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위생관리 교육과정 진행▲박용곤 원장(한국식품연구원)=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의 일정으로 몽골 연수생 10명을 초청, ‘축산물의 위생관리(Hygienic Control of Animal Products)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계열유통분과위원회 개최▲김근호 회장(한국토종닭협회)=지난 20일 대전 신탄진 장수촌에서 5월 계열유통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6차산업화 농식품 판매전★…농림축산식품부는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건강한 장바구니, 농촌 6차산업이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식품 6차산업화 우수제품 소비자 판매전’을 개최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가 농협의 체리부로 인수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양계협회는 지난 20일 대전 이바돔감자탕에서 5월 육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의 체리부로 인수와 관련 협회의 입장 설명이 이어졌다.양계협회는 특히 “농협이 신규시설을 추진하지 않고 기존 업체를 인수하게 되면 시설증가로 인한 국내시장의 과잉문제와 목우촌의 계열화사업 운영능력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투자에 대한 효과를 가장 빠르게 거둘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또한 “체리부로의 인프라와 농협의 유통체계를 이용하여 닭고기 시장점유율 확보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배합사료 시장 확대로 농협 중심의 협동조합 산업의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양계협회는 앞으로도 농협이 체리부로를 인수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모인필 교수가 AI의 상재화를 우려했다.모인필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한국양계 CEO포럼에서 강의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그는 ‘AI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오랜기간 이어지고 있는 AI로 업계가 모두 힘들어하고 있으며, 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AI의 상재화가 가장 크게 우려되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백신보다는 차단방역 전문화와 민간참여의 자율방역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주)건지의 곽춘욱 대표는 ‘왜 대형닭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곽춘욱 대표는 “일본은 2.8kg, 중국은 2.6kg, 미국은 2.4kg으로 닭고기가 출하되고 있음에 반해 우리나라는 1.5kg에 출하된다”며 “대형닭 사육이 확산되면 생산비, 노동력, 가공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에서 ‘건강에 좋은 계란 강습회’사진를 개최했다.남양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연숙 명예교수의 ‘식품으로 계란의 영양적 가치 및 섭취에 따른 건강이야기’, 계란연구회 이상진 회장의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종준 국장의 ‘계란의 산업적 가치’, 해병대 전사령관 윤낙준 초대강사의 ‘국가 안보와 우리의 자세’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이연숙 명예교수는 “계란은 저열량 고단백 뿐 아니라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밀도가 가장 높은 영양식품임에 틀림없으며 특히 단백질의 질적 평가에 있어서 최고의 점수를 보이는 완전단백질 식품으로서 성장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최근 분야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사내대학 2기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제2기 사내대학에 지원한 수료생 30명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해당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에 사내대학 2기 수료생들은 ‘현장낭비개선 및 원가절감 실천’의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체리부로 관계자는 “사내대학 운영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자신의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해당 업무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는 꿈을 이룰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닭고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변패가 빨리 이뤄지는 닭고기의 특성상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관리를 잘못했을 경우 식중독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최근 하림이 육계업계 최초로 취득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큰 의미가 있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인증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 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하림은 인증제 취득을 위해 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최근 들어 HACCP제도는 인증 후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이 잦았으며, 하림도 유통 및 판매단계에서의 위생안전
’07~’14년 평균가 비교…품질 따라 증감 전제 돼지가격 정산방법 연구를 담당한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는 박피에서 탕박으로 기준가격을 전환할 경우 약 4~5%p 지급률이 상향조정돼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지난 2007년부터 2014년간 전국 평균 경락가격을 토대로 농가소득과 원료돈 구매비용이 정산방법 전환 이전과 동일하게 되는 지급률 조정폭을 제시한 것이다.다만 등급이나 품질,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 일부 증감이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를 세웠다.최승철 교수는 또 가격변동성이 가장 적은 최고와 최저 가격을 제외한 주간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판단했다.최교수는 “가장 이상적인 비육돈 정산방법은 돼지고기 시장가치를 합리적으로 반영, 농가수취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선 등급제와 부분육 가격
평균 사육마릿수 1천600만두 상회 → 990만두로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올해 돼지평균가격 전망을 또다시 상향조정했다.반면 1천600만두를 상회할 것이라던 등급판정마릿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잡았다. 농경연은 최근 내놓은 2015년도 하반기 돼지수급 및 가격전망을 통해 올 한해 돼지 평균가격을 탕박기준 지육kg당 4천800~5천원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이는 올초 농업전망을 통해 발표한 4천200~4천400원 보다는 kg당 600원, 지난 3월의 4천300~4천500원 보다는 kg당 500원이 각각 높은 수치다.농경연은 이에대해 돼지출하 감소속에서 도매시장 출하비중이 더욱 즐어든데다 수요증가까지 겹치며 올 3분기까지는 돼지가격이 작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4분기 생산량 증가와 수입육재고 누적 등으로 연말 지육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상
구체적 사례·현실적 방안 마련 정부 건의키로FMD 이동제한에 따른 종돈장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획일적인 정부 지원대책의 개선을 요구키로 했다. 종돈 분양이 목적인 종돈장의 특성상 이동제한에 따른 피해가 다를 수밖에 없는 만큼 일반 양돈장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종돈업경영인회는 이에따라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종돈장 지원방안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한돈자조금을 종돈산업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키로 했다.수년간 임의자조금 형태로 한돈자조금 거출에 참여해온데다 종돈산업의 발전이 양돈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내달 13일 ‘제6회 도드람과 함께하는 한돈돼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 도드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물 요리경연대회, 한돈 무료시식회, 소시지 빨리 만들기 대회, 아기돼지 포토존 운영, 썬캡 만들기 체험, 돼지목걸이 만들기 체험, 돼지에코인형 만들기 체험, 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드람양돈농협은 이를통해 양돈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역할,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달, 궁극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