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뚜레○…이지바이오가 삼양사의 사료사업 전부를 인수함으로써 사료시장 영토를 더욱 넓히고 나섰다.삼양사 사료공장 2개소(천안, 목포)가 이지바이오 품에 안게 됨에 따라 이지바이오는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도드람BF, 아이피드 등 총 10개의 사료공장을 갖게 됐다.이는 국내에서 하림그룹과 쌍벽을 이루는 규모로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축산업계에서는 이런 쏠림 현상에 대해 우려반기대반을 하면서 앞으로의 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이처럼 점점 대기업 구도의 가속화가 한국 축산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 분위기다.경쟁사에는 더더욱 이런 변화가 시장의 지형까지도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서바이벌 경쟁의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
배합사료업계도 공정위의 칼날에서 벗어나지 못하나.최근 공정위가 몇 몇 사료업체에 가격 담합을 했다며 과징금을 징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축산사료업계에서는 ‘너무한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런 우려는 가뜩이나 전 축종의 가격하락에다 FTA로 인해 우리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축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료기업에 이런 어려움을 안겨주게 되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축산업계에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인 것.공정위는 지난 2010년부터 사료업체가 가격 담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사료축산업계에서는 두 해를 넘기면서까지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를 하면서도 아직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칼을 칼집에서 넣었다 빼었다를 반복하며 소위 겁주
이지바이오 자회사인 아이피드가 삼양사 사료공장(천안, 목포)을 인수했다. 이로써 삼양사는 사료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삼양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양도가액 180억원에 ㈜이지바이오시스템의 자회사인 아이피드에 사료사업 부문의 자산과 부채 및 영업권을 포함한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양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사료사업을 인수하는 아이피드는 이지바이오의 신설법인으로 설립됐고 협상 결과 기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사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직원 고용을 최소 5년간 보장하기로 했다.모회사인 이지바이오는 지난 1988년 설립됐고 축산전문 회사로 사료사업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도드람비티 사료사업부와 한국냉장을 합병해 축산전문 회사로서 사료사업 분야를 강화해 왔다.특히 그동안 축우 전문성을
곡물가·환율 불안정 상황 불구농협사료, 가격 인하 ‘물꼬’ 터○…농협사료가 배합사료가격 인하를 발표하자 민간 배합사료업계는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불안정한 국제 곡물가와 환율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가격 인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무슨 속뜻이 있는 게 아니냐는 내용 파악에도 신경 쓰는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사실 민간사료업체에서는 사료가격 인상을 검토했던 상황에서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니 황당할 수 밖에 없는 표정이 역력하다.○…농협사료의 가격 인하가 민간사료업계에도 파급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첫 인하 테이프를 끊었다.이는 축산농가와 어려움을 분담하고, 공생하는 차원에서 고심 끝에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특히 비육우 사료 시장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배합사료업계가 사료가격 인하에 나서 양축농가들의 경영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농협사료(사장 오세관)는 2월1일자로 배합사료가격을 전격적으로 평균 3% 인하한다.(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도 민간사료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이달 30일자로 사료가격을 내렸다.농협사료는 지난 26일 소 값 하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배합사료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가격인상요인이 그대로 내재돼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격적인 가격인하 방침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 농협사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배합사료가격 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율이나 국제곡물가격이 안정되지 않았지만 농협사료의 시장점유율이 축산농가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거꾸로 가격
소값 뿐만 아니라 오리값 등도 폭락사태에 이르자 배합사료업계가 사료값 인상을 자제하고 나섰다.배합사료업계는 지난해 9월말부터 사료값 인상을 검토했으나 축산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기회요인보다는 위협요인이 더 많다는 판단아래 사료값 인상을 억제해 왔다.그런 가운데 널뛰기 환율에다 옥수수 등 주요 사료원료 국제가격이 높은 시세 형성으로 경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하고 공생한다는 차원에서 긴축 경영으로 어려움을 흡수시키고 있는 상황이다.모 사료기업은 연초에 사료가격 인상 단행을 거듭 밝혔음에도 결국 사료값 인상을 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는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은 비단 이 기업만이 갖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사료시장은 축산사양 현장이기 때문에 축산농민을 먼
곡물가·환율 급등에 질병인한 사육규모 축소농가 경영난에 대금회수 난항·인상시기도 놓쳐올 배합사료산업은 한마디로 ‘흐림’이다.예상보다 배합사료 생산량이 줄지는 않았다하지만 생산량이 줄어듦으로써 경영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친데다 사료대금 회수 어려움, 국제곡물가 폭등, 환율의 급등락으로 그 여느해보다 밝지 않은 한해로 평가할 수 있다.실제로 금년도 11월까지의 사료생산량을 기초하여 최근 5개년간의 월별생산지수를 감안해 추정하는 경우 2011년도 총 배합사료 생산량은 1천679만에서 1천680만톤으로 추정되어 전년도 1천753만톤의 4.0% 내외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사실 2010년 12월 전국적인 FMD 발생의 영향으로 큰 폭의 생산량 감소 우려와는 달리 소폭의 물량감소를 보여주고 있다하더라도 생산량 감소라는 비켜갈 수 없는 현실에 극복할 수 있
농협사료 견제기능 톡톡업계 다음주 인상 예고시장 경쟁 치열해질 듯배합사료업계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환율은 널뛰기 하는 상황에서 사료가격을 올리겠다고 농가에 통보한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실제로 인상된 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민간사료업체들이 농협사료 눈치보기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사실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농장이 갈수록 전기업화되면서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예를 들어 규모가 큰 전기업 농장 하나만 돌아서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기 때문에 섣불리 먼저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다.그러니까 가격을 올림으로써 시장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가격을 선뜻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그러다보니 농협사료는 농협사료대로 민간업체가 올려야만 올릴 수 있
배합사료업계가 FMD·AI 방역에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나섰다.배합사료업체들은 올해 FMD 재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우려에 따라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일선 지역 조직을 이용한 그물망식 방역 활동을 벌이는 등 물 샐 틈 없는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도 마찬가지.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하되, 너무 의존하지 말고 기본적인 방역에 충실하도록 일선 농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천하제일사료 역시 지난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신무장과 더불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대한제당도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에 방점을 찍고 무엇이든지 기본이 중요한 점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팜스코 또한 축산전문 기업답게 더 이상 악성가축질병은 발생할 수 없는 토양을 마련한다는 마음
신종플루와 FMD로 인해 2년째 열리지 못했던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지난달 19, 20일 이틀동안 개최됨에 따라 낙농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특히 사료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출품 농장에 순금 기념패…응원 나서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는 ‘희망 낙농의 미래를 준비하는 퓨리나사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이 편안히 쉬어가는 쉼터 부스를 마련해 발길을 잡았다. FMD로 많은 우수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퓨리나사료 고객은 총 16개 종목에 출품, 그 우수성을 뽐내었다. 이번 품평회에서 퓨리나사료는 출품 농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순금 기념패를 제작 응원했으며, 직접 축우 마케팅 담당자와 기술연구 담당자, 현장 영업사원들이 낙농 고객의 질의에 직접 응답하며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도록 노력하는 모습
국제곡물가와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료제조업체에 지원되는 사료원료구매자금이 줄어 빈축을 사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곡물가격, 해상운임, 환율변동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사료제조업체의 능동적인 대처를 도모함으로써 사료수급 및 가격안정과 사료품질향상을 위해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자금 지원액이 갈수록 줄어들어 내년에는 360억원으로 정부는 예산을 편성했다.지난 95년 처음 지원할 당시 500억원에서 96년이후에는 600억원 규모로 지원되다가 2011년 400억원으로 줄더니 내년에는 360억원으로 또 줄어든 것이다.더군다나 옥수수 등 주요사료원료 국제 가격이 340∼345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다 환율마저 1천140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따른 정부에서 추가로 자금 지원을 해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자금지원 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던 배합사료업체들이 결국 사료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다.일부 업체들이 지난 10일을 기해 사료가격 인상을 대리점과 농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중평균 5%선에서 인상을 단행했다는 것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환율상승을 견디지 못함으로써 단행된 것으로 실제 인상요인보다 낮췄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