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버터 45g, 설탕 80g, 소금 2작은술, 밀가루(박력분) 150g, 옥수수가루 8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달걀 1개, 우유 1/4컵, 덧밀가루 약간요리법1.버터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푼 다음 설탕과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2.박력분과 옥수수가루,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친 후 ①과 섞는다. 3.달걀은 깨어 곱게 푼 다음 ②에 넣어 반죽한다. 4.반죽을 30g씩 나눈 후 덧밀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손바닥을 이용해 10cm 길이의 막대 모양으로 만든다. 5.우유 1/4컵을 반죽 표면에 바른다. 6.200℃로 예열한 오븐에 반죽을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불가입장 밝히고 대응위한 행동 지침 확정낙육협 “비락농가 생존권 보호에 역량집중”비락낙농가들이 뿔났다.비락낙농가연합회(회장 김대룡)는 지난 19일 대구 오월의 정원 웨딩홀에서 ‘비락 일방적인 원유감축반대 위한 연합회 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비락연합회 소속 낙농가 200여명은 최근 비락 회사 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유 6% 추가감축안에 대해 수용불가의 방침을 분명히 하고, 향후 대응 행동지침을 확정했다.김대룡 회장은 “최근 회사에서 농가와 합의 없이 원유생산량 6% 추가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올 초 8%감축에 이어 또 다시 농가에게 생산량 감축을 강요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회사의 태도에 농가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 같은 일방적 태도를 우리 낙농가는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향후 일어나는 사태에
양창범 박사(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요즘 축산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가축질병 발생 등일 것이다. 특히 축산악취에 대한 문제는 이웃과의 다툼뿐만 아니라 축산에 대한 배타적인 정서를 유발시켜 안티축산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본다. 이러한 축산악취 관련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에서도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악취는 사람이 감지하는 냄새의 정도와 특정 냄새 포함여부, 신체조건과 기억정도 그리고 감각기관 자극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를 쉽게 표현을 한다면, 악취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는 신체적 조건과 심리적 반응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완전무결하게 해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을 운영한다.농신보(이사장 김정식)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한 특례보증제도 시행으로 재해 피해복구 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영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신용조사방법 등을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정기관이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정책자금배정문서’를 발급받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라면 누구든지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농협중앙회 강석률 농신보 담당상무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4년 연속 1천톤 이하…사용규제 정책효과 등 영향축수산분야 항생제 판매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축수산분야 항생제 판매량은 약 635톤으로 지난 2003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2011년 이후 4년 연속 1천톤 이하다.지난 2008년 1천211톤이었던 항생제 판매량은 2009년 998톤, 2010년 1천47톤, 2011년 956톤, 2012년 936톤, 2013년 820톤, 2014년 635톤을 나타냈다.배합사료용 항생제 첨가 전면금지(2011년 7월), 수의사처방제 도입(2013년 8월) 등 항생제 사용을 적극 규제한 것이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식약처와 검역본부는 항생제 내성률도 전체적으로 감소추세라면서도 일부 항생제(페니콜계)의 경우 여전히 특정 축종과 축산물에서 감소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원인분석을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 지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FMD·AI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8명이 10개 정부합동점검반(3인 1조)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 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합동점검반의 점검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실시된 농축산부 점검 시 제외되었던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전국 760개 매몰지 중 정부합동점검반이 347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13개소 매몰지는 지자체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정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정훈 의원·유성엽 의원, 농협법개정안 각각 발의농협법개정안이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과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에 의해 각각 발의됐다.지난 10일 유성엽의원이 발의한 농협법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조합에서 비상임 조합장을 선출하여 업무 범위를 제한하고, 대신 상임이사 체제로 운영토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조합 운영에 문제가 생길 경우 비상임 조합장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는 등 적지 않은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는 농협중앙회도 마찬가지로 비상임으로 선출된 중앙회장이 비록 위임·전결의 형태를 취하지만 사실상 막강한 직무와 권한을 행사하면서도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 모순과 폐단이 일선 조합의 경우보다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비상임 조합장 및 비상임 중앙회장의 경우 회원 및 조합
농축산업계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농축산물까지 금품수수 대상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성효용)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최근 잇따른 성명을 통해 권익위의 부정부패 추방의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농민을 김영란법 시행령의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 된다며 부정금품 범위에서 농축산물을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들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김영란법의 구체적인 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권익위와 한국법제연구원 공개토론회 등을 보면 현재 3~5만원선의 화훼류 등과 7~10만원선의 농축산물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고유한 미풍양속의
국내산 충성도 높지만 확고한 신뢰 심어줘야이천일 국장 “TF팀 구성…현장 목소리 듣겠다”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고 있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철저한 안전축산물 생산·공급과 현실을 반영한 정책정비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다.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축산자조금연합 주최, 축산신문 주관 ‘국민소득 3만불 시대, 공감축산 이렇게 하자-안전축산물 생산’ 워크숍에서 토론자들은 생산단계는 물론, 도축·가공·유통 등 전과정에 걸쳐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것이 우리 축산업이 살 길이라고 입을 모았다./관련기사 8·9면특히 식품안전과 관련해서는 소득수준을 넘어서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현장의 간극이 큰 것으로 분석, 이를 좁히기 위한 범축산업계의 노력과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이날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손소독제로 오인할 수 있는 손세정제 표시·광고 등이다.공산품 마스크에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시험을 만족해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는 불법이다. 화장품인 손세정제에 알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손이나 피부를 소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내용도 허위
경제수준의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은 단순히 의식주 해결의 수준을 넘어 모든 것을 ‘삶의 질’과 연계시키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무심코 지나쳤던 축산업계의 관행마저 사회 문제화 되면서 축산물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축산업 전체의 이미지 마저 실추되고 있는게 현실이다.이에따라 축산자조금연합과 축산신문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는 축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범 축산업계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핵심주제를 선정, 각 부문의 리더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워크숍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그 결과를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그 첫 번째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주 최 : 축산자조금연합■주 관 : 축산신문 ■일
부산우유 생산해 연간 1만톤 중국시장 공급2단계 협력 유가공 합자공장 추진 가시권에‘목우촌우유’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농협축산경제와 중국 신희망그룹의 1단계 축산사업 협력결과가 가시화되면서 ‘목우촌우유’는 올해 1천톤, 내년부터는 연간 최소 1만톤씩 신희망그룹을 통해 중국시장에 판매된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2일 부산우유 제1공장(경남 함안군 칠서면 소재)에서 ‘농협-신희망그룹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우유수출물량 선적을 자축하는 행사였다. 농협축산경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한국 축산물의 선제적인 중국시장 개척이라고 이번 기념식에 의미를 부여했다.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함안군 차정섭 군수,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 성재경 경남도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