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달 24일 ‘축산물HACCP 기자단·정부3.0 서포터즈’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기 기자단은 평소 축산물과 위생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10명(대학생 7명, 주부 3명)이 선발됐다.
축산물HACCP 기자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축산물 HACCP과 관련된 현장 취재를 비롯, 일반 소비자에게 HACCP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기에 이어 이번 3기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배명한 군(강원대 축산학과)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기관에서 기자단 활동을 하다 보니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HACCP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주관한 인증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축산물 HACCP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분들이 선발되었다”며, “젊은 감각의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해 대한민국 행복식탁의 지킴이인 HACCP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SNS기자단은 정부 3.0 교육을 통한 정책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 정부 3.0 홍보 서포터즈 활동도 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