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방문▲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주)공영홈쇼핑 방송국을 방문, 공영홈쇼핑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개선 효과를 확인·점검했다.
기자단 현장간담회 개최▲이양호 농진청장=지난달 24일 태안 전통테마마을 매화둠벙마을서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27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 착수▲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달 28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쇠고기이력제 시스템 알리기…몽골 방문 ▲허영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축산물이력제 등 공적개발원조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
맛체험 심사위원회 개최 ▲김홍길 회장(한우협회)=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기업맛체험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의사회 실습생 과제발표 참관▲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달 31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사무처 실습생들의 과제발표회에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다.
농식품 창업경연대회 열기로★…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후속조치 일환으로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창의적 생각(아이디어)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기 위해 ‘창업, 농어업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농수산식품 창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7~8월 중 ‘농수산식품 창업 경연대회’ 누리망(www.a-creative.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9월 초에 10개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50여개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은 모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등 사전 임무(미션)을 실시하고, 왕중왕전을 통해 농수산식품 분야의 우수 창업 고안(아이디어)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런 사료 처음이네요.” “잘 먹고 잘 크고, 우리 돼지에 딱 이예요.”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야심차게 내놓은 ‘넥스트’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반응이다.도드람BF가 ‘넥스트’를 출시한 이후, 사양가의 찬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영양 솔루션의 혁명으로까지 평가하고 있다.‘넥스트’를 접목하고 있는 농가들은 “잘 먹고 잘 크고 사료 효율도 좋아 나무랄 데가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는 영양소의 요구량과 비율이 돼지의 성장잠재력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출시 이후 봄, 여름, 가울, 겨울 4계절을 모두 겪어본 ‘넥스트’ 제품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양돈 환경에도 완벽히 부합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넥스트’가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농장에 더 많은 정보 제공…농가 실익 제고 기대” 지금은 전문화 시대!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축산전문성을 살려 판매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해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 과정’ 행사를 갖고, 축산전문기업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팜스코의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과정’은 2014년에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과정’사진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인 판촉과장을 비롯해 팜스코 임직원 1백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14일 오전 신용주 양돈 PM의 힘찬 오프닝으로 시작한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과정’은 양돈, 축우로 나뉜 축종별 교육, 본부별 축구 시합, 한마음 대행진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축종 전문 지식을 익힘과 동시에 참석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달 24일 ‘축산물HACCP 기자단·정부3.0 서포터즈’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기 기자단은 평소 축산물과 위생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10명(대학생 7명, 주부 3명)이 선발됐다. 축산물HACCP 기자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축산물 HACCP과 관련된 현장 취재를 비롯, 일반 소비자에게 HACCP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기에 이어 이번 3기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배명한 군(강원대 축산학과)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기관에서 기자단 활동을 하다 보니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HACCP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이병오 교수(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한우산업은 우리 농업의 주 성장동력인 축산부문에서 2번째의 생산액을 올릴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한우산업이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앞으로 10여년 후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FTA 체결국들로부터의 쇠고기수입이 무관세로 전환되는 시기와, 한우 번식기반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고령 번식농들의 은퇴시기가 겹치게 되면, 한우산업은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또한, 수급, 가격, 소득 불안정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한우농가가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가 없다. 자급사료 기반이 취약한 우리의 현실에서, 국제곡물가격 변동 등 외부요인에 의한 경영 리스크는 매우 크다. FMD 등 가축방역도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농가는 물론 정부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한우산업을 바라보아야 하고, ‘
남성우 총장(농협대학교)우리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고 분석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미래를 위한 처방을 내 놓아야한다. 또 대안이 나오면 반드시 실천에 옮겨서 다시는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필자는 ‘이것만은 꼭 실천하자’는 제안을 하고자 한다.첫째, 비닐하우스 축사를 없애야 한다.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축사는 제대로 지어야 한다. 환경이 불량한 축사에서는 가축이 질병에 잘 걸리게 되며 생산성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비닐하우스를 보온 덮개로 덮고 닭, 오리, 비육돈을 사육하는 축산형태는 이제 근절되어야 한다. 농가는 축사 신축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정부는 시설 개선 자금을 장기·저리융자로 지원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참에 전국의 무허가축사 일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