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가축분뇨 퇴비화를 통한 탄소 저감 지원사업 대상에 양돈도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돈협회는 ‘2025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안’ 과 관련, 최근 이같은 검토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축산부문의 저탄소 직불금 지원사업에 기존의 저메탄 및 질소저감 사료 사용 농가 외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화 농가도 새로이 포함시켰다. 한우와 육우, 젖소농가의 경우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에 강제 송풍 또는 기계 교반 장비 · 장치를 이용, 호기적 처리에 나설 경우 직불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기계 교반 · 강제 송풍 설비 이용시 한육우 농가는 톤당 1천300원, 젖소 농가는 1천500원을, 강제송풍설비만 이용할 경우 한육우와 젖소 농가 구분없이 톤당 500원을 각각 지원받을수 있다. 하지만 양돈농가의 경우 기존의 질소 저감사료 이용 농가만 지원 대상에 포함됐을 뿐 가축분뇨 퇴비화 지원 대상에는 빠져있는 실정이다. 한돈협회는 이와 관련 이미 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연구를 통해 양돈장 분뇨 역시 강제 및 자연 송풍을 통한 퇴 · 액비화를 통해 75~85%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확인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업체들이 중동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오는 11월 25일~27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VIV MEA 2025’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성원, 스템온,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한국썸벧 등 11개 동물약품 회사가 참여한다. ‘VIV MEA’는 중동지역 최대 축산박람회다. 특히 올해의 경우 아부다비 식품, 안보 주간이 동시 개최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중동 뿐 아니라 아프리카 등 인근 지역 바이어가 대거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수출 시장 개척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부 2030년 청정국 추진, 발목 '예산' 긍정협의 중 생마커백신, 백신주·야외주 감별 가능 '부작용도 적어' 세계적 첫 사례 '수출 확대 기대'...질병문제 해결 자신감 내년부터는 기존 롬주생백신을 대신해 돼지열병(CSF) 생마커백신이 전격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돼지열병 청정화 전략을 내놨다. 2030년 청정국 지위 획득이 목표다. 백신 바이러스와 야외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생마커백신. 생마커백신은 이러한 특성을 활용, 청정화 과정에서 첨병 역할을 맡는다. 백신접종축과 감염축을 구분하며, 바이러스 순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더욱이 생마커백신은 롬주생백신과 비교해 동등 효능을 가지면서도 고열, 증체 감소 등 부작용이 훨씬 적다는 평가다. 이미 현장적용을 통해 그 효능·안전성이 확고히 입증됐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시범사업 등이 진행되며 전체 돼지 사육두수 중 30% 가량에서는 생마커백신이 접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청정화 전략 추진에 따라 내년부터는 롬주생백신 접종은 금지되고 100% 생마커백신 접종으로 전환된다. 그간 생마커백신 도입에 발목을 잡았던 예산확보 문제도 이번에는 해결될 가능성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국립축산과학원과 손잡고 사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구 협업을 넘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산업 전반의 신뢰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 및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사료비는 농가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자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사료는 단순히 사료를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은 기술의 산업화를 앞당기고 농가 확산에 속도를 붙이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대한사료(대표 백창기)가 흑염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염소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 ‘더 퍼스트 흑염소’<사진>를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흑염소의 성장 단계별 최적의 영양 공급과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 침체된 흑염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흑염소 고기 및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흑염소를 생산하는 것이 농가들의 주요 과제가 됐다. 특히, 흑염소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취약해 초기 사양 관리가 성공의 핵심으로 꼽힌다. 대한사료는 이러한 농가들의 어려움에 주목,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담은 ‘더 퍼스트 흑염소’를 선보였다. 흑염소의 건강과 성장을 한 번에 ‘더 퍼스트 흑염소’는 생후 3개월령부터 출하까지 흑염소의 성장 주기에 맞춰 최적의 영양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사료는 이번 제품은 대한사료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밝힌다. 이에 따르면 성장 가속화 및 육질 개선이다. 고품질 단백질과 에너지원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성장 속도를
[축산신문] 긴 폭염과 무더위로 주방에서 장시간 요리를 하기 어려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 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선진포크한돈 미트키트 수육용 제품’을 활용한 여름철 간편 레시피 3종을 제안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을 통해 냉장 상태로 신선하게 배송돼,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프리미엄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선진 디지털 커머스팀 배현석 팀장은 “선진포크한돈 미트키트는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쿠팡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돼지고기는 여름철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다. 비타민 B1(티아민) 함량이 높아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땀 배출로 인한 영양 손실이 많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하다. 대표 제품은 ▲미박 앞다리 수육용 1kg ▲미박 뒷사태 수육용 600g 두 가지로, 모두 선진 특제 분말스프가 포함돼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나섰다. 늘푸름홍천한우는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소재 홍천축협 생축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농장견학 및 농촌 체험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주관했으며, 신영재 군수,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영철 강원도지회장,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최부규 전 홍천군지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강원지역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등이 참석해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과 홍천찰옥수수의 참맛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홍천축협 생축장을 둘러보고, 옥수수 시식 후 홍천축협 하나로마트로 이동해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홍천한우 판매장을 방문해 늘푸름홍천한우를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교류로 홍천한우와 농산물에 대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향상과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해 기능성 유산균을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제조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조사료 공급은 2018년 444만톤에서 2023년 531만톤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약 70%가 볏짚 등 품질이 낮은 조사료에 의존하고 있다. 또 사일리지의 품질 저하와 저장성 문제로 매년 1천5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가축 성장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생리활성 물질 ‘가바(GABA)’를 생성하는 유산균 Pediococcus acidilactici를 선발했다. 해당 균주는 산과 열에 강한 특성을 보였으며, 기존 균주보다 가바 생성량이 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연구진은 이 유산균을 첨가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를 대상으로 저장 기간별 영양 성분, 생균수, 유기산 함량, 미생물 군집 변화, 소화율 등 품질 평가 실험을 진행 중이다. 향후 옥수수와 볏짚 등 다양한 조사료 작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료 전문단지와 연계한 실증 시험을 통해 농가 맞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춘천시지부(지부장 정연기)는 지난 8일 강원한우타운에서 하계 야유회<사진>를 열고 회원과 축산 관련 인사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환 춘천시장,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김병수 종축개량협회 강원본부장, 관내 축산 관련 단체장과 춘천시의회 의원, 그리고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기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극심한 폭염과 남부지방 수해로 축산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춘천은 직접 피해가 없지만 같은 축산인으로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지부는 회원, 행정, 축협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오늘만큼은 시름을 잊고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육동환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시에서도 농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춘천시의회 의원들도 “힘을 모아 축산 발전을 위해 지원책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임승범)는 지난 18일 수의사회 회의실에서 염소 및 꿀벌 임상연구회를 발족<사진>하고, 두 축종의 사양 및 질병 관리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활동에 들어갔다. 임상연구회는 염소와 꿀벌의 사양 관리 요령과 영양학, 다발 질병에 대한 처치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학문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홍보와 생산자단체와의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질병 신고 및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수의사 관리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와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질병 진단과 과학적 접근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처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발족식에서는 염소임상연구회 회장에 이기영 원장(이기영수의과병원), 꿀벌임상연구회 회장에 임연수 원장(서림동물병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아시아동물병원 류일선 원장이 ‘국내 염소 질병 현황 및 대책’, 꿀벌동물병원 정년기 원장이 ‘존재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임승범 회장은 “염소와 꿀벌 사육농가가 늘고 있지만 전문 수의사 부재로 질병 관리가 미흡해 축산물 안전관리까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정헌모)는 지난 18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 및 낙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신·구 임원 상견례와 함께 협회 및 충북 낙농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모 지회장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 선발을 통해 젖소 개량을 촉진하는 2025년 충북 홀스타인 품평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충북 낙농가들의 자부심이 충북낙협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낙농가 교육에도 충북낙협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화식 충북낙협 조합장은 “낙농가 수 감소와 협회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낙농 발전을 위해서는 협회의 건실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 낙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협회 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합원 전이용과 임직원 노력으로 충북낙협이 성장하고 있다”며 “낙농육우협회와 충북낙협이 상생하며 발전해 가자”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지회 임원진 상견례와 함께 충북 낙농 발전 방향, 낙농 여성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 낙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사진>을 열고 지역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임직원과 축산계장,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창원시축협은 1966년 8월 20일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돼 반세기 넘게 지역 축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2024년 클린뱅크 인증과 2025년 상반기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을 통해 건전성과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조성래 조합장은 “조합이 걸어온 길에는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장이 함께 있었다”며 “이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달 축산물 판매장과 하나로마트 개점을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힘을 모아 창원시축협의 새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축협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금융과 경제사업의 균형 발전은 물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환원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