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8일 지원회의실에서 제5회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에 참가하는 관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교육사진을 실시했다.대전충남지원 정규식 과장은 관내 대학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하는 축산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특성 및 현황·한우고기 우수성·소도체 및 부분육 품질평가 방법·축산물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실기교육을 통해 본선대회준비를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충남대·중부대·단국대·공주대·천안연암대에서 각 2개팀씩 20명이 참가했다. 전국 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는 축평원과 대학간의 교류촉진을 통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한우 품질의 우수성 홍보·미래축산과 식육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9일 충북 청원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6일(토) 충북 보은 한우농장을 찾아 축사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기수 대표와 축산경제기획부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황선배 조합원 농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방역물품과 소독약 전달에 이어 축사 배수로를 정비하고 축사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기수 대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하자는 의견을 내줘 고맙다. 앞으로도 상생과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 작은 실천을 통해 농촌과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활용품 브랜드인 타파웨어 브랜즈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타파웨어 본사 쿠킹스튜디오에서 ‘한우 부위별로 즐기는 캐주얼 다이닝’이란 요리를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사진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사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과 신청사연을 모집해 선정된 14팀이 참여해 평상시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요리를 타파웨어 브랜즈의 담당 쉐프와 함께 배웠다.이번 쿠킹클래스의 메뉴는 주제에 맞게 한우의 안심, 앞다리살, 우둔살 부위를 이용한 한우 안심 샐러드와 불고기 덮밥, 코티지 파이었다. 자세한 요리 정보는 한우114(www.hanwoo114.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캐주얼 다이닝이란 ‘평상시’라는 뜻의 캐주얼(casual)에 ‘정찬’이라는 뜻의 ‘다이닝(dining)’을 결
검역본부 김천 이전따라 국가검정 일시중지 예정업계 검정 차질…“유효기간 특성상 손실 어쩌나”기존시설 한시적 활용 등 피해 최소화 대책 촉구내년 상반기 동물용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 1~2월 국가검정이 일시중지될 것으로 예상돼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12월부터 경북 김천으로 이전을 하게 된다. 국가검정을 맡고 있는 부서는 내년 1~2월 이전이 예정돼 있다.결국 내년 1~2월에는 국가검정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렸다.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최근 동물약품 업체들에게 국가검정 일정에 대한 계획을 알렸다.검역본부는 이 기간 국가검정 일시중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에 따라 동물약품 업체들은 올해 안에 국가검정을 미리 당겨서 받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달 22일까지 국가검정 물량 수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13~14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제3회 대리점 스킨십 행사사진를 갖고, 고객소통과 더불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썸벧은 회사비전과 신제품 및 주력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요구에 부응하고, ‘품질 1위 서비스 1위’ 비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회사와 대리점 사이 유대를 강화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김달중 대표는 “벌써 세번째 스킨십 행사다. 매년 작은 자리이지만 이렇게 소통한다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역본부, 지난해 검사실적 결과모니터링 16만건 중 150건 적발국내 축산물 생산단계에서 항생제 등 잔류물질 관리를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15일 ‘2014년 국내산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실적’을 발표했다.이 발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축산물시험검사기관에서는 지난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염소고기 포함), 말고기 등 국내산 축산물을 대상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농약 등 143종 잔류물질 검사를 약 20만건 수행했다.결과 전체 검사물량 20만건 중 80% 즉 16만건을 차지하는 모니터링 검사에서 약 0.10%에 해당하는 150건만이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역본부는 이를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물질 관리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잔류위반농가에서 출하한 가축,
세계 최초 써코백신…2012년 자돈접종도 품목허가농장환경 따라 맞춤형 전략…폐사감소 생산성 ‘쑥’모·자돈 동시접종하면 돈군 전체 바이러스 안정화써코백사진은 세계 최초 써코바이러스 백신이다. ORF1, ORF2, ORF3 등 써코바이러스 모든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메리알코리아는 이 써코백에 “써코백 하나로 모·자돈 써코질병을 한꺼번에 잡으세요”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써코백이 모·자돈 겸용 써코바이러스 백신이기 때문이다.메리알은 지난 2012년 3월 모돈접종용으로만 쓰이던 써코백에 대해 자돈접종용으로도 품목허가변경을 완료했다. 3주령 이상 자돈에 0.5㎖를 한번 접종하면 된다.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써코백은 자돈접종에서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잘 막아냈다.써코백 자돈 접종군은 대조군 대비 체중증가, 폐사율 감소, 혈중·분변내 바이러스량 감소 등 월등
케냐 정부관계자 대구 공장 등 시설 견학내달 현지 6개 지역서 전시·시연회 열기로대동공업(대표 김준식, 곽상철)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케냐 농축수산부가 체결한 ‘농업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케냐 정부와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협의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6월 케냐 농업 현대화 사업에 맞춰 케냐 정부에 중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뛰어난 품질과 제품력의 대동공업 농기계를 장기 공급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제안했다. 케냐 농축수산부와 산하기관인 농업금융은행 ‘AFC(Agricultural Finance Corporation)’는 대동공 업의 제품력 뿐 아니라 철저한 제품 교육, AS서비스를 높게 평가해 대동공업과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을 협의 중이다. 이번 양국간의 업무 협약 체결로 대동공업이 제안한 케냐 농업 농기계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역 KTX회의실에서 액비저장조내 고형물 제거방안을 주제로 제8차 가축분뇨자원화포럼(위원장 노경상)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노경상 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축산부(강민수 사무관, 천행수 주무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기관, 현장전문가 등 17인이 참석했다.포럼에서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부장은 국내 액비저장조 운영현황 및 문제점, 액비저장조의 시설기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액비저장조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를 통해 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액비저장조는 내구년한을 고려하여 폐기처분하고, 사용가능한 액비저장조는 인근 자원화사업체가 관리토록해 부숙액비를 경종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되, 개보수가 필요
양축가 실익사업 역량 강화부문별 협의회 구성 지원도경인지역 축산 현안 대응을 위한 축협 상임이사들의 실무적인 논의가 본격화 됐다. 경인지역 상임이사들은 지난 15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경인지역축협 상임이사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상임이사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남양주축협 최영일 상임이사가, 고문에는 양평축협 강희탁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상임이사협의회는 앞으로 매 분기 마다 정기 모임을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 경인지역 축산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상임이사들은 협의회를 통해 정보 교환은 물론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제고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결의 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오경석 경기농협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신청농가 당초 목표 초과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농가 고령화와 폐업으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번식기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번식 전문농가 육성사업에 적극 뛰어 들었다.이번 사업은 번식 전문농가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거창축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암송아지 50두를 기준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150두 넘게 신청이 들어와 당초 목표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선정기준을 신청당시 무양축 농가로 번식우 사육 유경험자, 관내에 번식우 10두 이상 보유 가능한 농가를 우선으로 조합사업 기여도에 의해 순위별로 선정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조합 경매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를 매입 후 농가입식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이번 사업비는 농가 위탁수수료 및 송아지생산 인센티브, 사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관내 장애시설의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제 19회 사랑나눔! 행복나들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파주연천축협 부녀회 조직인 한우리회(회장 고명숙)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축산인들의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적성 소재 교남어유지동산, 교남시냇가, 광탄 주람동산, 광탄 겨자씨 사랑의 집, 문산 주보라의 집, 금촌 주간장애인보호센터, 탄현 새꿈터, 연천 동트는 마을, 연천 가람(햇살)마당 등 총 9개 시설 장애우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우리 회원 및 파주연천축협 직원 등 총 130여명이 행사에 동원됐다. 파주연천축협의 자원봉사자인 한우리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마련하고,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