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코뚜레사천한우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5일 비봉내 축제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판을 벌였다.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에서 이동판매와 셀프식당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천축협이 이번에는 곤양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비봉내 축제를 찾아 할인판매<사진>와 함께 셀프식당 운영으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수익 보다는 소비촉진에 초점을 맞춘 이동 판매장에서는 평균 20% 저렴한 가격 한우고기를 판매함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육류구입 고객에게는 식재료를 포함한 식기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셀프식당을 함께 운영해 식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홍보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비봉내 축제 현장과 인접한 한우프라자에서는 개점 1주년을 맞이해 축제일정과 겹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할인행사를 병행해 소비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였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현장을 이용해 코뚜레사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고 소비활성화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며 “위축된 소비시장을 다양한 방안으로 극복하고 소비자가 손쉽게 한우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