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자매 업체·지자체와 손잡고농촌관광·소비촉진 전사적 역량 집중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수입농축산물 증대, 가뭄, 메르스 여파로 극심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달 한 달간 전사적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를 위해 자매 업체, 지자체와 손잡고 ▲도농교류·농촌관광 활성화 ▲범국민 소비촉진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농협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농촌관광 예약의 90%이상이 취소되고 있다면서, 기존 식사랑농사랑 운동을 강화해 여름 휴가철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농축산물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국내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도 진행한다.오는 13일 까지 도내 하나로마트에서 우리가족 우리농산물 큰
탄현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0일 영종도 을왕리에서 열린 탄현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새농민 연찬회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0일 고촌면 통곡리에서 열린 새농민 연찬회에 참석했다.노사협의회 개최▲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사회서 현안 논의▲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축산계장 회의 개최▲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각 지역별 축산계장, 부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포곡축산계 회의 참석▲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13일 포곡 금어리에서 열린 포곡축산계 월례회의에 참석했다.송아지 경매시장 방문▲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2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청렴문화 탐방 및 청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청렴문화 탐방은 전남도본부와 산하 5개 사무소에서 개별 진행됐으며 강진군 도암면 소재 ‘다산기념관’ 등 청렴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그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아울러 다양한 청렴사례 및 청렴 구성요소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직무수행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정만호 본부장은 “이번 청렴문화 탐방 및 교육이 공직 비리 등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 필요한 도덕적 판단능력 및 자질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최대 협동조합 데니쉬 크라운의 최신ㆍ최첨단 도축장인 홀슨스 도축장은 외관은 흡사 첨단반도체 공장을 연상케 한다. 데니쉬크라운은 연간 돼지고기 수출만 34억 유로로 한화로 5초1천억원 규모를 생산하고 있다. 도축장 안에는 CO₂절식시스템을 비롯해 이분도체기와 내장적출기, 항문적출기, 등급판정기기 등이 자동화 돼 있다. 인건비는 줄이면서 생산량은 크게 늘었다. 규모화와 자동화가 이뤄낸 결과이다. 독일의 비욘사는 기존 작업장에서 증설돼 다소 복잡한 작업라인이지만 철저하게 오염지역과 비오염지역에 대한 경계를 분명히 한 모습이 눈에 띈다. 급냉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가공장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목된다. 가공기술·자동화에 초점…IT 개발 지원 체계적 위생·품질관리로 세계시장 공략◆덴마크 데니쉬크라운 도축장(Danish Crown Hor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선진포크 공식 온라인 카페 ‘해(亥)뜨는 마을’(http://cafe.naver.com/sjpork)에서 선진포크, ‘너의 얘길 들려줘~!’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소비자 설문조사 이벤트는 돼지고기와 선진포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솔한 답변을 받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 세 가지 이야기 주제인 ‘돼지고기가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 ‘돼지고기는 ( )이다’, ‘선진포크는 ( )맛이다’ 등 질문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이벤트 페이지 내에 덧글과 함께 SNS에 공유하도록 했다. 미션완료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선진포크 삼겹살 400g을 증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카페 ‘해(亥)뜨는 마을’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식육유통사업부문 박기노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6일 서울 마장동축산물시장의 식육포장처리업소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지난해 12월 28일부터 개정(신고대상 확대, 거래내역 신고 등)되거나 시작(돼지고기이력제)된 축산물이력제도 중 포장처리업소의 전산신고와 식육판매업소에서의 이력번호 표시 등 제도대상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그동안 유예됐던 유통단계 과태료 부과규정 등 제도 실시 이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장축산물시장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도 시행으로 판매업소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판매업소 관계자들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달
호남 집중 인증농장 경상도지역 확산 기대영남지역에도 축산물HACCP 인증받은 오리농장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김진만 원장, 이하 인증원)은 지난 1일 대구 소재 영남지원에서 경상도내 오리농장 최초로 HACCP 인증 받은 다오리농장과 억조농장에 대해 HACCP 인증서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HACCP 인증서를 전달받은 다오리농장(대표 이시국)과 억조농장(대표 이선이)은 각각 2만1천수와 1만8천수 규모의 육용오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약 7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일 HACCP 농장으로 최종 인증됐다. 전국적으로(6월 기준) HACCP 인증 오리농장은 173개에 이르지만 대부분이 호남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경상도지역 첫 오리농장의 등장은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다른 농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국 다오리농
실무위주 현장 적용 교육거창지역 한우농가들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배움의 열기가 올해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7일 한우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인 한우대학을 개강사진하고 지역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거창축협의 한우대학은 지난해 개설, 한 해 동안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이다. 이번 학기는 지난달 23일 1회 차 강의를 시작으로 TMF사료의 제조에서부터 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축사시설 등 실무위주의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짜여있다. 이러한 내용을 양축현장에 적용시켜 한우농가들의 수익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조합원 이외에도 후계축산인과 한우농장을 준비하는 예비한우인들까지도 수용함으로써 미
본격적인 복 시즌이 시작되었다. 지난 13일 초복을 시작으로 23일은 중복, 8월12일은 말복이 이어진다. 양계업계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많은 닭고기 소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육계협회 임직원들도 초복을 앞둔 지난 9일, 단체로 삼계탕 식사를 하며 닭고기 소비에 동참했다. 육계협회 임직원들은 “닭고기는 건강식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많은 닭고기 소비로 국내 양계산업 위기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입을 모았다.김수형
농가 경영비 절감·조합 사료사업 확대 발판 마련사료시장 가격 견제·서비스 질 향상 기여 기대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ODM(제조업체설계생산)방식의 배합사료를 출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와 조합사료 공급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축협은 지난 1일 경제사업소에서 임·직원과 배합사료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DM 배합사료 출시 기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그동안 양축농가들로부터 지속적인 배합사료 가격인하 요구를 받아온 아산축협은 사료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양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안산연합사료를 생산업체로 선정하고 지난달 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안산연합사료와 ODM 배합사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산축협은 ODM 생산·공급을
하림 계란유통사업 반대여론 부딪혀 전국망 공급 무산전 농가 무항생제ㆍHACCP 인증…브랜드 가치 회복 매진우여곡절 끝 올 흑자 전환…호남 대표브랜드 입지 강화전라남도 나주시 운곡동에 자리잡은 녹색계란(대표 봉필신)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전남지역 산란계 농가들이 함께 자금을 출자해 영농조합형태로 지난 2009년 설립하고 ‘녹색계란’이라는 브랜드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지만 하림과 함께 추진했던 계란유통사업이 반대의견에 부딪히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녹색계란의 농가들은 지난 2013년 하림과 손을 잡고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계란 중 일부를 하림의 ‘자연실록’ 브랜드로 롯데마트에 납품했다.판매망이 전남지역에 국한되었던 녹색계란의 첫 전국 진출이 이뤄진 것이었다. 하지만 하림의 계란유통사업과 관련 대한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업무를 마친 후 18시 30분 전 직원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사고 없는 농·축협 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의 유좌열 검사역을 초청, 사고예방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 두 번째 교육시간에는 금융사업본부 심재성 본부장이 올해 상반기 신용사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사업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축협의 하반기 금융사업 추진계획으로는 건전경영을 위한 저원가성 예금 집중 추진, 예금 증대를 위한 적립식예금 특별추진기간 선정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을 마친 후 전 직원은 조합사업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 내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