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이 지난 11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에서 비대면 상품 판매 부문 우수 사무소로 선정<사진>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사업 성과를 평가해 디지털 전환과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은 디지털 챔피언, 비대면 상품 판매 우수, 콕뱅크 추진 우수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안양축협은 비대면 금융 상품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접근성 강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수신과 여신 부문 모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사업을 선도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 조합원 홍현정(승범목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새로운 청년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박승서 진천축협장, 황종현 농협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김재복 NH농협생명 부사장, 김태국 충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및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홍현정 대표는 귀농 14년 차의 젊은 후계 축산인으로, 착유소 포함 300여 두를 일괄 사육하며 성공적인 축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천 4H 연합회장, 진천축협 대의원, 후계 축산인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홍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수상해 기쁘지만, 앞으로 축산업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있다”며,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박승서 진천축협장은 “홍현정 조합원처럼 열정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후계 청년 조합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천군 내 양돈농가 조합원 4곳을 대상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냄새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환경 개선과 냄새 저감을 목표로 농가별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전문 인력이 각 농가에 투입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고질적인 냄새 문제를 줄이고 농촌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박승서 조합장은 “냄새로 인해 민원이 많았던 양돈농가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사 환경 개선과 냄새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농장을 조성하는 데 진천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김희도 조합원(33세, 현진농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새로운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에서 2024년 수상자<사진>로 선정됐다.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협동조합 운동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상이다. 김희도 조합원은 2021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이후, 스마트 농업관리시스템 ‘농업ON’을 도입해 체계적인 영농일지 작성과 이를 활용한 농업 방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치악산한우를 직접 생산하며 원주시 지정면에서 한우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등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악산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희도 조합원은 “농업은 지역사회의 근간이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1조1천973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6.04%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은 6.23% 증가한 1조1천580억원(잔액기준)을 경제사업은 0.16% 증가한 319억원을 보험료는 4.32% 증가된 738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1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27.4% 증가된 12억6천만원으로 편성하고 실익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은 축산물 전문판매장의 건립을 시작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적 축협으로의 면모를 갖추고자 한다”며 “변화는 두려 울 수 있으나 변화지 않으면 퇴보한다. 일등 축협으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투명하고 깨끗하게 쉼 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958억원으로 확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4.68%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울산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 중 신용사업은 올해 추정실적 대비 4.24% 증가된 1조9천585억원(잔액기준)을, 경제사업은 12.38% 증가된 1천224억원을, 보험료는 3.77% 증가된 148억원으로 각각 확정지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38억여원으로 편성하고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직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실시된 임원 선거를 통해 현 이영우 사외 이사가 다시 한번 대의원의 신임을 받았으며 울산축협 신용상무로 퇴직한 박한규 후보가 상임감사로서 선출돼 그 역할을 다 하게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내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분기별 목표를 세우고 전사적 사업 추진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선 조합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8천413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4.95%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은 5.2% 증가한 7천900억원(잔액기준), 경제사업은 1.31% 증가한 495억원, 보험료는 올해와 같은 18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8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42% 증가된 9억원으로 편성하고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재강 조합장은 “2025년도에는 금융점포 신설과 축산물 판매장 설립, 하나로마트의 리뉴얼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축종을 위한 신규 사업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1조5천528억원으로 확정됐다.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사진)는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7.37% 성장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부산우유가 확정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은 7.52% 증가한 1조3천199억원(잔액기준)을 또, 경제사업은 6.47% 증가한 2천328억원으로, 이를 통해 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4.2% 증가된 일일 평균 274.3톤의 원유를 구입, 3.8% 증가된 259.5톤을 판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최근 유업체는 다양한 악재로 인해 내수시장이 침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힘을 낸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온라인 매출 증대, 후계자 육성 사업을 통한 낙농 전문화에 부문별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11월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했다. 부경양돈농협은 2025년 경영 방향을 ‘변화와 도전을 통한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6천900억원, 매출액 7천664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했다. 세부적으로는 2조8천800억원의 금융사업과, 돼지 95만두·소 14만5천두 도축, 돼지 61만두·소 1만2천두 가공, 28만5천톤의 사료 판매물량을 주요 골자로 경제사업 물량 확대를 위한 경제상임이사제도 도입, 금융지점 2개점 신설, 신규 GP 종돈장 건설, 포크밸리 판매장 5개점 신설, 포크밸리 제2가공장 건설, 랜더링 공장 건설 등으로 높은 손익 달성과 중장기 수익 기반 마련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중장기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시기적절한 투자로 업계 선두주자로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에도 사업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해 조합 당기순이익 142억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2천597억으로 확정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해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3.8% 성장한 3천121억원을, 신용사업은 4.08% 성장한 1조9천370억원(잔액기준), 보험료는 2.9% 성장한 106억3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33억원으로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내년 역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김해축협을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수익 창출 모델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김해축협의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경산축협의 2025년도 사업계획은 2024년도가 사상 유례없는 경기 악화로 각종 사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감안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경산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이 677억8천3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이 3천633억5천400만원, 대출금 잔액 3천67억7천900만원을 편성해 10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백운학 조합장은 “현재 우리 축산업은 축종에 관계 없이 어렵다. 생산비 절감, 유통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힘써 소비자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산축협은 축산물유통사업 후발주자로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총 20억5천100만원으로 편성,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사진, 이하 전북지리산낙협)은 지난 11월 28일 남원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김재옥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전이용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여·수신 및 경제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경제사업 이용 장려금 지급을 위한 사업계획 반영과 사료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내년 한해 조합 경영 안정화의 원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경제사업 목표를 799억2천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2천516억원, 대출금 1천788억원, 당기순이익 5억7천200만원을 계상한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은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젖소 위탁 사양 관리비 지원, 조합원 문화탐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 등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포함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