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인 의지 표출의 장으로”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 여의도 대회 통한 목소리 반영 총력

[축산신문 ■여의도=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참배나무골 식당에서 홍문표 의원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및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과 김영란법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방안 등 축산업계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21일 여의도에서 실시되는 전국 축산인대회에 적극 참여해서 축산인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 축산조직을 지켜나가기로 합의했다.
조합장들은 최근 축산인과 축산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과 김영란법이 정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정부가 축산인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문표 의원은 “정부 유력관계자와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대화를 한 결과 정부도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며 “축산인의 뜻대로 농협법이 개정되는 것이 쉽지가 않으므로 축산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21일 여의도 축산인대회에 적극 참여해서 축산인의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전국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회원에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어 조합장들은 국회에서 실시된 무허가 축사 양성화방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