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주요 축산물 양허품목 제외한·뉴FTA 쇠고기 15년 후 관세 완전철폐관세는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농축산물 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냈다.하지만 FTA는 이러한 관세장벽을 하나씩하나씩 무너뜨리고 있다.관세철폐 대상품목은 아무래도 생산액 감소 등 산업위축을 불러올 것이 불보듯 뻔하다.정부에서는 이러저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한계는 분명하다.특히 이번에 국회 비준동의안을 통과한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는 교역량이라든가 축산업 경쟁력 등이 높아 국내 축산산업에 상당한 위협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한·중FTA, 한·뉴질랜드FTA 등 협상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본다.
축산기업중앙회(회장 유재춘)와 미트스쿨은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지난달 10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상주 축산물의 6차 산업화와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축산기업중앙회와 경북 상주시는 상주 축산물의 6차산업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판매자, 유관단체와의 공생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기업중앙회는 상주 축산물의 6차 산업화 지원과 판매망을 제공하고,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상주시는 상주 축산물의 6차 산업화와 유통망 구축을 위한 홍보판매를 위해 생산·가공·유통분야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기업중앙회 부설 미트스쿨은 상주지역 축산물의 6차산업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직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원활한 운영을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수의대 최농훈 교수)은 지난달 24일 경기 군포소재 축산물처리협회 대회의실에서 동물혈액자원화 시설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 2차 자문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국내 동물혈액 자원화에 대한 현황파악과 비가식 도축 부산물 처리현황과 축산 도축물 관련 혈액 안정성 확보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축산식품 안전성 확립을 위한 미생물제어를 주제로 분유제조공정의 응용에 대해 연세대 윤성식 교수가 발표했고, 돼지 혈분을 활용한 면역증강 단백질 생산과 효율성 검토에 대해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박사가 발표했다. 이어 국내 자원화 사례에 대해 바이오랩 박민대표와 덕원산업 하기성 이사가 발표했다. 다점 증기분사방식의 열가수분해 공정을 이용한 유기성 폐기물처리와 감량화 기술에 대해 부강테크 최영수 이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5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의 신규 회원 가입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축단협 회원은 실무책임자 회의 심의후 대표자회의 의결로 결정된다.이에 따라 축단협 회원단체는 자문단체를 포함해 모두 26개 단체로 늘어나게 됐다.한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에는 11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씨암말 도입 관련 사업과 경주마 생산 필요물자 구매알선사업, 경매장 시장 설치운영사업, 씨수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돈마루(대표 이범호) 봉사 모임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충북 제천에서 연탄 봉사 활동사진을 펼쳤다.돈마루는 이날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제천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분들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연탄 6천장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범호 대표는 “추운 겨울에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제2차 대의원회서 의결도축두수 감소에 예산 24억원 감축교육·정보제공 사업에 14억원 확충내년도 한우자조금 예산이 확정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달 27일 KT 대전 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2015년 제2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내년도 예산은 농가거출금 154억4천400만원, 정부지원금 90억원, 15년 이월금 90억209만7천원으로 총 334억4천609만7천원으로 올해 예산 358억9천257만9천원에 비해 약 24억원(6.8%)이 줄어든 규모이다.예산이 줄어든 것은 내년도 도축두수가 올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거출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통구조 개선 사업과 수급안정 사업 예산이 각각 12억3천887만1천원, 13억5천만원이 감소했다.반면 교육 및 정보
2015년도 육계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공급과잉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오히려 문제는 더 악화되었고, 수급조절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남겨졌다. 각 단체에서는 수급조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이렇다 할 시원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닭고기 최대 수입국인 미국에서 가금육 수입이 재개되면서 업계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육계협 주도 수급조절 자구노력 힘겨워프랜차이즈업계 치킨 가격 고마진율 논란농가 “사육주권 사수”…직영농장 강경대응◆수급조절 최대화두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2월1일 기준 산지대닭은 kg당 1천400원. 수개월째 생산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토록 장기적인 불황의 원인이 종계의 과잉입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적정 종계 입식수수가 650만수인데 반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700만수가 넘을
소번식경영아카데미 박성재 원장한우후계자 네트워크 교육서 밝혀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전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2015 한우후계자 네트워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의 강사로 참석한 소번식경영아카데미 박성재 원장은 후계자 농가들에게 “돈 되는 한우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부지런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성재 원장은 “한우를 키워 돈을 벌기 위해 번식기술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험이 없는 농가의 경우 발정 주기를 놓쳐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특히 “소의 자궁을 만져보며 발정기 때와 아닐 때의 모양 차이를 알아야 하며 소의 행동 하나하나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며 “소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나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축협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최근 횡성축협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홍콩 Fulum Group을 초청사진해 수출관련 마무리 협의를 진행했다.홍콩은 Fulum Group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식당 책임자를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횡성축협을 방문했으며 홍콩 Fulum Group은 홍콩 내 식당 체인을 107개 보유한 상장회사로 한국식당도 12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카오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횡성축협 측은 수출이 최종 확정되면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사용한 전문식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홍콩 방문단은 횡성축협 육가공장을 방문해 MAP 및 육포생산 과정을 견학 후 육포 및 소시지를 시식하고 횡성축협 육가공품에 대한 맛과 생산과정의 청결 등에 대해 아주 만족해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육가공품에 대한 수입도 검토하겠다고
참품한우 고급육 장려금 대폭 상향 지원조사료 전문단지 육성 위한 재원 마련축사시설현대화사업 농가부담 경감도경북도청 축산경영과 우선창 과장은 “농가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을 접목시켜 축산행정을 입안하고 바르게 펼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피력한다. 최근에 그는 7개 계장(축산정책 김석환)·(축산경영 남진희)·(사료대책 이준규)·(축산물유통 김규섭)·(가축방역 조광현)·(축산환경 이준규)·(말산업육성 김철순)과 함께 내년에 펼쳐나갈 사업계획을 세웠다. 그 가운데 광역브랜드(참품한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우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올해 4억5천만원에서 내년에 7억5천만원으로 늘리고, 100% 도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참품한우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업비 2억3천500만원 가운데 80%인 1억8천800만원도 도비로 마련한 것이 돋보인다.또 도비
지난 1일부터 산란성계자조금 거출금이 수당 50원에서 8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그동안 예산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계란자조금 사업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계란자조금위원회는 지난 6월 대의원회에서 당초 100원을 거출해야한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거출률을 고려해 8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번 거출률 조정과 관련해 안영기 위원장사진으로부터 향후 자조금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들었다. 거출금 인상으로 다소 숨통…필요시 랜더링사업 전개농가 결속 강화…소비촉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역점“산란계 불황극복 위해 자조금을 적극 활용하길 바랍니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산업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농가가 자조금 거출에 적극 협조해 자조금 사업을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는 산란계 사육수수로
계란자조금이 소비촉진을 위한 페스티벌을 열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일산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요리교실,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세계 계란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계란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5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는 ‘단체급식에 활용가능한 계란요리’를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대회를 치뤘다. 이번 계란요리대회는 KBS N ‘한끼의 품격’과 함께 진행되면서 레이먼킴 쉐프, 방송인 홍석천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수현·박순이팀의 ‘김치치즈 계란롤까스’가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