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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평창한우마을 한우, 홍콩 수출 첫 선적식

한우 등심 등 656kg 물량 첫 공급…향후 3배이상 확대 예정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진훈)은 지난 25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자사의 유통브랜드 ‘안심목장한우’의 첫 홍콩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수출을 통해 등심 등 10개 부위 총 656kg의 안심목장한우가 홍콩에 보내졌다. 2차 수출부터는 그 물량이 3배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평창한우마을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수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한우 고유의 깊은 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천하제일사료와 손을 잡고 전남 장흥에서 TMR사료공장(현재 월1500톤 생산)을 운영해 왔다.
이번 홍콩수출은 평창한우마을이 직접 생산한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의 첫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심목장한우는 홍콩 바이어를 통해 현지 식당과 식육점에 공급될 전망이다.
평창한우마을은 또 홍콩에 이어 마카오 수출을 위한 정부간 검역 위생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9일에는 마카오를 방문, 현지 기업체와 수출입에 관한 업무조율을 통해 한우전문식당 공급계획도 확정했다. 
평창한우마을 김진훈 대표는  “앞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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