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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 독립성 반드시 지켜야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 당위성 역설
조합장 축산경제대표 선출 자율권 보장도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조합장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 18일 당진축협에서 제 2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어떠한 경우에도 축산경제의 독립성과 자율성, 전문성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지역 조합장들은 “축산경제의 독립성을 이미 16년 전에 보장해 놓고 이제 와서 7인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축산경제대표를 선출한다는 것은 사회 전반적인 직선제 추세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의견을 모으고 축산경제의 독립성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조합장들은 농업 전체 생산액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2%로 높은 상황을 감안할 때 현 축산경제는 어떤 이유에서든 존치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7명의 인사로 구성되는 추천위원회에서 축산경제대표를 선출하는 방안에 대해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조합장들의 축산경제대표 선출 자율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식품부는 5월중 농협안이 나오면 이를 반영해서 6월경에는 농협경제지주 추진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조합장들은 현재 한우의 경우 구제역 백신의 항체형성률이 90%에 달하지만 돼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가축시장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정부의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개정 시 의견을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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