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 일환 진행자전거 8대 손수 조립 복지관에 기부(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사회 기부활동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팜스코는 지난달 17일 ‘해피 페달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활동을 전개한 것.이번 활동은 팜스코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멘토·멘티가 제작한 자전거 총 8대를 손수 조립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사진했다.팜스코의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타 사업부 선배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 멘토 사원들의 초급 관리역량을 향상시키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팜스코는 이러한 기부활동 이외에도 각 사업장 주관으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
젖소개량사업의 3대요소인 등록·심사·검정사업과 한국홀스타인품평회 등을 기획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최근 직제개편과 중견간부직원이 이동하면서 관장하는 업무도 바뀌었다.한국홀스타인품평회 기획·추진도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직원들은 부존자원이 없는 국내 낙농여건에서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계획교배에 의한 젖소개량뿐이라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 낙농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각오로 뛰는 만큼 젖소개량에 관한 사항은 언제라도 문의하면 달려가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유우개량부 총책임자인 정승곤 부장은 유우개량 대외 관련 업무는 물론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총괄한다.등록·심사팀의 김은길 팀장은 등록·심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기획
윤성식 교수(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해외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로 입국한 이후 지난 한 달여 동안 우리는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신종 바이러스가 병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바람에 모든 사회활동이 거의 마비되는 진통을 겪었다. 그것도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손을 꼽는 대형 병원에서 주요한 감염이 발생하였으니 국민들의 충격과 걱정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도 경제적으로 웬만큼 먹고살만한 국가로 성장하였으니 생물테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가 방역시스템을 새롭게 혁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바이러스는 유전물질이 DNA 또는 RNA인가에 따라서 구분하기도 하지만, 숙주로서 고등생명체인 동식물을 이용하는가 아니면 하등생명체인 세균을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구분하기도 한
온라인 낙농밴드 ‘낙농공감’이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낙농공감밴드(방장 이성종·썬피드 대표)는 오는 14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제1회 낙농공감밴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밴드 개설 1주년과 회원 1천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성종 방장은 “국내 낙농업의 생존전략 수립과 낙농업 신 사양기술을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다가올 낙농시장의 신 패러다임으로서 목장의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카우시그널(축산과학원 박수범 박사) ▲사료운용 및 TMR공장의 상생성공모델(썬피드 이성종 대표) ▲고능력우 번식의 신방향(최병렬 박사) ▲BCS관리를 통한 건유우 전환기 관리(보은목장 이광희 사장)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9
재료주재료 : 멥쌀가루 3컵, 우유 3~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견과류 1/3컵단호박 조림 재료 : 단호박 1/2개, 우유 1+1/2컵, 설탕 2큰술, 소금 약간요리법1.단호박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냄비에 담는다. 2.①에 단호박 조림 재료 중 우유 1+1/2컵과 설탕을 넣어 윤기 나게 조린다.3.멥쌀가루에 우유 3~4큰술을 넣어 비빈 후 체에 2~3번 내리다.4.③에 설탕을 넣어 살살 섞는다. 5.시루에 멥쌀가루를 담은 후 그 위에 조린 단호박과 다진 견과류를 올린다. 6.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20분 정도 찐다. 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엄기대 대표이사(NH순한한우)엊그제 친환경 인증을 위한 한우사육농가 교육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가 “예전에 친환경인증을 받은 적이 있는 농가는 손 한번 들어 보세요” 하자 대부분이 손을 번쩍 들었다. “그런데 왜 중도에 포기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죽어라 1년 내내 일지 쓰고 농장주변에 제초제 한번 안 쓰고 온갖 지킬 것 다지키면서 뼈 빠지게 고생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고 매년 재인증시마다 똑같은 서류를 산더미처럼 제출해야하는데, 소요비용까지 부담하면서 굳이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할 필요성을 찾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다. 맞는 말이다.번거롭기만 하고 친환경이나 그렇지 않은 친환경이나 시장에서 전혀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고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고, 또 한번 인증으로 2년간은 인증품으로 출하할 수 있었으나
어드바이저 : 문진산 연구관(농림축산검역본부)60 송아지 탈장의 정의와 예방법Q. 송아지 탈장의 정의와 예방법을 알려주세요.A. 탈장(hernia)은 장기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곳으로 삐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송아지에서는 보통 태생기에 배꼽이나 음낭부위, 복부 등의 유착부위가 잘 부착되지 못하고 공간이 생김으로 인해 그 부위에 장이 빠져 나와 피부가 호두알에서 어린이 머리의 혹처럼 또는 가스가 찬 것처럼 불러오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송아지에서 탈장 부위에 따라서 제(배꼽)허니아, 음낭 허니아, 복부 허니아로 구분된다.선천적 탈장 이외에도 출생 후 배꼽부위를 송아지가 핥아서 발생하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배꼽 허니아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배꼽 허니아가 다발하는 농장에서는 제대를 핥고 다니는 송아지를 격리하거나 배꼽부위에 캡사이신과
김일화 교수(충북대 수의과대학)모든 산업에서 생산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대개의 경우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게 되면 가격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생산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근자에 우유의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하여 젖소를 도태시키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는 우유 쿼터량 운영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정책에 의한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결과인 것이다. 당면한 과잉 우유의 감산을 위해서는 착유우 두수를 줄이는 것이 불가피한 처방이지만, 단편적인 처방에 의한 사태의 마무리로 끝날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성은 여전히 잠재하게 된다. 따라서 우유 쿼터량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책의 운영이 요구되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목장의 목표 산유량을 감안하여 송아지 단계, 수정 단계, 초임 단계 등의 시기부
축단협, 사료가격 인하 촉구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 국내 배합 사료 시장에서 가격담합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 11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73억3천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제제 대상 11개사는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홀딩스[구 ㈜선진], ㈜팜스코, 제일홀딩스㈜[구 제일사료㈜], CJ제일제당㈜, 대한제당㈜, ㈜삼양홀딩스[구 ㈜삼양사],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우성사료, 대한사료㈜, 두산생물자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국내 배합 사료 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다.공정위는 카길에 가장 많은 액수인 249억원의 과징금을 물렸다.하림그룹 계열인 하림홀딩스·팜스코에는 총 87억원, CJ제일제당에는 93억원이 각각 부과됐다. 대한제당은 74억원, 우성사료는 81억원이다.이들은 2006년 10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돼지
고양축협 직원-임원들 자율적 참여매주 일산 호수공원서 걷기운동 전개협동조합 직원들과 임원들이 일과 후 함께 걷기 운동을 통해 조합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경기도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일과가 끝난 후 매주 일산 호수공원에 모여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의 전언이다. 호수공원 체력단련 활동은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돼, 조합 14개 지점 중 각 2개의 지점이 1조를 이뤄 매주 실시되고 있다. 운동이 끝난 후 조합장과 함께 김밥과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임직원 대화의 시간사진도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 임직원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과 같이 전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 도전 의식과 자신
생산자 “수급 정상화 위한 뼈아픈 선택”일각선 “유업체·정부 약속없어 아쉽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유기본가격이 동결됐다. 이에 대해 생산현장에서는 수급상황정상화를 위한 뼈 아픈 선택이라는 평가와 유업체나 정부의 약속 없어 아쉽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지난달 30일 열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는 올해 원유기본가격을 동결해 기존 940원/ℓ으로 유지키로 했다. 당초 생산자와 수요자의 격렬한 의견충돌이 예상됐다. 하지만 생산자 측에서 가격인상 요인이 있지만 현 원유수급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전격적으로 동결이 결정됐다.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원유수급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낙농가들이 무조건 가격 인상을 요구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15년 5월말 기준 원유생산량은 일평균 6,144톤으로 전 년대비 0.6%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30일 관내 토마토 뷔페에서 조합의 전직조합장, 임직원은 물론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를 초빙해 축산업 당면현황과 FTA시대에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파주연천축협은 이날 43주년을 맞아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정해성 금융본부장의 정년퇴임을 참석한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축하해 줬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리고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합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