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돈농가들이 올해 두당 7~8달러의 흑자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발표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는 중서부 일관생산 양돈장을 기준으로 현지 양돈농가들이 작년말과 올해초에 걸쳐 적자를 기록했지만 옥수수와 대두박가격 하락에 힘입어 올해 전체적으로 흑자경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양돈농가들은 지난해에도 두당 7.93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