급조절을 위해 F1오리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분별한 F1오리 입식으로 시장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강력히 규제할 수 있는 법적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그동안 오리 수급조절을 위해 종오리수급운영위원회, 종오리 D/B 구축사업 등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F1오리로 인해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협회에 따르면 F1오리의 경우 종오리에 비해 초기 투입비용이 적기 때문에(종오리 가격의 1/10) 오리가 부족하거나 가격이 호황일 때 일부 농가에서 F1을 입식, 새끼 오리를 생산해 판매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F1오리는 단기간에 많은 증체율을 발현하는 육용오리
올해 다양한 소비행사 전개소비자 반응 확실히 좋아져예산 부족, 가장 큰 아쉬움“올해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면서 예년보다 소비자 반응은 확실히 좋아졌다. 내년에는 예산이 증가되는 만큼 효율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올해 계란소비촉진 활동을 정리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계란자조금에서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 옐로우후라이데이, 계란정보포털사이트 ‘에그로’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계란소비 확대에 힘썼다. 하지만 예산이 넉넉치 않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옐로우후라이데이 캠페인을 매주 금요일이 아닌 2회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홍보에 더욱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