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양계산업 투자에 관심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해외농장 투자·설립에 관심있는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미얀마 정부단을 초청, ‘미얀마 양계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미얀마는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넓은 국토 및 내수시장 규모와 성장가능성이 높아 해외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얀마 정부 관계자(농림부 농기계국 SOE과정, 농기계훈련센터 SAUNG SOE 교장)를 초청해 미얀마의 축산정책 및 유통구조, 양계산물 소비현황, 정부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는 자국의 농업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업 기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