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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부정·불량 축산물 발 못 붙여”

경기도, 민·관 합동 도내 위생점검 실시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위생 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맞아 부정·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차단과 근절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위생 점검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점검의 폭은 넓히고, 행정처분 업체 및 판매실적이 많은 업체 등을 선별해 점검하는 등 단속에 내실을 기했다.
또한 소비자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점검의 공정성과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도 및 31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도내 소비자단체 및 협회 등에 소속된 명예 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구성, 민·관 합동점검 방식을 취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중량 미달, 한우 둔갑 판매, 식육의 부위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 위생취약 및 부정행위가 예상되는 분야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 중 제품의 안전성과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단속결과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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