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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엘랑코사 “‘페이린’ 안전하다” 입장 전달

퇴출 기사관련, CODEX 국제잔류기준 설정 제품
미허가 이유, 다른 허가규정과 시장성 평가일 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난 5일자 본지에 게재된 ‘페이린 퇴출 여론 비등’ 기사와 관련, 엘랑코사가 ‘페이린’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엘랑코사는 페이린이 락토파민을 원료로하는 신기술 성장보조제라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성에 대해 이미 FAO/WHO 식품첨가물 전문위원회(JECFA)에서 엄격하게 평가해 2012년 CODEX 국제잔류기준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100여개국이 미국 등 페이린을 사용하고 있는 국가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페이린 국제잔류기준과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는 나라들이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러나라에서 페이린 제품허가가 나지 않은 것은 각 나라마다 허가규정이 다르고, 엘랑코사 시장성 평가에 따른 것일 뿐, 이것이 직접적으로 페이린 사용금지 또는 수입금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락토파민에 대한 잔류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잔류기준 비설정 물질의 검출이 제품허가 전까지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페이린 사용을 수입금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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