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사진)은 지난 7일 본조합 명실상감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의결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상주축협은 우수 고객과 우수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생존을 위해 냄새 저감, 가축분뇨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건전한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3천190억4천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62억2천200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손익 개선과 경제사업 지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구매, 판매, 마트, 생물자산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루며 13억6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사진)은 지난 1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사업 결산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예수금 잔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천543억7천8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은 19.4% 증가한 1천713억2천700만원, 정책자금 대출금 잔액은 13.5% 증가한 385억3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예수금 평잔은 16.6%, 대출금 평잔은 20.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 9억2천만원을 실현했다. 조합은 유통 활성화 지원비 5억9천900만원, 브랜드 농가 지원금 1억2천500만원, 생산지도비 3억3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7찬800만원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하며 조합원 지원을 강화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문경축협이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축협은 조합원 자녀 38명(초·중·대학생)에게 총 3천5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우수 원로조합원과 선도농가 및 지역사회 유공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405억원이 증가한 2조1천565억원을 달성했으며, 대출금에서도 전사적 대출 추진을 통해 전년대비 1천274억원 증가한 1조8천886억원을 달성해 금융자산 4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또한 경제사업에서도 2024년이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와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어려움이 가중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료사업을 비롯한 육가공사업, 마트사업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2025년 역시 함께 키우는 축산, 함께 성장하는 대구축협이라는 목표 아래 힘차게 전진할 것을 약속하고 2025년도 화두를 모두의 뜻을 모으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중심성성’으로 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김흥수·사진)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흥수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생산기반 약화, 농축산물 소비 감소,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발생 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며 “김천축협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조합원과 함께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도 김천축협의 사업실적을 살펴보면, 경제사업 부문에서 구매사업 219억2천만원, 판매사업 465억700만원, 마트사업 219억7천900만원, 가축시장 4억2천400만원, 생장물사업 22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을 이뤘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 잔액이 3천328억8천100만원, 대출금 잔액이 3천276억8천400만원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김천축협은 1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영농지원사업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생활 지도 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14억6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김영덕·사진)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신용·경제사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농가 지도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주요 사업으로 ▲한우 친자 확인 ▲비육우 거세 지원 ▲가축시장 임신감정료 지원 ▲농가 도우미 지원 ▲축산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실익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해 쇠고기 이력제 사업,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 한우 정액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총 14억3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김영덕 조합장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된 고금리 기조와 대출 규제 강화, 부동산 가격 하락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축산물 가격도 하락하는 등 어려운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여러 난관이 예상되는 만큼 불필요한 경비 절감과 임직원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건전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각종 지원사업을 개발해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도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경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평잔기준 계획대비 106% 달성한 7천407억2천100만원과 대출금계획대비 105% 달성해 6천542억7천200만원, 보험사업 계획대비 105% 달성해 53억1천7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경제사업에서도 구매사업을 비롯한 판매, 마트, 가축시장 외 기타수수료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9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특히, 경주축협은 교육지원사업비로 계획 37억1천700만원 대비 67억7천3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에 많은 역점을 뒀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 김민일(56세) 현 상임이사가 당선됐으며,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도 이언규(53세)씨와 김태권(46세)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몽룡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경북대구낙협은 2024년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평잔이 7천421억9천800만원과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이 6천158억9천400만원, 보험료 52억5천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1천364억9천400만원, 구매사업에서 배합사료 2만1천597톤 등 357억3천700만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해 36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또한 지도사업부문에서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향상을 위한 산유능력검정사업 84농가(9만7천111두) 및 낙농헬퍼사업 연간 58농가(1만8천919두)에 대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총14억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오용관 조합장은 “경북대구낙협은 낙농인들의 미래지향적인 조합 육성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힘쓰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사진)은 지난 7일 순천 더해윰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철호 농협 순천시지부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장무강 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김용안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본부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우리 조합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율 증가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조합 발전의 문제점을 찾아 안정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경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6억5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5억8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억8천만원 등 총 10억6천800만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균수검사기 설치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춘옥 전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태훈 전 농협 고흥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광일·김화신 전남도의원, 한진숙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백희순 농협 여수시지부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계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도 결산 결과에 대해서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건전결산을 이루어서 다행이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수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5억500만원, 이용고 배당으로 3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지도사업으로 방역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3억2천600만원으로 방역비로 관내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영세농가의 축사를 연간 24회 이상의 방역을 실시하고 지자체 지원금 4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2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사진)은 지난 5일 조합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철원 담양군의회의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조주형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강항구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 조기태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농협사료 이용 우수농가, 계통출하 우수농가,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한 한우농가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보고와 부의안건인 제44기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및 담양축산업협동조합 정관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흑자결산을 했으며 출자배당 1억3천9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3천400만원을 배당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건전결산을 위해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해주심에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 발전 및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조기태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조주형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장무강 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사료가격 인하를 실시했는데 지속되고 있는 소 값 하락과 농가의 사료값 부담으로 힘든 상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사료값 인하를 금년 3월까지 연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4천800만원, 이용고배당 2억1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1부 행사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형조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엄규종·우제천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4일 축산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열어 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소 값 하락에다 전반적인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산태안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선방했다”며 “올해에도 축산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동참해서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4억9천900만원을 복지지원 사업비와 영농지도 사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득향상 및 조합원 복지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교육지원사업 중 한우암소검정사업, 태안한우브랜드사업, 조합원교육, 한우헬퍼지원 사업 등에 지원, 조합원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당기순이익 5억3천400만원을 시현하고 배당금으로 2억9천600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기항 서산시청 축산과 동물방역팀장과 김종화 태안군청 농정과 축산정책팀장을 비롯해 우수작목반 및 조합원, 우수고객, 우수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