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조인주식회사(회장 한재권·인물사진, 이하 조인)는 지난 2002년 9월에 설립되어 종계사업, 부화사업, 계란유통사업, 난가공사업, 비료사업 등 계란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인에서 출시한 누리웰 계란은 전국의 대형마트는 물론 인터넷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조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위생안전·高 품질력 기반 인니 등 신흥국 계란 수출 추진동남아에 현지농장 운영 등 사양기술·노하우 전수 계획도조인은 부화장에서 직접 키운 종계를 직영 및 위탁 농장에서부터 사육하여 생산된 계란을 직접 유통하거나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13개 농장 150만수 규모를 자랑하는 조인의 농장은 대부분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난가공 제품도 HACCP 인증을 받아 생산되고 있다.하루 40톤 규모를 생산하
FTA, TPP 등 축산물 개방시대에 위해안전관리의 차별화로 수입육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과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손잡고 닭고기 유통 차별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양측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MOU’을 체결사진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육계협회 소속 모든 회원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가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인증원은 한국육계협회 회원사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해 인증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한국육계협회는 회원사 대상 통합인증제 홍보 및 교육, HACCP 특별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달 23일 경기 군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와 상생협약식사진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계란 등급판정제도와 계란 유통 활성화를 통한 유통 투명성,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의 공급으로 대국민 식생활 개선과 계란 유통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등급란의 생산과 품질관련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계란의 소비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허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강종성 회장은 “최근 어려운 축산 여건을 감안해 볼 때, 양 기관의 협약은 국민에게 품질 좋
16일까지 참여업체 접수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이 추진된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달 23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구축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은 계란자조금, 닭고기자조금, 오리자조금을 활용해 진행되며 질병관리 컨설팅과 질병 관련 통계를 구축하고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자원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4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의해 소프트웨어 사업의 신고를 필한 업체로 용역사업자로 선정되면 8월 중간보고회와 10월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된다.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대한양계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초 착공예정…‘협동조합 패커’ 한발 더 다가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호남권 축산물종합가공장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됐다.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전라북도, 김제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지평선산단은 새만금 신항,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최적의 물류망과 전국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전국 각지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상태.이번 투자협약과 분양계약 체결에 따라 지평선산단내 1만6천여평의 부지위에는 각종 자동화 시설 등 동종업계 최고 설비와 함께 친환경적 운영이 가능한 완전밀폐식 구조를 갖춘 도드람양돈농협의 첨단 축산물종합가공장, 가칭 도드람후레쉬미트센터(DodramFMC)가 들어설 예정이다.도드람과 전북
채병조 교수, 생산·경제성 모두만족…사료비 24%↓성장할수록 라이신요구량 감소…비육구간은 다단계를양돈장에서 경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자돈기에는 저가의 원료를 사용한 사료선택과 습식급이 방식 도입을, 비육기에는 다단계 사료급이 체계 구축이 바로 그것이다.강원대학교 채병조교수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간 실시한 ‘양돈사료비 절감과 강건한 자돈생산을 위한 사료 및 급이체계 개발연구’를 통해 위와같은 방법으로 돼지 1두당 총 사료비의 14%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채병조 교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의뢰를 받아 실시한 이번 연구 과정에서 우선 사료급여 방식의 개선을 제안했다.실험농장과 일반농장 모두에서 자돈구간의 습식급이를 통해 사료섭취율과 소화율 향상
종개협, ‘검정보고회’서 10년간 개량추이 분석등지방두께에 대한 국내 종돈개량 방향이 급선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6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종축개량협회의 ‘2014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21회 종돈개량세미나’사진에서 종돈개량부 나희영 과장은 지난해 농장검정 결과보고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나희영 과장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농장검정이 이뤄진 41만392두의 생년을 기준으로 후대에 전달되는 유전능력을 육종가로 평가, 개량추이를 조사했다.그 결과 등지방두께의 경우 2005년도를 기준으로 지난 2012년까지는 매년 두꺼운 방향으로 개량이 이뤄져 왔다. 지난 2010년에는 등지방에 대한 육종가가 0.23에 이르기도 했다.이러한 추세는 그러나 2013년부터 급격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그해 등지방의 육종가가 2005년과 비
㈜칼스(대표 김남형) 부설 순환농축산연구소와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곽용근)은 지난달 22일 ‘반추위 발효열 조절을 통한 반추동물의 고온스트레스 저감용 사료첨가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칼스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최낙진 교수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현상 등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칼스와 전북대 최낙진 교수팀은 성과 창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축산업 기술력을 축적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업무협약의 첫 상용화로써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통한 반추동물 성적향상용 사료첨가제 ‘파워에너지FC’를 출시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지난달 24일 고양축협 벽제지점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회원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고양지부 이전은 고양축협에서 한돈협회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사무실 리모델링을 실시, 협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양돈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조합에서도 한돈인들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지부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최저의 생산비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며 앞으로도 한돈인들의 권리보호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농축산부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47만4천339톤의 양돈사료가 생산돼 전년동월 보다 0.9%줄었다.이는 전월과 비교할 때는 4.6% 적은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총 247만8천957톤으로 전년동기(246만6천331톤) 대비 0.5% 정도로 그 차이도 줄게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 2014년도 검정젖소 두당 평균 유량이 1만177kg(305일)에 달하고, 평창검정회 농가 젖소의 유량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7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2014년 유우군능력검정평가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200일 이상 착유하고 7회 이상 검정을 받아 종료된 개체는 2만2천748두라고 밝혔다.특히 2014년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유량 1만177kg을 비롯해 유지량 384kg·유단백량 326kg·무지고형분량 881kg로 전년에 비해 유량은 79kg 늘고, 나머지 유성분도 소폭 증가했다.또 지역검정회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평창검정회가 1만2천kg으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과 비교하여 유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연천검정회로 648kg(7.1%)나 늘어났다.또한 우군평균 305일 유량이 가장 높은 목장은 음성검정회 소속 가람목장으로 1만5천438kg으로, 305일 유량이
팔도는 지난 9일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paldofood6295/)를 통해 공개한 ‘비락식혜’ 광고가 7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의리’의 대명사인 김보성을 ‘비락식혜’ 광고 모델로 기용해 ‘의리’ 열풍을 일으켰던 ‘의리 식혜’ 광고에 이어 올해 다시 김보성이 광고로 나선 ‘비락식혜’ 광고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선보인 광고는 취조실을 배경으로 김보성과 명품 조연배우 조희봉이 용의자와 형사 역할로 분해 찰떡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락식혜 광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락식혜가 ‘의리’의 음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