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PED, AI 등 악성질병이 축산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다닥다닥 모여살 수 밖에 없는 축산 사육환경을 보라. 백신만으로 이들 질병을 모두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는 “이것이면 다된다”는 만병통치약식 면역증강제가 너무 많이 나와 있다. 소비자들은 선택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면역증강제 특선 기획시리즈에서는 나름 검증된 면역증강제를 선별해 소개한다.면역결핍 예방·면역체계 강화…휴약기간 無 안전제품8Kg 이유 건강자돈 만들기…백신 항체 형성도 도와‘가페르비트(Gafervit)’사진는 동물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양돈전용 면멱증강 주사제다. 면역력 증강 뿐 아니라 조혈작용, 신진대사 활성 등을 이끌어낸다.돈군전체 면역력을 높여서 질병을 효과적으로 막고 치료한다. 아울러 백신, 항생제 등 다른 약품 효용가치
대다수 도매상 소매업 영위…“문 닫으란 말인가”인체약품과 완전히 다른 유통구조…“동약은 예외해야”창고면적 이어 또 날벼락…약사법 분리주장 다시 고개동물약품 도매상에 또 날벼락이 떨어졌다. 이번에는 소매금지다.김춘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부안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약품 도매상의 소매금지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지난달 9일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고,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법안에는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 또는 의약품 도매상에서 의약품 소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개정을 제안한 이유는 의약품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판매질서를 유지하려는 의도다. 이를 통해 국민권리를 두텁게 보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이 법안개정 역시 인체
신일축산, 인기 힘입어 10년째 꾸준히 공급한우나 젖소가 누워서 또는 서서 분만할 때와 양수를 빼내고, 송아지를 옮길 때 아주 용이한 ‘나홀로 분만기’가 한우와 젖소사육농가로부터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올해로 10년째 판매하고 있는 ‘나홀로 분만기’는 누워서 또는 서서 분만할 때 바퀴의 힘을 이용하여 분만을 보조하는데 아주 탁월하다.특히 분만줄을 잡아당기거나 풀어줄 때 잠금장치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한쪽 다리만 잡아당길 수도 있다.또 송아지가 분만되어 받을 때 우사바닥 등에 놓지 않고 스텐레스 트레이에 위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송아지를 허치 또는 독우방으로 옮길 때 간편하고 위생적인데다 양수를 빼낼 때도 세워놓고 사용하면 손쉽게 양수를 제거할 수 있다. ‘나홀로 분
강력한 힘으로 습지 탈출 용이작업속도 빠르고 편의성 높여대동공업(대표 곽상철)은 22마력 디젤 6조의 강력한 힘으로 습전에서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승용 이앙기 ‘ERP60D’ 2015년 신모델 출시했다. ERP60D는 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 55.15Nm의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이 모델은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 반영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mm 광폭 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이앙 속도가 이전 자사 모델인 DUO60 대비 1.6m/s에서 1.7m/s로 향상돼 빠른 이앙 작업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오는 2020년 농가당 축산소득 8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올해 축산발전사업에 1천 918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궁극적으로 축산농가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행정기관과 축협 등은 판로 및 유통개선을 통해 선진화된 축산업을 구축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한우·양돈 등 주요 축종별 경쟁력 제고대책과 말·곤충·양봉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6개 분야로 나누어 총 7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FTA 대응을 위해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80개소에 238억 원과 양돈 ICT 융복합사업 10개소에 2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축사시설 신·개축과 개보수, 시설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FMD·AI 방역체계 구축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가 지난 5일 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전북농협 최용구 경제부본부장과 회원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한우위탁사육과 FMD, AI가축질병 차단방역 등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목우촌 이사진에 전북관내 조합장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합장들은 김제공장은 목우촌의 전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북축협이 만들고 성장발전시켜 왔음을 강조했다.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은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에 가축질병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경각심으로 대비하자”고 말하고 돌아오는 선거에서 모두의 필승을 기원했다.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견홍수 이하 연구소)가 식약처에서 실시한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0조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제 7조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고 검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Z-score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시료에 첨가하거나 존재하는 성분을 분석하는 정성평가 모두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미생물·이화학·잔류물질·한우확인검사를 포함한 10개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으로 판정됐다고 소개했다.식약처의 이번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는 축산물·식품·의약품·화장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월 1일자로 전북도본부 도홍기 본부장사진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전북도본부를 이끌어 왔던 도홍기 도본부장은 2017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도홍기 도본부장은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직원들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전염병 조기검색을 위한 검사 시료채취 뿐만 아니라 농장방역실태점검 및 전화예찰 사업, 농장정보 현행화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홍기 도본부장은 지난 2012년 1월 1일 취임한 이후 FMD·AI 상황실 운영을 내실화하고, 시의적절한 도본부협의회 개최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속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렇게 사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는 지난 2일 금정구 부곡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층 현지에서 부산대학역지점(지점장 이영환)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들어갔다.기존 부산대학역지점은 지하철역사안에 위치해 외부노출에 의한 홍보와 인지도 부족 등으로 사업성장의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이전 개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생활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560억원의 예수금과 380억원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학역지점은 인근에 대단지 주거지역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경제사업의 재원조달 창구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부산우유 관계자는 “부산우유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축협 만들자”여주축협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사진)은 지난 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지난해 사업결산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재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AI, FMD가 아직까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방역이 중요한 시기다. AI, FMD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노력이 요구된다. 과거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딛고 일어나 더 높이 도약하였듯이 전 조합원, 임직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오늘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 조합장은 “조합의 미래는 조합원의 사업전이용과 성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축산인을 위한 축협다운 축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와 용기로 우리 모두 여주축협의 주인공이 되자
도축장 구조조정법 유효기간 연장을 검토하는 가운데 올해 도축장 구조조정 목표를 5개소로 정했다.도축장 구조조정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 3일 경기도 군포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구조조정사업을 마무리되는 올해에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부계획 3개소보다 많은 5개소를 구조조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구조조정사업 참여 가능성이 있는 12개 업체를 중점 관리하되, 구조조정사업 참여율이 낮은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업체 대표를 적극적으로 접촉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 구조조정법 유효기간이 마련되는 해인만큼 구조조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 기회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축장구조조정자금 지급 적용비율 조정안은 지급율과 재원부담 등 구체적인 사항
1.프롤로그2.만복그룹유한회사/ 난닝쌍회식품유한회사 3.중국의 백화점 마트, 도매시장 4.에필로그 및 시사점소비자 육류 구매창구 다양화양돈현장 사육환경 어려움 많아 13억명의 중국인의 고기 소비가 늘면서 전세계 육류시장이 요동쳤다. 쇠고기 수입가격이 상승하기 했으니 말이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육류 소비량이 2023년까지 10년간 2013년 대비 20.5%가 증가하며, 중국 육류 수입량은 6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육류 소비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견학단이 가봤던 백화점과 마트는 냉장 저장 시설을 갖췄으며 포션육부터 포장육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돼 놀라웠다. 직원들도 위생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국내 대형 마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도매시장은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