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주)한울 이병은 대표코미팜 제품이 어느 날부터 기존 제품 포장과는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좀 독특하게 디자인을 했구나” 생각했는데, 여러 제품이 바뀌면서 코미팜만의 특성을 만들어 가더군요.농장 사용자가 제품이 어디 수입품인지 문의하거나 외국인노동자들이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코미팜 제품 인기가 부쩍 높아졌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품디자인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습니다.외국인노동자 배려 제품코드화…제품 실수·오용 줄여안쪽에는 사용설명서 인쇄…주사침 회수 용기도 선봬제품박스 실속 설계…현장소통 통해 농가편리성 강구코미팜(대표 문성철)이 공급하고 있는 동물약품 포장지에는 ‘A1’, ‘B12’ 이런 식으로 알파벳과 숫자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제품넘버다. 코미팜은 알파벳에 제품종류, 숫자에는 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인물사진, 이하 도드람BF)가 2015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되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도드람BF는 지난 1991년 경쟁력 있는 한국 양돈 산업을 준비하는 뜻 있는 사람들끼리 염원을 모아 창립된 회사이다. 이러한 창립이념은 25년간이 지난 지금까지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 이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 전문기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5년 연속 무결점 HACCP 인증을 받은바 있다. 2015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 작업장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완벽한 HACCP 시스템 구축과 생활화는 물론, 강화된 회사 자체기준 추가 적용과 이에 대한 엄격한 시행이 뒷받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드람BF는 76개 항목으로 구성된 HACCP 운용은 물론 회사 자체적으로 구축한 리스크 관리 매뉴얼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다.
팜스코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한우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도의회 광장에서 개최된 ‘제 8회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한우산업의 발전 및 소비촉진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해 뜻 깊은 행사의 취지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이란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온 한우농가에게 격려를 보내고, 나아가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우협회·한우자조금 주최로 마련됐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한우의 날을 통해 한우를 매개체로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농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임을 부각시키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의 한
경기축산 축산컨설팅(자원순환농업)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양평소재 현대 불룸비스타에서 2015년 정보교류대회 및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경기축산 축산컨설팅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워크숍으로 첫날인 19일에는 경기지역본부의 축산사업 당면 업무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울대 김현진 박사로부터 ‘국내 가축사육환경의 문제점과 합리적인 개선방향’ 주제 강의, 유완식 고양축협장의 한우고급육 생산 및 사례발표에 이어 3개조 부분임토의가 이뤄졌다.또 다음날에는 가평축협, 고양축협, 수원축협, 양평축협의 컨설팅 정보교류 대회, 한경대학교 윤우정 박사의 ‘동물 복지형 녹색축산이란’ 특강, 분임토의 결과발표, 양평관내 농가 컨설팅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 이승훈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축협의 역할
제품 설명회서 “선진한우농가 수준 끌어올릴 것”고급육 생산 관건, 육성기 사양관리 중요성 강조 장흥축협이 장흥한우의 선진화를 위해 조합 자체사료인 ‘표고한우플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표고한우플러스 배합사료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문홍기 조합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제품 발표 및 사양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설명을 했는데 문 조합장은 “농협사료 전남지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양시험을 통해 장흥지역에 가장 적합한 사료를 만들어 출시하게 되었다”며 신제품사료 이용농가의 고급육 생산 목표 계획을 밝혔다. 문 조합장은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사료 이용농가의 고급육 목표는 1차, 2차 목표의 과정을 거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21일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합병조합 출범 후 처음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열어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 통합조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해서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서 역량을 높이자고 결의를 다지는 장을 이뤘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통합조합 출범 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처음으로 만나 얼굴을 익히고 화합을 다져 조합발전의 새로운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조합발전의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복지 조합육성과 조합원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
달성축협 복지시설 7곳에 쇠고기 등 전달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쇠고기와 음료를 전달하고 나눔축산운동사진을 펼쳤다.이 날 행사는 달성축협이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관내 어려운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축산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기관인 비슬원, 효경복지재단, 대구요양원, 금화늘푸른복지재단, 한사랑마을, 미소마을, 대구가톨릭치매센터 등 7곳을 순회하며 쇠고기 등을 전달했다.박일용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역민들과 늘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언제나 이웃과 나눔을 통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더 많은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달성=심근수진천축협 관내 어르신들에 한우고기 나눔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지부는 지난 19일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전남지역 경영체들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산 조사료가 전국 최고 명품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에서 강진 조사료 경영체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대표 김강민)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최우수상인 농축산식품부장관상을, 영암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옥복)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총체보리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7년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28점(전남 7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돼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전남도는 조사료 급여 확대를 통한 소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국비 300억원을 포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와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지난 17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채운면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나눔축산 ‘화단 조성’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그동안의 축산물 전달 위주의 나눔축산운동에서 벗어나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화단 조성 행사를 실시해서 나눔축산운동을 다양하게 확대, 나눔축산운동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취지를 살리고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축협을 대표하는 사업의 하나인 자연순환농업센터는 논산 관내 조합원을 비롯해 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수거해서 퇴·액비를 만들어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자연순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자연순환농업센터는 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
가금단체가 고병원성 AI 살처분 보상금 전액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작된 FTA실질대책수립촉구 천막농성 투쟁에서 가금단체들은 살처분 보상금 관련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금단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AI가 ‘가축전염병예방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사회재난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질병확산 방지는커녕 농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음달 23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실행에 맞춰 살처분보상금 지급기준이 강화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 피력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일한 가축전염병이 재발한 농가의 경우 발생 횟수에 따라 살처분보상금이 단계적으로 감액된다. 가축전염병 최초 발생시
총 31억9천여만원…올해보다 6억원 증가유통구조 사업 신규 추진…계란 직거래 촉진내년도 계란자조금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0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5년 제4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예산 계획을 검토하고 승인이 이뤄졌다. 내년 계란자조금 예산 총액은 31억9천300만원. 올해 25억8천372만2천원에 비해 약 6억원이 증가된 규모다.총 예산이 증가하다보니 전체 사업규모 증가는 물론 신규사업도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비홍보사업은 12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36.1%)을 차지했다. 올해보다 2억2천만원 증가되면서 내년에도 계란소비홍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억원 규모의 라디오캠페인 홍보사업을 새로 진행해 계란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전환의 기회를
가금유통사업단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가금유통사업단 설립을 승인하고 12월 1일부터 생계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육계협회 이사회에서 육계 생계의 구매 및 판매 중개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정확한 생계시세 정보제공을 이행할 경우 사업단 설립을 잠정 유보키로 했었다. 하지만 유통업자들이 시세공개를 거부하자 가금유통사업단 설립이 진행된 것.육계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통업체는 가격결정배경이나 농가별 병아리 입추실적 등 도계육에 대한 판매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유통구조가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가금유통사업단을 설립해 계열업체와 유통업체 간 생계 및 도계육의 거래를 중계하고 복잡한 정보공유 통로를 하나로 통일해 시세결정을 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