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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

남양주축협, 안동서 3일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개최

[축산신문 ■안동=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동 하회마을에서 2016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사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짝수 해는 지역별로 관광과 선진지 견학,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홀수 해에는 전 조합원이 모여 명랑운동회, 조합원 장기자랑 등을 겸한 한마음대회로 전이용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3차례에 걸쳐 경북 안동소재 하회마을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는 화도, 수동, 진접, 오남지역 조합원 389명, 27일은 진건, 미금지역 조합원 434명, 28일은 와부, 조안, 구리, 중랑구 지역 조합원 362명 등 총 1250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합발전의 밑거름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인 1천250명의 조합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면 남양주축협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협동조합의 주인은 분명 조합원이다. 주인이 조합을 이용하지 않고 관심을 갖지 않는 다면 그 조합은 분명 경쟁력이 떨어져 결국에는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여 조합발전을 이루면 분명 조합원에게 되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남양주 지역에는 도시화에 따라 축산환경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조사료 생산 기반을 위한 자주식 베일러 구입 건, 축분 처리를 위한 공동퇴비사 문제 등 현재 축산현안에 대해 이석우 시장(남양주)을 만나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양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울타리는 물론 동반자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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