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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자조금 작년 277억 조성·211억 집행

대의원회서 결산안 의결…세입 당초 목표 상회
예비비·가격안정사업비 제외시 집행률 96.2%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277억2천여만원의 한돈자조금이 조성돼, 211억8천여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의장 하태식)는 지난 3일 서울 더 팔레스호텔에서 2016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원안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농가거출금 170억6천43만4천700원 △정부지원금 58억300만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1천177만8천750원 △이익잉여금 46억7천51만3천352원 △기타수익금 1억7천418만5천47원 등 지난해(12월31일 기준) 조성된 한돈자조금은 총 277억1천991만1천849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인 275억1천85만1천원의 100.8%에 해당하는 액수다.
농가거출금의 경우 2015년 이전 미납분 가운데 7억8천100만원이 납입되면서 지난 한해 고지금액(169억7천9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축산물영업자지원금으로 AI업계 임의자조금 547만9천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500만원, 강원양돈농협 130만원이 조성됐지만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렇게 조성된 한돈자조금을 재원으로 지난해 211억8천336만3천401원 규모의 사업이 전개돼 77%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비홍보사업에 가장 많은 91억7천303만3천693원(집행률 99.7%)이 투입된 가운데 △교육 및 정보사업 50억7천817만1천572원(95.5%) △수급안정사업 35억9천502만6천503원(66.9%) △운영비 10억824만7천864원(66.9%) △유통구조개선사업 8억5천786만6천170원(96.7%) △조사연구사업 2억6천230만4천239원(85.9%) 등의 예산이 집행됐다.
농가거출금을 두당 200원 상향조정, 적립해 조성한 수급안정 예비비(26억2천100만원)를 포함한 예비비는 39억3천301만4천원이었다.
따라서 예비비와 가격안정사업비 54억8천300만원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한돈자조금사업의 집행률은 96.2%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또 박용한 위원의 중도사퇴로 공석이 된 경남지역 관리위원 단독후보인 지춘석 대의원(현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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