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프러블럼액’ 허가 획득·‘바이시드산’ 은 눈앞호서대 실험서 확인…선택성·편의성 개선 기대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은 자사 소독제 ‘노프러블럼액’과 ‘바이시드산’이 PED바이러스에 대한 살멸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노프러블럼액’은 복합4급암모늄과 구연산이 복합된 소독제다.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경수조건 1천200배, 유기물조건 500배의 희석배율에서도 PED바이러스 살멸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해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PED바이러스 소독효과 허가를 획득했다.‘노프러블럼액’은 양이온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복합4급암모늄과 세포막 투과성을 변화시키고 NADH 산화를 억제해 살바이러스 효과를 갖는 구연산이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이미 FMD와 AI 소독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삼종염제제인 ‘바
서울우유가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치즈를 아이와 어른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선물세트가 선보였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설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치즈를 맛볼 수 있도록 서울우유 대표 치즈 제품으로 구성된 치즈선물세트 4종사진을 선보였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치즈선물세트에는 체다슬라이스치즈와 웰작고다치즈·웰작체다치즈·프리고스트링치즈·치즈육포가 공통으로 포함돼 있으며, 가격대도 5만원대에서 10만원대 사이로 선택의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치즈선물세트 5호에는 앙팡치즈·뽀로로 플레인치즈·뽀로로 칼슘왕치즈·초코아이스·밀크캔디·츄잉밀크캔디가 포함됐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선물하기 좋은 실속형 치즈선물세트이다. 가격은 5만원.치즈선물세트 7호는 기본 구성에 저지방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0일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 운영위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연구소 운영성과 및 올해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낙농산업의 국내외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낙농정책연구소의 역할에 거는 낙농가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합사료내 동물약품 사용가능 여부 등 현안 논의올해 동물약사 사업 소개도…소통 통해 산업발전 모색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10일 서울 메리알코리아 회의실에서 ‘수입 동물약품 업체 현장간담회’사진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힘썼다.이번 간담회에는 25개 수입 동물약품 업체 등이 참석해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기술검토 가이드라인 마련, 신약 재심사의 검토 및 처리절차 확립, 수입완제품 자가품질검사 면제, 수입시 Free Sales Certificate(FSC) 제조·판매 분리 가능 여부, 농축산부 고시인 ‘사료의 기준 및 규격’ 개정사항 등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검역본부에서는 동물약사와 관련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사항과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특히 위성환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사료의 기준 및 규격’ 개정에 따른 동물용의약품 사용 금지에 대
백혈구·인터페론 늘려…여러 병원체 동시 방어폐사감소 검증 해열·소염작용도 ‘독일잡지 게재’‘B.S.K(비에스케이)’는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을 배양해 여과멸균한 제제다.동물체내 주사하면 백혈구수가 증가하고, 혈중 인터페론양이 늘어난다. 이를 통해 항병력이 높아지고, 질병치료 기간 단축 등 치료율이 개선된다.인터페론은 병원체 공격을 받은 세포가 생산하는 물질이다. 해당 병원체 또는 다른 종류 병원체에 대해 방어능력을 갖게 한다. 특히 일반항체가 특정 병원체에 적용되는 것과 달리 여러 종류 병원체를 막아낸다.‘B.S.K’는 인터페론 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낸다. 체중 10~30Kg 독일산 세퍼드 20마리에 ‘B.S.K’를 체중 10Kg당 1ml씩 3회 피하주사한 결과 대조군 대비 혈중 인터페론 양이 35.8% 증가했다. 백혈구 세균 탐식력치는 60.2% 늘어났다. (Kleint
올해 463명의 수의사가 배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16일 실시된 ‘2015년 제59회 수의사국가시험’에 대한 최종합격자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40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544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이중 542명이 응시해 463명이 합격(합격률 85.4%)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실위주 경영문화 확립의 해로”고양축협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홍영석양주축협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고양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신재범 상임이사, 임용규 사외이사, 박승대(벽제·낙농), 남상길(송포·육계)비상임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협동조합의 근간인 협동정신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크게 떨쳐 일어나자는 振譬一呼(진비일호)의 기상과 의지로 분명하고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고양축협은 2015년 한해를 안정적 경영기반 확립을 위한 경영문화 확립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경제사업 및 실익사업 증대를 통한 내실위주의 선진 경영 정착을 위하고, 적응하며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축산부 및 유관기관(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유통공사 등)의 해외주재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201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협업·소통이 중요한 시기에 해외주재원들 간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농림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이번 회의에는 총 28개국의 주재원 38명 참석, 각 기관별 정책방향 공유, 국제기구 및 주재국의 동향과 시사점 발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회의에 참석한 이동필 장관은 현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농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사고와 진취적 자세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이효원·방통대)는 지난달 30일 본관에서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서울 대학로) 본관 101호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하였다.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 예산 및 학회 사업 계획의 의결과 차기 학회장 선출키로 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 개최될 학술심포지엄은 ‘지속적 생산을 위한 환경친화형 조사료 생산’을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이효원 회장은 “학회 회원과 조사료에 대한 관심있는 관련자들은 심포지엄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달 30일 신규직원 37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사진했다.이번 임용된 신규직원은 전년 11월 채용돼 3개월간 축산물품질평가, 행정실무 등의 기초교육을 받았다.임용된 축산물품질평가직 직원들은 앞으로 각 지원에서 3개월간 현장 적응 교육 후 축산물품질평가사로 근무하게 되며, 특히 돼지고기이력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각종 현장 업무의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사진가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으로 취임한다.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이며 앞으로 2년간이다.김 신임 학장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를 거쳐 서울대 수의과대학 조류질병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현재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한국수의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김 학장은 “서울대 수의대 뿐 아니라 국내 수의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사진했다.이날 정 처장은 전북 완주 소재 이서휴게소와 광주 소재 서창어린이집을 방문해 조리음식 위생취급, 급식소 조리시설, 식중독 예방활동 사항 등을 둘러봤다. 또한 명절기간 식품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정 처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확대 등을 통한 사전 예방적 위생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