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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이 제품을 주목하라>코미팜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프로백 PED-Fc’

첨단 특화기술 탑재로 효능 ‘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다국적기업과 품질 승부…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유전자재조합 더 많은 항원
‘프로백 PED-Fc' Fc 단백질 통해 면역세포 능동 접근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동물용 백신은 남다르다. 저 마다 백신 특징에 맞는 첨단 기술을 탑재해 그 효능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 대표적 백신으로는 써코바이러스 백신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과 PED백신 ‘프로백 PED-Fc'를 꼽을 수 있다.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에는 유전자재조합기법이, ‘프로백 PED-Fc'에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Fc' 기술이 접목됐다.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은 유전자재조합 써코바이러스 백신이다.
코미팜은 국내 업체는 해낼 수 없을 것이라는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항원을 생산하는 기술을 완성해 냈다.
이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바이러스를 직접 배양한 제품과 비교해 더 많은 항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은 PCV2 국내 분리주를 이용, 특허받은 코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도 정제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면역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은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미대륙 등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남미대륙에는 우리나라 동물용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수출깃발을 꽂았다.
코미팜은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이 국산 써코백신에 대한 편견을 떨쳐내고, 외산에 내준 시장주도권을 찾아오는 터닝포인트가 될만 하다고 설명했다.

‘프로백 PED-Fc'
PED백신 ‘프로백 PED-Fc'의 차별화 포인트는 Fc 단백질이다.
Fc는 체내 면역글로불린(항체) 일부를 말한다. Fc 단백질은 면역세포와 만나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코미팜은 PED 백신용 바이러스의 표면에 면역세포가 인식할 수 있는 Fc 단백질을 부착했다.
PED백신 항원에다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바이러스 표면 Fc 단백질이 입혀졌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에 능동적으로 접근하고 PED 방어능력이 쑥 올라간다.
기존 여러종류 백신과 비교실험을 한 결과 ‘프로백 PED-Fc’는 항체형성, 세포성 면역과 관련이 있는 T-세포 분화, 인터페론-감마 형성능, 중화항체 형성능 등에서 월등한 효능을 발휘했다.
또한 PED 방어에 가장 중요한 초유내 IgA, IgG 항체가 유도가 뛰어났다.
특히 모돈적용에서는 탁월한 항체, 중화항체 형성을 보였다. 분만 후 초유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나타냈고, 포유를 통한 모체이행항체 역시 돋보이는 성적표를 거뒀다.
코미팜 정호경 박사는 “코미팜은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다국적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품질을 통해 정면승부를 펼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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