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축산물퀴즈왕 선발대회 시상▲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11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축산물퀴즈왕선발대회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한우의 날 할인판매 사전회의 개최▲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6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한우의 날 할인판매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수립 실무자 회의 개최▲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소제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 자조금 예산 수립을 위한 협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 냄새’ 주제 토론회 개최▲최윤재 회장(축산 바로알리기 연구회·서울대 교수)=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203동 101호에서 최근 우리 축산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축산 냄새’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 병 오 교수(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2014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축산업 생산액은 18.8조원으로 농림업 전체(47.3조원)의 39.5%를 차지한다. 이는 같은 해 식량작물 9.4조원, 채소류 8.9조원, 과실류 3.6조원, 임업 2.4조원과 비교할 때 월등히 큰 수치로, 축산업이 우리 농업의 중요한 성장동력임을 나타낸다. 농림업 생산액 상위 10위 안에 축산부문은 돼지(2위), 한우(3위), 우유(4위), 닭(5위), 계란(6위), 오리(9위) 등 6개 축종이 포함된다.한국 축산은 40여 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에 고속성장을 해왔다. 빠른 경제성장과 소득향상으로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축산물수요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수요가 선도하는 시장에서는 생산만 하면 팔리고, 더 많이 생산하는 사람이 더 큰 수익을 올리게 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영자들은 어떻게든 규모를 확대하여 경제적 성과(수익)를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90 비육출하 시 볏짚대신 왕겨배합사료 급여 문제점Q. 현재 볏짚대신에 왕겨를 넣어서 배합하고 있다. 섭취율도 떨어지지 않고 영양상태도 외관상 나쁘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데 비육출하 시 문제점은 없는지 궁금하다.A. 볏짚과 왕겨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한국표준 사료성분표, 2012, 원물기준) 볏짚은 조단백질 4.45%, 조지방 1.74%, 조섬유 28.1%, 조회분 14.68%, TDN 38.29%이다. 왕겨는 조단백질 3.63%, 조지방 0.74%, 조섬유 41.02%, 조회분 18.98%, TDN 5.55%이다.영양성분 만큼 중요한 것이 소화율인데 조단백질은 양쪽 모두 30% 수준, 조섬유의 소화율은 왕겨가 1%, 볏짚은 55.8% 수준으로 왕겨가 훨씬 영양분도 부족하고 조섬유의 소화율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왕겨의 표면에 실리카나 리그닌이라고 하는 ADF 성분이 많기 때
군사혁명 후 조직개편…평가시험 통한 3급 추천제 시행4급 임용 불과 4년만에 사무관 합격 기회잡아1957년에 발족한 농사원의 명칭과 조직이 1961년 5.16 군사 혁명으로 1962년 농촌진흥청으로 명칭과 조직이 개편되고, 미국 원조 시험연구사업 역시 종료됨으로써 시험국의 조직은 연구기획과, 지역시험과, 농업경영과(후에 농촌경제연구소, 현 농촌경제연구원)로 개편되어 본인은 연구기획과로 이동, 4급 농업연구사로 시험 연구기획 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말단직이었다.그러던 중 군사혁명 최고 회의의 인사제도 혁신의 일환으로 전 직급별 공무원(주사, 기사)을 대상으로 근무연수와는 관계없이 자질평가를 위한 시험을 실행, 성적순위로 등급을 정하여 3급(사무관)의 결원 보충이 필요할 시는 자질평가시험 성적순위로 3~5배수 추천하는 사무관(3급) 시험에 추천하는 제도가 1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을 막기 위해 한우인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산업 발전 법안과 대기업 축산진출의 문제’ 토론회에 모인 전국의 한우인들은 한우산업에 계열화사업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면 축산기업들의 한우산업 진출 움직임은 어디까지 왔을까. 한우협회 측은 지금 당장 닥친 상황보다는 앞으로 우려되는 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식량산업, 자본논리 접근은 위험한 발상”규제 조항 폐지…진출 막을 법적 근거 없어◆일각 축산기업 인수 등 행보 우려감축산관련 기업 중 계열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거나 준비 중에 있는 업체는 아직까지 수면 위에 드러나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조만간 일부 기업들이 한우산업으로의 계열화사업 진출을 추진하지
원산지 표시 위반을 돼지고기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 업소 2만3천225개소를 조사한 결과 이번에도 역시 돼지고기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적발됐다. 적발된 64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394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91건으로 26.7%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된데 이어 배추김치 135건(18.9), 쇠고기 106건(14.8) 순으로 나타났다.돼지고기의 경우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에 따른 부당이익금이 큰 점과, 쇠고기의 경우 추석 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산 가격이 상승하여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농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6일 새끼돼지의 폐사율은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농가에서 직접 만든 고체발효 생균제를 활용한 면역력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생균제는 사람이나 가축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숙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혼합 배양물이다. 현재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액상발효 생균제 보급 사업을 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축산과학원은 저렴한 농산부산물인 밀기울을 활용해 농가에서 고체발효 생균제를 만들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축산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생균제를 젖 뗀 새끼돼지 배합사료에 1% 혼합해 7주간 먹인 결과, 혈액 중 면역글로불린의 함량이 60.3% 늘었고 염증지표인 TNF-α 함량은 14.7% 줄었다. 또한 소장 내벽의 융모 발달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밀기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지난달 21~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라이브스톡 아시아 2015(LIVESTOCK ASIA 2015) 박람회’에 단체참가해 동물약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썼다.이번 전시회에 대호, 동방, 우진비앤지, 이-글벳, 이엘티-트리언, 한국썸벧 등 국내 6개 동물약품 업체는 한국관사진을 꾸리고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동물약품협회가 함께 추진한 민·관 합동 조사단은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관 참가업체들의 말레이시아 경제 및 축산 동향 등의 정보 파악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어주었다.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이번 라이브스톡 아시아 2015에 이어 ILDEX INDONESIA 2015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물약품 업계는 지난해 1억8천만 달러 동물약품 수출을 일궈냈고,
가축 건강 지키기·깨끗한 목장(농장) 가꾸기 앞장백신 프로그램 준수 등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계도면역증강제 강화·영양보충 등 ‘보양식’ 제공환절기가 되면 사람이나 가축이나 건강에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자칫 관리에 소홀해지면 바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맘때가 되면 건강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10월 들어 대대적인 환절기 방역 캠페인에 돌입했다.전국의 각 공장, 하치장, 특약점에서는 ‘가축의 건강 지키기’ ‘가축의 건강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방역 활동을 펼침으로써 카길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카길은 가축을 건강하면서도 강건하게 키우는 데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을 강건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