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형성기간 단축·역가유지 지속
면역강화 통해 번식성적 개선 도움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가 내놓고 있는 비특이적 면역증강제 ‘울트라콘’<사진>이 구제역백신 효능 개선에 기여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버박코리아에 따르면, 소에 구제역백신 접종 시 울트라콘을 함께 사용한 결과 구제역백신 항체역가가 2주 이상 빨리 형성됐고, 역가 유지는 4주 더 연장됐다.
항체역가는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백신 단독접종에서는 병변발생 방어율이 80%였지만, 울트라콘 투여군은 100% 방어했다.
다른 실험결과에서는 태반 배출시간과 자궁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재수태 기간을 줄이는 등 구제역백신에 의한 번식성적 교란을 일정수준 회복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울트라콘이 비특이적 면역 강화를 통해 백신 효과를 최적화하고, 부작용을 완충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