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김천 이전 따라 내년 1~2월 업무 일시중단조기 검정받아야 하지만 본사와 일정 조율 어려워국내업체는 동물사 활용해 검정…공백 최소화 제안검역본부 김천이전에 따른 국가검정 일시중단 방침에 동물용백신 업체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특히 수입백신 업체들이 수입일정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김천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내년 1~2월 동물약품 국가검정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아울러 이 기간 공백에 대비해 서둘러 올해 7~9월 국가검정 신청을 해달라고 업체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검역본부는 이와 관련 이미 수차례 공문을 발송했고 수요조사, 대책회의도 가졌다. 하지만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해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업체들에게 커다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특히 수입백신 업체들이 백신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13일 복제견 생산율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복제견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체세포 핵치환(SCNT;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수정란을 세계 최초로 배반포(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할 때의 형태로써 할구분할이 끝난 세포덩어리의 형태) 단계까지 체외 배양하는데 성공한 것이다.축산과학원 측은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성되는 일반적인 수정란과 달리 수정란 미세조작이라는 생명공학적 방법을 통해 만들며 복제견의 경우 핵을 없앤 일반 개의 난자에 우수한 개의 체세포를 주입하고 전기자극을 통해 체세포를 난자와 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축산과학원은 총 3개의 배양액(mSOF, PZM-3, G1/G2)에서 개의 체온과 비슷한 38.5℃의 세포배양기 조건에서 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 7일 한국스파이렉스사코 기술연수원에서 동원FB 등 관리업체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015년 제1차 식품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감축연구회는 이번이 제14차로, 식품분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관리업체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능력향상을 위해 정보교류와 현장견학을 병행하는 등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감축연구회에서는 ‘식품산업에서의 스팀 에너지 절감방안’을 주제로 이론교육 및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기술연수원 현장견학을 통해 스팀 시스템(스팀트랩, 감압밸브, 보일러컨트롤 시스템, 응축수 회수펌프)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특히,
포도당, 소화액 간섭없이 체세포에 흡수돼 활력증진사포니아,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기호성·사료효율↑사료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는 (주)하농은 열사와 생리적 불균형으로부터 가축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잘할 수 있도록 혹서기에 대비한 방서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하농 포도당소화액의 간섭없이 체세포로 흡수되어 장기의 활성화와 소화액 분비, 생리작용과 더불어 세포기능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대사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각종 스트레스 해소와 원기회복 활력증진에 도움을 준다.미각과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식욕을 증대해 자돈, 송아지, 병아리 등 전가축에 쓰인다.포도당은 물에 잘 녹고 청량감이 좋아 음수나 사료에 혼합사용하고 있다. 주로 과실, 식물 즙, 꿀 등에 들어있으며 공급되는 분말 포도당은 옥수수 전분을 가공해 제조된 인체공
현장서 10분만에 발병여부 확인민감도 우수…변이주도 신속검사제이비솔루션(대표 권동일)은 현장에서 바로 PED질병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노트 PED 항원 진단키트사진를 판매하고 있다.바이오노트 PED 항원 진단키트는 검사 시작 후 10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바이오노트 PED 항원 진단키트는 PED 감도평가 Detection Limit Test에서 64배 희석검체까지 검출해 냈다. 반면, 경쟁사 제품의 경우 32배에 그쳤다.이는 바이오노트 제품이 경쟁사 대비 2배 더 민감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바이오노트 PED 항원 진단키트는 기존 PED 뿐 아니라 최근 유행 변이주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변이가 잘되는 Spike 항원을 사용하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이적인 NP 항원을 통해 변이주에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경인축협운영협의회서 한 목소리사육거리제한·축협 가입기준 완화축산물, 금품수수 대상 제외 촉구도가축사육 거리제한 완화, 무허가 축사 양성화, 양축 조합원의 축협 가입기준 완화로 지역 축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 8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서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사육 거리 제한 문제 등 축산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농협중앙회 및 관계 기관에 건의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감사위원장, 남인식 축산경제 기획상무, 이원용 경기농협부본부장, 경기도 축산과 김영수, 정상현 사무관, 김경수 부천공판장장, 허정덕 농협남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산규제 완화의 시급성을 함께 지적했다.
경기서북부지역 축협들이 참여한 한우 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이 신제품 사료를 출시하고 지난 9일 양주축협배합사료공장에서 설명회를 가졌다.양주축협배합사료공장(본부장 조흥우)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사진에는 각 지역별 작목반장과 임원, 축협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제품 개발에 참여한 서울대 김현진 박사가 ‘경쟁력 있는 한우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제품 사료 특성에 대한 설명을 해 주목을 이끌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육성기 급여 기간을 14개월령까지 연장하고 일당 증체량을 상향 조정했으며 영양소 함량을 조정함으로써 한우고급육 생산비 절감, 육성기 급여기간 연장에 따른 과비 방지, 불가식 지방 축적 감소를 통한 사료효율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이번 한우풍경 신제품 중 육성기 사료는
하반기에 접어들어서도 상반기 축산물 시장의 가격기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를 제외하고는 전 축종에 걸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각 축종별 시황을 점검해 보았다.6월 이후 경락가 1만6천원대 유지한육우사육두수 감소기에 접어든 이후 한우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들어 도축두수가 줄어들었지만 정육점형 식당 등을 통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6월 중순 이후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지육 kg당 평균 1만6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가격은 가장 높은 가격대를 기록했던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하되는 한우의 경우 송아지 가격이 폭락했던 시기에 입식했던 것으로 한우농가들의 수익은 오히려 2009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한우시세가 높은 수준에서 형성됨에 따라 한우농가들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해 FMD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초청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들의 양축활동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평택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FMD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 5곳에 4천5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농가들은 FMD발생으로 인해 돼지 6천343두를 살처분했으며, 피해금액만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형 조합장은 “FMD 살처분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피해조합원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액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겠지만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축산을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8일 농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을 위로하고 재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재해지원금 전달은 지난 3일 농장 화재 발생으로 인해 계사 3동이 불에 타고 닭 2만5천수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과 농협사료 김용국 원주공장 공장장은 이번 화재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를 방문해 재해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사료 교환권을 전달했다. 엄경익 조합장과 김용국 농협사료 원주장장은 “양축현장의 화재 피해는 재산상의 손실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 피해로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빈틈없는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한돈협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5일 신서면 동막골에서 열린 연천한돈협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별내축산계 단합대회 참석▲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4일 수락산 유원지에서 열린 별내축산계 운영위원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종개협검정회 단합대회 참석▲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3일 대덕면 소재리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열린 종축개량협회 검정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노인복지회관에 자동차 전달▲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14일 고양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고 지역사랑기금으로 조성된 자동차를 전달했다.이곡리 경로잔치 참석▲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13일 북면 이곡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했다.농축협장협의회 참석▲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4일 하조대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관리원 마크 및 로고사진를 지난 8일 확정했다. 심벌마크에는 대자연의 넓고 큰 땅(대지)과 생명의 근원인 물을 모티브로, 축산(Livestock), 친환경(environmental), 자원(Resource) 및 에너지(Energy) 4가지 가치의 선순환을 담아냈다.가축분뇨를 친환경 기술로 자원화해, 순환시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향하여 환경발전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건전한 자연에 기여하겠다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정체성을 함축시켰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