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최명락 시청 축산과장, 강태종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상규 부장, 농협사료 원주공장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정태홍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여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대과없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었다”며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간직하고 임기 중 못다 이룬 일은 유능한 신임지부장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주지부가 활성화되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지부장의 헌신적인 노고와 회원 여러
금융환경 능동대처…민 왕 비상임 감사 선출부천축협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달 25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합 사업 전이용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 앞서 진행된 조합사업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환경 친화적 축산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며, 농가 스스로 예찰 및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신장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현실이 대내외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핵심사업 발굴과 생존전략을 위한 지혜를 짜내어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조합과 조합원이 힘을 모으면 어떤 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농가의 자율적 방역관리 강화와 함께 FMD백신의 항체형성률을 높이기 위한 민간 병성감정실시기관의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축산농가가 희망하는 경우 민간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도 백신 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토록 한 것이다.엘라이자 진단법에 의한 FMD 백신 항체검사만 가능하다. 야외바이러스 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FMD 백신항체의 민간병성감정실시기관은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건국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수의과대학 6개소, △우리생명과학(주) △제일사료(주) 하림중앙연구소 △(주)코미팜 △(주)옵티팜 등 민간기관 4개소 등 모두 10개소다.
전국쿼터 내년 도입 노력·의경 전면 우유급식 검토도이천일 축산국장, 낙육협 회장·집행부와 면담서 밝혀“재고분유 처리 등 우유수급 안정대책 정부가 나서야 한다.”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관들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요구했다.이날 면담에서 협회 측은 FTA 대비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으로 대북분유 지원, 생산자 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 국산우유 사용(K-MILK) 지원 확대, 낙농특성을 반영한 피해보전 직불제 제도개선, 제도적 우유소비확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재고분유 시장격리와 우유 수급안정을 위해 대북 분유지원을 관계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단위 쿼터제는 내년까지 가시적 성과가 있도
우유자조금이 K-MILK홍보와 중장년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손정렬)는 지난달 30일 대전 썬샤인관광호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6년 우유자조금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국산우유사용 인증마크인 K-MILK 활성화를 위한 자조금이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우유소비활동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한 자조금 대의원은 “국산우유의 수급문제는 수입산 유제품에 국내 유제품 시장이 잠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유제품에 국산우유 사용을 인증하는 K-MILK가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우유자조금이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노년층 대상으로 한 우유홍보활동에 대한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최근 출산율
중국서 ‘한국 유제품페스티벌’ 세 차례 실시유가공협 “호응도 매우 높아 우유 수출 청신호”대한민국 우유로 만든 제품에 한하여 인증된 ‘K-MILK’가 중국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아 우유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와 유제품을 해외로도 적극 수출하는 길을 모색하여 적체된 국내우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중국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 ‘한국유제품페스티벌’이 상류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4월 홍코우 프라자에서 보름 동안 열린 ‘제1차 2015 한국유제품페스티벌’은 서울, 남양, 매일, 건국, 빙그레 등 7개社가 참여했다. 홍코우 플라자는 유동인구가 많아 한국유제품에 대한 홍보효과에 중점을 두어 행사 기간에 ‘4천700만원 상당의 K-MILK’를 판매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
경남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창원시에서 열렸다.이날 참석한 경남지역 낙농가들은 낙농산업이 위태로운 상황이 된 것은 정부정책의 부재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FTA로 인한 무분별한 유제품 수입이 지금의 상황을 몰고 왔다며, 이에 대한 낙농산업 보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전국단위 쿼터제 같은 장기적이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위해 축산단체의 강경투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경남지역 토론회에 강연자로 나선 권영웅 퓨처앤테크놀러지 대표는 “우리 낙농산업이 현재 FTA와 우유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길을 만들면 된다”라며 “그 중 하나는 국산 치즈 생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손정렬 회장은 “농가의 어려움과 협회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
낙농체험목장인 진주목장 박응규 대표가 한국신문기자연합회, 시사뉴스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2015한민족 대상 시상식에서 낙농발전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사진되는 영광을 안았다.박응규 대표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하면서 선진시스템을 도입하고, 원유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실천했고, 현재 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 회장과 친환경축산협회 부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박응규 대표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낙농산업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료식빵 4장, 바나나 1/2개, 우유 1컵, 생크림 1/2컵, 달걀 2개,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말린 크랜베리 2큰술, 호박씨 약간, 우유 1/2컵, 계핏가루 약간 요리법1.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내어 큼직하게 썬다.2.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어슷하게 썬다. 3.볼에 우유 1컵과 생크림, 달걀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오븐 용기에 식빵을 담고 그 위에 어슷하게 썬 바나나와 말린 크랜베리, 호박씨를 골고루 나눠 담는다. 5.④에 우유 1/2컵을 붓는다.6.170℃의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 계핏가루를 뿌린다. 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촌진흥기관 소속 공무원 300명 대상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201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ㆍ도 농촌진흥기관에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모아 해마다 1월과 2월에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에 필요한 현장 강사를 전년도 11월께 집중 육성하고 있다.교육 과정은 6차산업, 식량, 과수, 채소, 특·약용작물, 도시농업·화훼, 농업생물·친환경, 대가축, 중소가축, 밭농업기계화, 농업경영·마케팅 등 11개 과정이며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농과계 대학 등 유관기관도 농업 정책과 영농 기술 보급에 참여한다.교육에 참석한 완주군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지난달 26일 농축산분야 전문기자 간담회를 열고, 축산환경관리원 설립 취지와 역할 등에 대해 알렸다.이날 장원경 원장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통해 축산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설립 배경”이라고 밝혔다.이어 “악취문제 해결과 가축분뇨의 고품질 퇴·액비화, 그리고 바이오 에너지원 활용 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축산분야 악취저감 컨설팅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공동자원화시설 가동상태를 파악해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아리 탄생의 신비 느끼고 치즈도 맛보세요!”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축산자원의 6차 산업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6차산업화 성과를 널리 알려 일반인이 축산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개발한 기술과 보급 성과, 농장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시식·체험은 물론, 다양한 산업제품을 선보였다.‘6차산업화로 향한 열정’ 부스에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농가형 소시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제조 기술과 보급 성과, 가공품을 활용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체험 농장 정보를 제공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기 이야기’ 부스에서는 소비자에게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